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방일지스포) 천호진등장씬때문에 남편이 펑펑 우네요ㅠㅠ

궁금하다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22-05-29 21:04:57
남편은 10년넘게 시아버님사업하시는 회사에서 일했고 아버님 잘못된 판단으로 사업도 회사도 다 잃고..몇년전에 가벼운 뇌경색이 와서 운전은 못하시고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로만 회복되셨어요(정말 다행이에요ㅠㅠ)

근데 남편이 구씨가 찾아온 산포에 아빠가 몸이 불편한 모습으로 등장한거에서 남편이 너무 이입이 됐나봐요...

미정이아빠의 일중독 가족들에대한 무심함..본인이 가족들을 건사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다는 대사..쓸쓸한 눈빛..그런게 전부 완전 저도 보면서 시아버님 생각이 많이났는데 남편은 더 이입이 되었겠죠ㅠㅜ 남편이랑 저랑 한시간내내 펑펑 울고 안아주며 서로위로하고 대화했어요ㅠㅠ 남편이 작가님이랑 천호진배우님한테 정말 묻고싶대요 어떻게 미정이아빠의 표정을 생각한건지 ㅎㅎ
IP : 121.175.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ᆞ
    '22.5.29 9:10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그런 사연 없는 저도 뭉클했는데
    오죽하셨을까요.
    늙고 허전해지고 추레해지는게 인생같아요.

  • 2. ...
    '22.5.29 9:10 PM (84.151.xxx.135)

    이 부분도 정말.. ㅜㅜ 너무 맘 아팠어요.
    자기가 이끄는 줄 알고, 책임감이라는 무게로 그렇게 버티다가,
    가족이 자신을 챙기는 존재인 줄 알고는 바로... 그렇게 재혼을 하고, 애들을 일부러 서울로 떠나보내고..
    전화와도 얼른 끊으라고.. 울듯 말듯.. 천호진님 연기 진짜...
    예전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 그 사람 맞나 우와...

  • 3. 리메이크
    '22.5.29 9:12 PM (125.183.xxx.243)

    남편께 드라마가 어쩌면 위로가 될 수도 있겠어요.

    진짜 이드라마 하이퍼 리얼리즘 맞네요ㅠ

  • 4. 궁금하다
    '22.5.29 9:13 PM (121.175.xxx.13)

    네 둘이 실컷 울고 웃고 하면서 진짜 많이 위로되었어요 저희부부도 이 드라마로 해방되는 기분입니다

  • 5. 감정이입
    '22.5.29 9:22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제 인생 이런 드라마 처음이에요.
    슬펐다 노랬다가 웃겼다가 충격이었다가 우울해지고 그러다 힐링도 되고

  • 6. 감정이입
    '22.5.29 9:34 PM (39.7.xxx.232)

    제 인생 이런 드라마 처음이에요.
    슬펐다 웃겼다가 충격이었다가 우울해지고 그러다 힐링도 되고

  • 7. 회상
    '22.5.29 10:31 PM (125.240.xxx.230)

    회상 장면 다 지나고
    미정이 전화번호 적어주면서
    구씨한테 "잘...지내지?"하는데
    눈 움직임에
    저도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정말 만가지 감정을 보여주는 눈 움직임.
    저는 이 장면이 천호진 배우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 8. 제가작가라면
    '22.5.30 9:57 AM (112.219.xxx.74)

    남편이랑 저랑 한시간내내 펑펑 울고 안아주며 서로위로하고 대화했어요

    제가 작가라면 참 기쁘고 보람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031 복길이 김지영씨도 늙지를 않네요 10 .... 2022/05/29 5,439
1343030 미용실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13 2013 2022/05/29 7,075
1343029 전현무 괜찮네요. 사람이 조금 변한 건가요? 67 어머 2022/05/29 24,760
1343028 국민의힘 정부가 되니 시원하네요 37 ... 2022/05/29 5,229
1343027 해방일지스포) 천호진등장씬때문에 남편이 펑펑 우네요ㅠㅠ 6 궁금하다 2022/05/29 4,846
1343026 개구리우는소리 언제 안날까요? 10 케리 2022/05/29 1,874
1343025 요즘 유행하는 패션이요.... 11 ........ 2022/05/29 6,922
1343024 오늘간 결혼식 11 ... 2022/05/29 6,713
1343023 올리브영에도 디올이나 샤넬쿠션처럼 자연스러운 쿠션 있을까요? 11 쿠션 2022/05/29 6,557
1343022 서민 코스프레하다 갑자기 명품마니아로 바뀐 이유가.. 35 .. 2022/05/29 7,550
1343021 민주당 지지층내에서도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44 ........ 2022/05/29 1,966
1343020 실내자전거 강도 몇에 타세요? .. 2022/05/29 829
1343019 여러분 mbc보셔여 한동훗 19 ㄱㅂㄴ 2022/05/29 4,322
1343018 변희재...잘 논다 잘 놀아 22 ... 2022/05/29 3,468
1343017 해방일지 몰아서 봤는데.. 38 ... 2022/05/29 6,301
1343016 결혼백서 이진욱 18 ㅇㅇ 2022/05/29 5,203
1343015 제 주위의 딸 엄마들은 왜 이럴까요? 121 ㅇㅇ 2022/05/29 25,873
1343014 고3 아침 6 아침 2022/05/29 1,632
1343013 구씨는 부모도 형제도 없는 것 같죠? 3 ㅇㅇ 2022/05/29 2,987
1343012 해방) 15회 담요씬 너무 슬퍼요 10 해방 2022/05/29 3,729
1343011 현재는 아름다워 17 꺼벙이 2022/05/29 2,888
1343010 mbc대박이네요. 양검사 나옴 34 내맘 2022/05/29 6,707
1343009 해방일지) 쎄비가 누구라면?! 14 상상 2022/05/29 4,399
1343008 오세훈 시정 8개월을 돌아봅니다. 4 5세훈 2022/05/29 951
1343007 부모님집에 세들어오면서 전세자금대출 되나요? 2 ㅇㅇ 2022/05/29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