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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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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내고 갈구던 사람이 감사한거죠..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22-05-27 19:58:01
그냥 놀게 좀 놔둬라, 애 잡지좀 마라 
듣기좋은소리만 하는 인간들..
자기자식 아니라고 편한소리 하는 인간들.
지 머리도 나빴으면서 자식한테 공부강요하는거도 웃기긴 한지만..

너 인생 알아서 살아라고. 방관하는 인간보단,
악역 맡아서라도 쓴소리 해주는 사람이 더 귀하다는거.
나이 들어서 더더욱 깨닫게 되네요. 
IP : 125.13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22.5.27 7:59 PM (123.199.xxx.114)

    두사람 다있어야죠.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좋지 않아요.
    본인이 우물파야지요.

  • 2. ...
    '22.5.27 8:03 PM (125.138.xxx.203)

    요새 아랫사람한테 악역? 맡고 있습니다.
    아랫사람은 달단위로 로테이션하는지라 대충 떼우고 가려는 생각가진 애들이 많아요.
    매번 숙제 내줍니다. 검사도 하구요. 나도 싫어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대충떼우려는 그 마음가짐이 보여서 더 싫어요. 내일도 회사 일부러 나갈겁니다.

  • 3. 일을
    '22.5.27 8:10 PM (211.245.xxx.178)

    가르치고 훈련시키는거면 감사.
    그런데 가르칠줄 모르는 사람이 아래 직원 가르친다고 나서면 배우는 직원도 환장하는거지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합이 맞아야 최상...
    원글님도 싹수없는 직원은 애쓰지말고 될성부른 직원한테 애쓰는게 나을겁니다..ㅠㅠ

  • 4. 중요한건
    '22.5.27 8: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상대가 배울 마음이 있는가입니다.
    다 너 잘되라고 말하는거다.... 이게 제일 웃긴 얘기에요.

  • 5. ..
    '22.5.27 8:47 PM (122.151.xxx.128)

    꼰대시네요.

  • 6. 글쎄요
    '22.5.27 9:23 PM (61.105.xxx.161)

    상대방은 바라지도 않는데 그러는건 폭력이라고 봐요

  • 7. 꼰대네요
    '22.5.27 9:48 PM (115.21.xxx.164)

    젊은 사람들은 도망가요 요새는 친절하게 공감되게 조언하고 예의 지켜요

  • 8. 요즘은
    '22.5.27 10:59 PM (118.219.xxx.224)

    님 같은 분들이 귀한 구 같아요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느끼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막 잔소리 하면 그건 좀 지나치고요
    어른스럽게 선배답게 알려주시면
    배우는 사람도 느껴질꺼 같아요

    여기선 꼰대라고 하겠지만
    제 아이들이라면 님같은 어른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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