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핸드폰은 스팸 설정 해서 차단이라도 하는데 저희는 아직 집 전화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부모님들께서 핸드폰이 있는데도 꼭 집 전화로 전화를 하셔서요.
요금도 결합으로 묶어 두니 한달 1천원만 내면 되어서 20년 째 유지하고 있는데
수시로 오는 선거 홍보 전화 때문에 너무 열 받아서 방금 해지했어요.
누가 홍보 전화 내용을 다 듣고 뽑는다고 이러는지 정말 짜증나요.
통신사에 전화해서 우리집 번호 차단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생활이 바빠 선거때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전 상관없는 시에서 연락이 오더군요...뭔가 했더니 딸이 졸업한 기숙고등학교가 있던 곳이었어요..전 이래저래 하루 10통가까이도 오더라구요...이제 선거 끝나면 이것도 조용해지겠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긋지긋
그것도 굿짐당것들
지긋지긋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