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어른들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난다는 얘기 들어보기는 했어도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38밖에 안됐는데 얘기하다가 단어가 생각 안나서 한참 생각을 하게 되요.
백화점 브랜드명이라든지, 주로 고유명사같은 것들이 잘생각이 안나요.
대화할 때 약간 지장이 느껴질 정도거든요.
금방 대체할 말을 찾아서 하기는 하지만..
결혼을 일찍해서 큰애가 13살이에요. 애들을 키우면서 뇌기능이 떨어진건지;;;;;
뭘 좀 하면 도움이 될까요.
운동은 하고 있고, 먹는것도 건강하게 잘 먹는데..
공부도 최근까지 계속했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하는건지..
저같은 분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