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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는 머리가 좋아요

개는훌륭하다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2-05-24 14:47:21
과거 애견인, 현재는 개 없어요
혹시라도 앞으로 개를 기르게 되면
유기견 봉사하는 친구를 통해 유기견 입양할지도 모른다고
마음의 각오는 하고 살아요

이 친구네 집에 개가 많아요
유기견 임보도 하거든요.
늘 개가 3~5마리 정도 있어요
본인 개3마리에 유기견이 1~2마리씩

친구한테 신세진 일이 있는데
술한번 사는거보다는 개 간식을 좀 사줄까 해서
오랜만에 맘 먹고 개간식 쇼핑을 좀 했는데요
무지개 다리 건너가 개판 치고 있을 우리 개 간식 살때에 비해
더좋아졌더라구요 왕창 왕창 한보따리 사서 친구네 집 가서 놀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이 친구네 집에 가면
개들이 정말 저를 추앙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 무리의 왕이 된 느낌이에요

양손에 쇼핑팩 한가득 개간식 들고가서 
친구네집 식탁에 풀어놓고 친구랑 하나씩
이거 괜찮아? 어때? 이러면서 보여주고
그중에 오리목뼈랑 고구마랑 치즈랑 막 뜯어먹고 놀았거든요

그 다음부터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들한테도 그 기억이 남나봐요
IP : 122.32.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님들은
    '22.5.24 2:49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오면 좋은 간식이 생긴다는 걸로
    인식 됐나보네요.

    개도 훌륭하고
    원글님도 훌륭해요

  • 2. 와 ㅋㅂㄱ
    '22.5.24 2:50 PM (218.237.xxx.150)

    개 무리의 왕 ㅋㅋ
    잘하셨어요

    개 간식값도 만만치 않은데
    사다주면 친구도 개들도 너무 좋을듯

  • 3. 원글이
    '22.5.24 2:50 PM (122.32.xxx.116)

    저만 가면 공도 주고 인형도 주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이번 기회에 한 마리 업어가라는데
    나이도 먹고 자신이 없네요 ㅜ.ㅜ

  • 4. ㅋㅋㅋ
    '22.5.24 3:03 PM (175.223.xxx.228)

    무지개 다리 건너가 개판 치고 있을 우리 개라니요ㅋㅋㅋㅋㅋㅋ

    개가 생전에 승질껏 살던 아이였나봐요
    ㅋㅋㅋ
    멋지다 멍뭉아♡

  • 5. 원글이
    '22.5.24 3:13 PM (122.32.xxx.116)

    친구는 불쌍한 애는 다 거둬주는 개 엄마고

    저는 한마리를 애지중지 키워서
    개가 사람으로 치면 자존감 높은건데 개니까요 ...
    사람들이 다 자기 이뻐하는지 알고 나좀 보라며 난장판 만드는
    코카스파니엘이었거든요 ㅜ.ㅜ

    그래서 친구가 제발 불쌍한 애 한마리만 데려가
    옛날 우리 개처럼
    니가 나를 모른다면 이번 기회에 알아둬라!!! 스타일 개로 키워보라고 ㅜ.ㅜ

    근데 힘들어서요 ... 눈에 밟히긴 하네요

  • 6. 비애견인
    '22.5.24 3:23 PM (182.226.xxx.97)

    어떤분이 그러는데 기도를 많이 하는분인데 무슨 메세지를 받았는데 개는 천사들의 도구래요.
    가끔 주인을 구했다던가 뭔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하는 개들은 천사들의 도구로 쓰인거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개는 인간과 가까운 동물 아닐까요?
    전 비애견인이지만 가끔 동네 강아지들보면 진짜 다들 성격이 다른거 같아요.
    같은 라인에 사는 개 한마리는 얼마나 애교가 많고 관종인지 자기한테 별 관심 안보이는 제 앞에서
    무진장 여러 애교를 떨더라구요. 니가 이래도 나를 안귀여워할거냐? 하는 눈으로 저를 쳐다보는듯. ㅋㅋ

  • 7. 이쁜 친구
    '22.5.24 4:05 PM (116.41.xxx.141)

    들이세요
    무리의추앙 왕 자격충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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