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경 후에도 군살 없이 날씬한 분 계신가요?
상체 위주로
허리 등 심지어 목에도 살이 붙는다고 하던데
군살 없는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1. ㅡㅡ
'22.5.23 5:01 PM (1.222.xxx.103)우리 시엄니요.
소식하니까요..2. 제경우는
'22.5.23 5:02 PM (27.167.xxx.178)완경4년차인데
몸무게를 유지합니다.
운동,식이요법 필수이고 완경되기 전보다 빡세게 관리합니다.
잠깐 방심하면 옆구리, 팔둑살 올라옵니다.ㅠㅠ3. ㅇㅇ
'22.5.23 5:03 PM (58.77.xxx.81)소식을 어느정도로 하시는건가요?
저희교회에 65-70정도되신분도
엄청 마르셔서 윤여정 정도시더라구요4. ..
'22.5.23 5:03 PM (116.39.xxx.71)우리 시엄니, 우리언니, 제 동생.
저는 164/51로 뚱뚱한건 아닌데 뒷구리 살이 잡혀요.5. 울엄마요
'22.5.23 5:07 PM (119.196.xxx.131)잘드시는데 진짜 단 한순간도 쉬질 않아요.
앉아있질 않음...6. ,,
'22.5.23 5:13 PM (203.237.xxx.73)생전 저는 체형상 상체빈약으로 살줄알았죠...
완경후 한달에 1키로씩 늘어,,거의 6키로 넘게 찌더라구요. 뱃살,,옆구리살..위주로.
처음엔 아랫배만 뽈록 하더니,,가운데, 그리고 윗배가 나오기 시작,,
가슴은 점점 납작해지는데,,배가 내 발가락이 안보일정도로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꿈동산 느낌으로 둥그렇게 차오름
늘 앉아있는 직업이라,,결국 앉아있어도 숨차고, 늘 한숨을 몰아쉬게 되고..이러다 죽지 싶어
걷기운동부터 시작,,1년을 걸었죠.
아무리 빨리걷고, 한시간을 매일 걸어도 1키로도 안줄음.진짜,,뱃살의 끈질김에 놀람.
결국,,식이 조절하면서, 근력운동 시작, 돈주고 시설에 가서,,선생님에게 1부터 배움.
1년에 1~2키로 줄어서, 3년 지나니 다시 원래 몸무게 됨.
그동안 한 근력운동은 정말 저 자신 칭찬해줄만 합니다. 땀이,,노력이..
대신 운동이 즐겁게 됬어요. 운동 자체에 대한 마임드가 달라졌어요.
꼭,,혼자 홈트하다가 절망 하시지 마시고, 좋은 시설과 선생님 찾으시길..
노력하면 다 됩니다. 식이조절은 필수구요. 조절이지, 단식, 금식 아닙니다.
우리나이에 안먹는거 했다가는 큰일 납니다..좋은걸로 잘 드시고, 운동 하세요.7. 비결은
'22.5.23 5:24 PM (223.38.xxx.184)소식과 운동입니다
몸이 무거워지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져요
가볍게 살려고 해요
제 목표는 웃는상의 날씬한 할머니입니다8. 앗??
'22.5.23 5:33 PM (14.36.xxx.149)폐경하면 살이 그렇게 급속도로 찌는 거군요?
저 작년가을부터 생리를 안하고 있는데...아무래도 폐경 같아요 ㅠㅠ
그럼 언제부터 살이 팍팍 찌기 시작하는지요?
슬프네요9. ㅇㅇㅇ
'22.5.23 5:48 PM (221.149.xxx.124)저희 엄마요.
그냥 평생 마르심... 예순 넘으시니까 살가죽?이 늘어지시는 건 좀 있네요 ㅠ10. 저도
'22.5.23 6:09 PM (39.7.xxx.52)저희 엄마요. 평생 마르셨어요.
아가씨 때부터 70대 지금까지 163/45 유지중요.
군살이나 겹치는 살을 본적이 없어요.
근데 윗분 케이스와 똑같이 살가죽이 늘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동급대비(?) 완전 관리
잘될 느낌이 들긴 해요. 워낙 소식에 가만히 앉아있는걸
못하는 성격이라 그러신 거 같아요.11. 저같은 사람도
'22.5.23 6:54 PM (117.111.xxx.68)미혼이라 완경도 일찍 옴
지금5 년차 인데 체중 변화 거의 없어요
사바사 인거 같고
굳이 이유를 찾자면 군것질 안좋아 해요
운동도 안합니다
저의 자매들 보면 출산 경험들 있어도 체중 변화가 별로 없는거 보면 분명 체질이 젤 큰 요인 인거 걸로 보여요12. dlfjs
'22.5.23 7:32 PM (180.69.xxx.74)그냥은 마른거고요
몸매 좋으려면 일찍부터 운동 많이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