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직원이 take out?하니까 외국인이 to go라고 대답했어요. take out은 언제 쓰나요

살아있는 영어 조회수 : 9,347
작성일 : 2022-05-23 08:50:48
현지 실제 영어 부탁드려요.

아침에 본 광경인데 외국인이 주문 후
카페 직원이 take out?이라고 물었더니 to go 라고 대답하더라고요.
take out은 잘 사용하지 않나요?  구어체, 문어체 이런것으로라도요.

제가 이 말에 신경이 쓰이는게
회사 서류에 take out 매장이라고 썼는데 이걸 유학파 상사들이 to go라고 고쳤더라고요.
그때 진짜 신경질 났었거든요.  유학파들이 당연히 맞는 말 쓸거라고 생각하니 자존심도 상하고요.  
저도 구글검색도하고 야휴검색도 해서 사용 빈도 높아서
사용한 말이었거든요.

take out은 서류상에도 잘 사용하지 않고, 일상에서도 잘 쓰지 않나요?  
IP : 203.251.xxx.22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상에서는
    '22.5.23 8:55 AM (58.148.xxx.110)

    그냥 to go 또는 here 이렇게 써요

  • 2. ..
    '22.5.23 8:56 AM (218.50.xxx.219)

    포장해서 사가는걸 테이크아웃은 콩글리쉬라는데요?

  • 3. ..
    '22.5.23 8:56 AM (218.50.xxx.219)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86836&memberNo=401445... 여기에 그렇게 써놨네요.

  • 4. ..
    '22.5.23 8:56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콩글리쉬.

  • 5. 근데
    '22.5.23 8:57 AM (58.148.xxx.110)

    왜 자존심 상하셨을까요?
    여기서 쓰는 영어랑 현지에서 쓰는 영어랑 다른게 당연한거고 몰랐다고 해도 새로운 걸 알았으니 넘어가면 될텐데요

  • 6. ..
    '22.5.23 8:57 AM (223.38.xxx.167)

    take out . 콩글리쉬

  • 7. 미국은
    '22.5.23 8:59 AM (115.140.xxx.75)

    무조건 to go 써요. take out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 8. ...
    '22.5.23 9:00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영국은 take away 써요

    근데 take out 이라고 해도 알아 들어요 ㅋ

  • 9. ~~
    '22.5.23 9:01 AM (49.1.xxx.76)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월급받고 일 하는 건데, 글쓴분이 자존심 상할 일이 아니죠. 거기서 오래오래 살다왔는데 못 알아차린 것도 아니고요.

  • 10. ㅇㅇ
    '22.5.23 9:01 AM (110.12.xxx.167)

    미국에서는 to go 라고 해요

  • 11. 그건
    '22.5.23 9:0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식 영어니 투 고 쓰겠죠.
    다 알아들으니 내비둬요.
    같은 한국말 쓰는 북한이랑 남한도 말이 다르잖아요.
    적응은 온 사람이 해야죠.

  • 12. 그건
    '22.5.23 9:0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식 영어니 투 고 쓰겠죠.
    다 알아들으니 내비둬요.
    같은 한국말 쓰는 북한이랑 남한도 말이 다르잖아요.
    적응은 온 사람이 해야죠.
    영국 사람와서 우어터 프리즈 하니 못 알아듣는 것도 재밌죠.
    워터, 워러 라고 해야 물인줄 암.

  • 13. 그건
    '22.5.23 9:05 AM (124.5.xxx.197)

    미국식 영어니 투 고 쓰겠죠.
    다 알아들으니 내비둬요.
    같은 한국말 쓰는 북한이랑 남한도 말이 다르잖아요.
    적응은 온 사람이 해야죠.
    한국에서 영국 사람와서 우어터 프리즈 하니 못 알아듣는 것도 재밌죠. 워터, 워러 라고 해야 물인줄 암. 나중에 영국 사람이 미국식으로 영어함. ㅋㅋㅋ

  • 14. …….
    '22.5.23 9:07 AM (114.207.xxx.19)

    미국 to go, for here? to go? 이렇게 물어보죠. 영국 take away.. 쓰고..
    take out 은 take out the trash 쓰레기를 밖에 내놓다.. 그런 경우에 써요.

  • 15. ...
    '22.5.23 9:07 A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나라마다 다 다르죠.
    영국 영어 쓰는 싱가포르는 Having here or take away? 라고 해요.

  • 16. Coo
    '22.5.23 9:10 AM (121.173.xxx.11)

    미국서 태어나 쭉 자란 울아들 한국와서 take out 보고 이상한표정 짓더라구요 ㅋㅋㅋㅋ

  • 17. ...
    '22.5.23 9:19 AM (124.5.xxx.184)

    지금처럼 카페 흔하지 않았던
    맥도널드 시절부터
    for here or to go?

    이건 룰처럼 ㅋ

  • 18. 그야
    '22.5.23 9:19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북한에서 온 사람도 도시락 이상하다 합니다. 곽밥 아니냐고 ㅋㅋㅋ

  • 19. 외국거주
    '22.5.23 9:19 AM (1.53.xxx.199)

    동남아를 비롯 5개국에 거주했는데 take out은 일본과 한국만.
    to go 가장 많이 쓰고 아님 take away사용해요.

  • 20. 그야
    '22.5.23 9:21 AM (118.235.xxx.141)

    북한에서 온 사람도 도시락 이상하다 합니다. 곽밥 아니냐고 ㅋㅋㅋ
    옛날에 서울에 전학 왔더니 쌤, 달달하다...이런 단어 듣고 서울애들 자지러지던데 지금은 서울사람들 다 쓰고요.
    싱글리쉬 쟁글리쉬 다 있어요. 그게 뭔 문젠지

  • 21.
    '22.5.23 9:25 AM (125.240.xxx.205)

    굳이 고쳐주는 것도 웃기네요

  • 22. 그외국인
    '22.5.23 9:31 AM (39.7.xxx.47)

    미국 사람인가보네요.
    유럽에서는 Take away 쓰고요.
    Take out 이라고 해도 다 알아 들어요.
    굳이 한국에서 to go라고 말하는 게.. 아주 밉상이네요.

  • 23.
    '22.5.23 9:34 AM (223.38.xxx.49)

    오!배웠네요.

  • 24.
    '22.5.23 9:39 AM (203.251.xxx.221)

    확실히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5. ..
    '22.5.23 9:41 AM (175.215.xxx.190)

    그 유머도 있잖아요 미국여행갔는데 직원이 for here or to go ? 하고 물었더니 대표로 주문하러간 애가 잘못알아듣고 애들아 넷은 남고 둘은 가래 ..

  • 26. 스마일223
    '22.5.23 9:45 AM (210.95.xxx.125)

    방금 옆에 미국원어민쌤께 물어보니 두개다 쓴답니다

  • 27. 테이크아웃ㅂ
    '22.5.23 9:45 AM (220.87.xxx.212)

    써도 다 알아듣습니다
    뭘 ㅋㅋㅋㅋ

  • 28. 스마일223
    '22.5.23 9:46 AM (210.95.xxx.125)

    플로리다에서 오신 쌤입니다

  • 29. 미국은
    '22.5.23 9:50 AM (116.38.xxx.236)

    미국은 투고요. 맥도널드가서 테이크아웃 하면 못 알아들을 확률이 높아요~

  • 30. 오래전
    '22.5.23 10:14 AM (223.62.xxx.140)

    미국여행할때
    가이드가 자꾸 투고?라는 말을 써서
    물어봤어요

    포장해가는거라해서
    당시 우린 테이크아웃이 일반적이어서

    근데 지금도
    테이크아웃이라는 말을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데 ᆢ

    투고가 더 간편하지 않나요?

  • 31. 그냥
    '22.5.23 10:15 AM (211.245.xxx.178)

    여기서 드실래요? 가져갈래요? 물었으면 될걸..
    그 직원이 더 뻘쭘했겠어요.
    그 외국인도 어지간하다..ㅎㅎ..
    한국에 어제 온것도 아닐텐데... 그 직원은 나름 신경써서 물어본걸텐데 걍 한국말로 했으면 굳이 저런 상황 안겪어도 됐을테고요.
    사실 한국에서야 투고라고 쓰는 경우 얼마나 되나요. 한국인들이야 테이크아웃이라고 하지요.
    애초에 처음부터 제대로 쓰던지..

  • 32. 한국이면
    '22.5.23 10:23 AM (180.75.xxx.100)

    그냥 한국말로 물어봐도 상관없지않아요?
    여기가 자기네 나라인줄 아나?

  • 33. ㅋㅋㅋ
    '22.5.23 10:43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신경질이 왜 나요? ㅋㅋㅋ 유학파들이 어련히 맞는 말 썼겠죠..

  • 34.
    '22.5.23 10:53 AM (182.212.xxx.185)

    저 미국에서 살았었는데 to go가 일반적이지만 take out 이라고도 하던데요.

  • 35. 정석
    '22.5.23 11:03 AM (112.219.xxx.74)

    take out을 쓸 수는 있지만
    정석은 for here or to go?

  • 36. ...
    '22.5.23 11:13 AM (59.8.xxx.133)

    미국서 수년 살았는데 to go를 쓰지 take out은 못 봤어요
    그만큼 to go가 보편적

  • 37. ...
    '22.5.23 11:28 AM (223.38.xxx.38)

    외국인 많이오는 식당하는데 take out 이라고 말하는 손님 한명도 못봤어요 거의가 to go 소수가 take away

    직원이 take out이라고 해도 알아듣긴 하는데 yes to go라고 대답히니요

  • 38. 대략
    '22.5.23 11:36 AM (121.162.xxx.174)

    눈치껏 알아들을만 한 말이지만
    투 고 쓰긴 하죠
    일상에선 상관없지만 작은 일이여도 회사에서 상사가 고친것에 신경질 나는 건 좀ㅠ
    근데 투고? 가져갈거에요 가 어렵거나 서너글자 더 많아 싫은가요?

  • 39. Carryout
    '22.5.23 12:56 PM (183.98.xxx.17)

    미국에서는 to go 아니면 carry out 씁니다. Take out 은 안 싸요. Carry out 은 90년대에는 그래도 좀 많이 썼는데 요즘엔 별로 못 봤어요.

  • 40. song
    '22.5.23 1:24 PM (175.203.xxx.198)

    뉴질랜드 있을때 have here or take away?
    라고 물었어요

  • 41. Carry-out
    '22.5.23 2:49 PM (66.8.xxx.186)

    미국서 20년째 살고 있습니다.
    캐리아웃이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한번도 들어본적은 없고 투고나 테이크아웃이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저는 전화로 오더할 때 늘 테이크아웃 오더 한다고 합니다.
    Can I place a take out order pleas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584 남자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는거죠? 25 ㅇㅇ 2022/05/23 11,409
1342583 해방일지 영상에 외국어 댓글도 많더라구요 2 나의 2022/05/23 1,713
1342582 웨이브 파마 할까요, 말까요.. 6 음. 2022/05/23 1,810
1342581 부모님 사업체 물려받은 분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13 .. 2022/05/23 3,869
1342580 다이어트 하실때 한식?양식? 뭐 드시나요 4 .. 2022/05/23 973
1342579 양식 상차림 말고 대접시 어떻게 활용하세요? 6 궁금 2022/05/23 1,004
1342578 해방) 미정이 정규직 안된 건가요? 11 오잉꼬잉 2022/05/23 4,460
1342577 근데 토트넘에 해리케인이요... 12 ㅇㅇ 2022/05/23 1,903
1342576 종합소득세 질문? ㄱㄱ 2022/05/23 658
1342575 민영화는 헛소문? 실제로 추진했다 14 똑똑 2022/05/23 1,376
1342574 집 초대는 안 가야겠어요 52 확실히 2022/05/23 18,356
1342573 나해지는 관념의 해방이네요. 13 나해지 2022/05/23 2,613
1342572 구찌 홀스빗 로퍼 신으시는 분 계세요? 5 .... 2022/05/23 1,359
1342571 50대 아저씨 수수하고 필드 자주 안나가고, 못나가는 형편인데요.. 7 벨트색상 2022/05/23 1,888
1342570 점심시간을 이용한 걷기운동할 때 20 운동뚱 2022/05/23 2,522
1342569 윤은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21 2022/05/23 2,735
1342568 요즘세상에 집초대하고 선물이나 가정교육 운운하는거 46 dma 2022/05/23 4,302
1342567 숲세권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44 Casper.. 2022/05/23 4,255
1342566 아이들의 성향. 5 아이들 2022/05/23 1,170
134256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물결무늬 2022/05/23 4,191
1342564 욕실 앞 발매트의 최고봉은 어떤 건가요? 11 매트 2022/05/23 2,885
1342563 내가 해방일지 글을 쓸 줄이야 15 .. 2022/05/23 3,847
1342562 집권 초반 질리게 만들어라!!!! 13 전략 2022/05/23 1,824
1342561 그릇이 회색으로 긁혀요. 6 .. 2022/05/23 3,292
1342560 한여자분 실직후 1억원의 재산을 투자후 극단적 선택을 ㅠㅠ 8 조심 2022/05/23 5,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