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드니 다 조심스럽네요.
모집공고 올렸다가 이상한 사람 올까 싶기도 하고.
독서모임 꾸려 보신 분들 어떤가요?
첫날은 많이 모일거고 두세차례후 꾸준히 하실 분들로 구성이 될거얘요.
책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은 혼자서 독서하는거 같아요.
약간 스스로의 독서력에 자신없어 하는 분들이 팀업해서 모이다가 흐지부지....
예전에는 독서모임 왜하지?
그냥 읽으면 되는데~했는데
나이들어서 책도 계속 읽어야지 안읽다가 읽으려니까 너무 힘들고
또 재미있게 읽은책에 대해서 공감대 형성 하고 싶고
아~이래서 독서모임 하는구나~
마치 드라마보고 난후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거처럼 책도 이럴수 있구나~싶네요.
너무 하고싶네요.
지역은.어디세요?
혼자 읽는.것도 좋지만
다른이들은 어떤관점으로
보는지도 알고싶네요
저는 영어책으로 독서모임 꾸려서 벌써 10년차인데
너무 좋아요..
같이 읽어나갈 수 있으니까 런닝메이트 느낌도 나고
서로의 견해차이도 있고 공감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인류애가 회복되는 느낌이에요.
동네 엄마들하고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7년차예요 여전히 사이가 좋습니다. 같이 책읽어서 행복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