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염창희 저만 공감안되나요?
하는거요.
나이 서른후반 먹고 장가도 안가고 독립도 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회사 그만뒀다 하면 언제까지 쉴거냐 묻지도 못하나요
그집 엄마아빠가 노는것도 아니고 나이 육십은 넘었을텐데
그 나이까지 공장일 밭일 밥하고 하루종일 일만 하는데
고작 8년 회사다녔다고 쉰다 뭐 한다 저만 숨 막히나요 -_-
사실 나이로 따지면 창희나이랑 더 가까운 사람인데
저 회사 16년 다녔거든요. 주말이고 미성년 자식 둘에게 하루종일
시달려서 그런가.. 어릴땐 지 공부한다고 힘들지 왜 안하냐 따박따박
난리이고, 서른후반엔 회사 8년 다녔는데 수고했다 안한다고 따박따박
난리이고 진짜 부모노릇 지겹고 지치네요.
그냥 제가 오늘 지쳤나봐요.
자식 둘 잘때는 짠해보이는데, 아직 얼굴은 귀엽고 어린데 눈만 뜨면
징글징글 하고 ㅠㅠ
저도 40대 초반밖에 안됬거든요. 근데 창희 말이 하나도 공감 안되요
8년 회사 다닌거 어쩌라고요. 일은 평생해야지. 누가 밥 먹여준다고.
1. 글쎄요
'22.5.22 12:10 A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평생직장이 있나요.
잠시 숨고르기 하고 이직 한다는 의미로 봤네요.
잠시의 해방 아닐까요2. ...
'22.5.22 12:11 AM (116.123.xxx.129)원글님 상황이 그래서 더 그리 느껴지나봐요
저는 원글님보다 더 나이가 많은데
창희말이 이해가 가던데요3. 콩ㅣ사실
'22.5.22 12:11 AM (124.49.xxx.188)찌질하기도하고 이해도 가고...그렇죠
4. 원글님도
'22.5.22 12:11 AM (221.138.xxx.122)창희도 이해됩니다...
5. 흠
'22.5.22 12:13 AM (39.7.xxx.217)창희 입장에서 아버지한테 그간 서운했던 거 듣고 싶은 말 정확하게 얘기하는 게 아주 이상적이던데요 ㅋㅋ
그리고 그런 아버지라도 창희는 계속 상대을 해 줘요 무시하고 대화 단절하고 그럴수도 있는 건데.
창희는 아주 건강한 캐릭터!6. .
'22.5.22 12:16 AM (211.44.xxx.206)아부지도 물을 수 있지만
창희도 할 수 있는 말이죠
ㅋㅋ 마지막 줄은 너무 가셨네요
창희가 이제부턴 평생 놀고 먹을 거라고 하진 않았는데.7. 오늘은
'22.5.22 12:17 AM (61.77.xxx.31)모든 등장인물에 감정이입이 돼서 힘드네요. 드라마가
왜 이런데요. 첨에 구씨 근육 때문에 시작했는데 갈수록
왜 시작했나 몰라요.드라나 보며 술마시느라 살만 쪘네요ㅠㅠ8. ...
'22.5.22 12:17 AM (58.234.xxx.21)전 창희 이해 되던데요
아버지 한테 한번도 공감 받지 못했는데 구씨를 대하는 아버지를 보며 서운함이 쌓여있었던거죠
본인도 그만두고 이런저런 고민이나 무게가 얼마나 많겠어요
저는 그 장면 좋았어요9. 그집
'22.5.22 12:18 AM (121.140.xxx.74)부모가 공감안가던데요
일만하고요10. Aa
'22.5.22 12:27 AM (218.49.xxx.172)전 이해 가던대요
저도 첫직장 3년 다니고 관뒀을때 그렇게 엄마한테 말했어요
사람에 시달려서 좀 쉬고 다시 시작한다고...
전 오늘 창희말 너무 공감했어요11. ..
'22.5.22 12:34 AM (203.229.xxx.216)창희말 이해가요. 구씨 반만 자기한테 따뜻하게 해달라잖아요.
12. ...
'22.5.22 12:37 AM (121.131.xxx.163)창희가 원글님 상황하고는 달라요. 아버지의 사랑을 아예 모르고 자랐잖아요.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 따듯한 눈빛, 그걸 늘 그리워 하며 자란 거잖아요.
13. 저도...
'22.5.22 12:50 AM (121.130.xxx.42) - 삭제된댓글창희 팬텀 에피소드로 귀엽다고 난리일때... 공감 안되더라구요.
저 차가 돈이 얼마짜리인데 잠깐도 아니고 계속 타고다니나...
보험은 어쩌고... 사고나면 어쩌려고...
어린애도 아니고... 왜저러나 싶더라는...
회사 관두는것도 의논도 안하고...
부모님 입장에선 물어볼 수 있죠. 걱정되니까...14. 직장과 사회생활을
'22.5.22 3:14 AM (124.5.xxx.26)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직장을 그만 둘때는.. 정말 피눈물납니다.
내가 사람구실은 하나.. 창희부모는 돈버는게 사람구실
근검절약이 사람구실이라 생각하죠.
사실 저도 50대인데 시골의 60대 저런 생각일까..싶기도 하고
어쨋든 그만 둔 이유보다 위로의 말이 필요한데..
부모는 그걸 모르죠.
님도 그런 부모 정서에 더 가까우신듯.
내가 너 직장다니라고 시켰냐.. 심지어 전 이말도 들었어요..
내가 번 돈으로 식구가 사는데도...
가족은 몰아붙이는게 아니라 위로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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