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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종업원이 맨손으로 빵을 담아줬어요

..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2-05-21 15:53:27
요즘 빵값도 비싸서 빵하나에 5천원씩 하잖아요

근데 빵을 종업원이 맨손으로 집어서, 맨손을 빵 담을 비닐봉투 안으로 넣어서 쫙쫙 펴서 빵 넣어주더라구요

빵엔 전체가 아니고 일부에만 비닐띠가 둘러져있긴 했지만요

그 빵담았던 손으로 카드 받고 계산등도 다 하고요



황당해서 여긴 비닐장갑 안끼고 빵담냐 물었더니

비닐끼면 지문이 빵에 묻어서 그걸 불쾌해하는 손님도 있다고 앞뒤가 전혀 안맞는 변명 하더니

그럼 다시 비닐끼고 다른빵 담아줄거냐고 묻더라고요



차라리 그렇게 해주라고 할걸

어차피 내가 이거 안사도 이빵 폐기 안하고 다시 진열대에 넣어놓고 모른척 다른손님에게 팔겠지 싶고 넘 까다롭게 굴지말자 싶어서 괜찮다고 하고 가져왔는데.

안봤으면 모를까.. 코로나시대에 맨손으로 계산등도 다 하면서 그손으로 빵 담았던게 생각나서 막상 먹을려니 찝찝하고 교환 안해온게 후회되네요
빵도 내가 좋아하던 빵이라 버리기 아까워서 먹긴 먹었는데 괜히 찝찝
담부턴 이런경우에 남생각 말고 단호하게 바로 교환해달라거나 안산다고 말해야겠어요
IP : 106.101.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서
    '22.5.21 3:5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말을 했어야죠

  • 2. 지나간 건
    '22.5.21 3:55 PM (106.101.xxx.209)

    다음부터는 안 그러시면 되죠

    빵은....
    그냥 빨리 먹고 소화시키심이...

    후회만큼 불필요한 감정낭비는 없죠

    그냥 잊으심이....

  • 3. ..
    '22.5.21 4:02 PM (106.101.xxx.38)

    저 저번에도 서브웨이 갔는데 날티나는 젊은 남자알바가 어찌나 비위생적으로 빵을 만드는지
    샌드위치 마는 장간낍 손으로 중간에 소스 떨어지니 소스 찾는다고 여기저기 서랍이고 뭐고 만져대다가 그장갑낀 손 그대로 다시 샌드위치 마져 말고
    그때도 너무 찝찝했지만 거기서 이거 못먹겠다고 다시 만들어달라거나 계산 못한다는 말을 차마 못해서 그냥 그대로 사왔는데 그때도 후회했거든요
    다음부턴 이럴때 단호하게 다시 해달라거나 안사겠다고 해야지 해놓고 오늘 또 그말을 못해서 찝찝하니 빵 먹었네요

  • 4. 윽..
    '22.5.21 4:03 PM (23.240.xxx.63)

    좀 비위생적이네요.
    집게 같은걸 이용하지 차라리..

  • 5. ..
    '22.5.21 4:05 PM (106.101.xxx.38)

    님들은 이럴때 어찌 대처하시나요?
    저같은 소심한 성격은 이럴때 대처를 잘 못하네요

  • 6. 저같으면
    '22.5.21 4:10 PM (121.133.xxx.137)

    말하고 안사요

  • 7. ...
    '22.5.21 4:14 PM (222.112.xxx.37)

    집게이용해야지 저러는거 처음 보네요
    불매해야할듯요

  • 8. ㅇㅇ
    '22.5.21 4: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손으로 집어 넣어준거 안샀을듯요

  • 9. ...
    '22.5.21 4:25 PM (124.5.xxx.184)

    비닐끼면 지문이 빵에 묻어서 그걸 불쾌해하는 손님도 있다고 앞뒤가 전혀 안맞는 변명 하더니

    ---------------------------
    잘못했으면 사과하면 되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면 더 화가 나더라구요

  • 10. 0O
    '22.5.21 4: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비닐끼면 지문이 어떻게 묻죠.. 아리송..
    내집 내가 먹는 빵도 맨 손 안 대고 잘라먹는데 ㅠ

  • 11. .....
    '22.5.21 5:02 PM (122.35.xxx.179)

    저는 못 살듯요. 말하고 안 사왔을듯...

  • 12.
    '22.5.21 5:29 PM (14.138.xxx.159)

    저는 울 아이 어릴적 한 2010년도에 유명한 개성집에서 만두를 파는데 여사장이 만들어서 냉동해둔 만두를 그냥 맨손으로 집어주길래
    ' 아니, 그걸 맨손으로 집어서 담으시면 어떡하나요?" 하니( 그때 남편도 아이도 다 있어서 어떡하냐고 말할 용기가..) 벙쪘는지 기분나빴는지 종업원 더러 니가 담아라 하더라구요. 카드만지고 주방 왔다갔다 이것저것 만진손으로 어째 그냥 줄 생각을.. 아마 주방에서도 암거나 만진 손으로 만두조리했을 듯 . 그담부턴 위생관념 없는 집같아서 안 가요.
    원글님 담부턴 그냥 사지 말고 나오세요. 코로나시국에 손씻기도 제대로 안되어 있을 듯한데 당근 사지 말아야죠. 아님 집게 이용해서 다시 담아달라고 하시던가요.. 압구정현*에서도 타르트 만들면서 장갑없이 카드만지고 계산.. 정말 본인들 먹는 거 아니라고 위생관념 없이 맨손으로 만지는 거 극혐이에요.

  • 13. ㅎㅎㅎ
    '22.5.21 5:30 PM (125.128.xxx.85)

    비닐 빼고 맨손이어야 지문이 제대로 묻는거라고
    가르쳐줘야겠네요.
    도대체 머리가 돌아가기는 하는지...

  • 14. 근데
    '22.5.21 7:05 PM (49.168.xxx.4)

    비닐 껴도 그 손으로 빵 만지고 카드 결제하고 하던데요
    아예 보질 말았어야 하는데....

  • 15. 비닐장갑을
    '22.5.21 7:59 PM (211.245.xxx.178)

    꼈는데 지문이 왜 묻는다는거지요?
    희한한 변명이네..아리송...

  • 16. 저라면
    '22.5.21 10:05 PM (61.254.xxx.115)

    그빵 안받아와요 당장 내가 꺼림직한데.남생각을 왜하고있어요?
    교환해달라고 그자리서 지적하고 바꿔오죠 아님 매니저불러서 여기는 맨손으로 포장하게 가르치냐고 물어보던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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