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삭센다나 큐시미아도 그 좋은 걸(편한 걸) 여지껏 몰랐다는게 너무 억울할정도로 효과 좋은데 더 좋은 치료제가 나왔네요.
“이번에 미 FDA에서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받은 마운자로가 획기적인 비만 치료 임상 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과체중 환자 2539명을 대상으로 이 약 15㎎을 한 주에 한 번 주사했더니 1년 6개월(72주) 동안 평균 24㎏, 체중의 22.5%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100㎏인 사람이 이 주사제를 맞으면 77㎏, 60㎏인 사람은 46.5㎏ 되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기존 치료제의 체중 감소 효과(5~15%)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수술로 위장을 묶어서 위장 크기를 줄이는 비만 수술 효과를 뛰어넘는다. 비만 수술로도 20%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는 것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