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장 길거리서 꽃슬리퍼 하나 샀어요
며칠 잘 신고 다녔어요
어느날 남편이 벗어놓은 제 슬리퍼를 자세히 보더니
박장대소 하는겁니다
왼쪽235 ㆍ오른쪽 240
왠지
어떤땐 괜찮고
어떤땐 좀 죄는듯 하더니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성격 진짜 좋은거 맞겠죠?ㅎㅎ
몇년전얘기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2-05-20 02:28:22
IP : 112.152.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20 2:29 AM (125.178.xxx.135)네~ 맞아요.
어느 5일장인지 궁금합니다.2. ..
'22.5.20 2:30 AM (211.200.xxx.136)성격 좋은건 알아도 그러려니 넘어가는 걸 의미할 것 같은데 그동안 몰랐던 것 아닌가요
그건 성격이 좋다기보다는 무던하다.. 정도로 이해될 것 같기도 하네요3. 네ᆢ미련한거죠
'22.5.20 2:39 AM (112.152.xxx.66)남편이 얘기하기전까지 전혀 몰랐어요
며칠 문제없이 신었고
늘 장이 서는것도 아니니 ᆢ바꾸는건
생각도 못했고
그냥 손님들이 신고벗고 하면서 바뀐듯 해요4. 댓글 읽어보니
'22.5.20 3:56 AM (211.206.xxx.180)상황이해 측면에서 넉넉하시네요.
신경질적인 부정 기운 뿜뿜보다 좋네요.5. 원글
'22.5.20 5:46 AM (121.133.xxx.137)내용으론 ..님 말처럼 무던이 맞고
댓글다신거보면 성격 좋으신거 맞구요 ㅋ
저는 ..님과 같은 과인듯ㅎㅎㅎ성격 별로예요 푸핫6. 음
'22.5.20 6:40 AM (180.65.xxx.224)까칠한 대답해드릴게요 ㅋ
오른쪽 발이 조금 더 큰가보네요7. ...
'22.5.20 6:56 AM (39.7.xxx.179)덕분에 빵터졌어요
8. ㅋㅋㅋㅋ
'22.5.20 7:11 AM (116.43.xxx.13)빵 터짐요 ㅋㅋㅋㅋㅋ
저도 원글님 성격이랑 비슷해요
며칠전 덤벨프레스 하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는 4키로 하나는 5키로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무게가 다른줄도 몰랐어요 ㅋㅋ 나중에 알고 혼자 빵터져 데굴데굴 굴렀답니다 ㅋㅋ9. ㅋㅋㅋ
'22.5.20 7:36 AM (27.175.xxx.71)둔.
10. 초승달님
'22.5.20 8:20 AM (223.33.xxx.118)귀여운 허당ㅋㅋㅋㅋ
11. 른
'22.5.20 8:35 AM (210.217.xxx.103)성격....인지는 모르겠어요.
무디다? 무던하다? 자기 몸에 예민하지 않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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