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보며 놀란것
1. 아니
'22.5.19 2:43 PM (59.6.xxx.68)82보고 놀라셨다니 외부세계와 담쌓고 사시나요?
세상에 자식 미워하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가장 기본인 인간관계가 잘못 형성되서 평생 힘들어하고 틀어지고 고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대물림이 되기도 하고2. .....
'22.5.19 2:45 PM (119.149.xxx.248)담 쌓은게 아니라 요새 제 주위에는 과하다 할만큼 자식에게 모든 사랑을 주는 사람들만 넘쳐나서요
3. 음
'22.5.19 2:46 PM (180.65.xxx.224)어른이 된다고 다 성숙해지는건 아니니까요
나를 포함해서 미성숙하고 어리석은 인간도 많아요4. 다늙어서
'22.5.19 2:46 PM (218.38.xxx.12)엄마한테 뒤통수 맞아봐요 밤에 잠이 안오지
5. 연령대가
'22.5.19 2:47 PM (14.32.xxx.215)높아지면 인간의 속성이 나와요
맘카페 가면 어리고 예쁜 애들 천지지만
여긴 40~50대 자식에 80~90부모니 뭐 ㅠ6. ㅇㅎㅎ
'22.5.19 2:48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다늙어서님
내용은 정말 심각한데 왜케 웃긴지 ㅎㅎㅎ
제가 뒷통수 맞아봐서 알아요
치가떨립니다7. ??
'22.5.19 2:51 PM (223.33.xxx.143)자식이 취직했다고 생활비 받아야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넘 놀래요ㅜ
그간 뼈골빠지게 키운 값을 받아야겠다는 댓글러한테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뼈골빠지게 키운값이라ㅠㅠ
학원비며 이것저것 키우며 돈들어간거 다 써놓으셨다고 하더이다ㅠ
자식은 왜 낳았을까요8. ...
'22.5.19 2:53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인간들이 자식한테만 얼굴이 싹 바뀔리가요.
9. 82에서
'22.5.19 3:08 PM (92.38.xxx.53) - 삭제된댓글어렸을 때 학대 당하고 자란 님들 사연 많잖아요.
그럼 여기에 당연히 그런 가해자라 할 만한 나쁜 부모들도 있겠죠,,
학대 당한 자식 글에 뜬금없이 악플 달거나 이상한 논리로 부모편 드는 사람들 있잖아요.
정자시절에 니가 달려나온거니 태어난 건 부모랑 자식 둘다 책임이니
부모탓 말란 논리를 들고나오는 분도 있구요..10. 겉으론퍼주지만
'22.5.19 3:21 PM (112.152.xxx.66)속내는 알수없죠 ㅠ
아는사람없는 여기서나 얘기하는거 아닐까요11. ㆍ
'22.5.19 3:4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부모에게 뒤통수 맞아서 의절한 집 많이 봤어요
12. 여기선
'22.5.19 4:11 PM (223.62.xxx.109)속 이야기 하니까요.
저도 이야기 시작하면 증폭될까봐 안하지만
어디 부모 자식 간에 사랑만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에다 미움 쏟아놓는다도 밉기만 하겠어요. 여기서 털고 웃는 얼굴 준비해서 현실로 돌아가는 거죠.13. ...
'22.5.19 4:26 PM (49.1.xxx.69)모든 자식이 효자효녀가 아니듯 모든 부모가 모성애,부성애가 넘치지는 않겠죠
14. ...
'22.5.19 4:26 PM (49.1.xxx.69)그래도 효자효녀보다 모성애가 강한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15. 자식
'22.5.19 4:36 PM (211.36.xxx.143)자식한테 다달이 용돈 받는 거 어디가서 자랑하겠지만 그 자식은 어디가서 하소연하고 있다는거 알까?
16. 원글님
'22.5.19 7:38 PM (175.209.xxx.154)앞에선 엄청나게 자식 위하는척 하고 뒤로 뜯어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본인도 창피한거 알아서 남들앞에선 멀쩡한척 희생한척 쇼하는 분들도 꽤있어요
82에도 평생 참다창다 병 생겨서 학대한 부모한테 따지니 그런적 없다고 발뺌한다는 글 올라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