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성공은 절실함 충격 아닌가요.???

...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22-05-18 16:26:20
 스스로도 살빼야 되겠는데 내일부터 시작하지 뭐 이런거 보다는요 
이행동 저도 예전에 맨날 했던 행동이거든요. 오늘까지만 먹고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지'
근데 성공할수 있었던건 절실함이랑 충격받으면 되는것 같아요 
특히 건강검진표 효과 직빵이더라구요 
저는 다어어트 시작했던 이유가 건강검진표 보고 충격먹었거든요 
그때부터는 먹는거 그런거에 엄청 관심있고 마트에 파는 재료들도
  뒤에 써 있는 성분같은거 다 보고 그렇게 된것 같아요 
다이어트 성공은 저는 꼭 빼야겠다는 절실함과 저같이 어떤 계기로 인해서충격을 먹으면 
그래도 성공할 확률 높은것 같아요 

IP : 175.113.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8 5:07 PM (175.192.xxx.210)

    연예인을 맘에 두기 시작했더니 먹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요.
    긴장도 할라 해요.
    냉장고에 사진 붙이고 함 해보려구요.
    빠지면 좋죠뭐.

  • 2. ㅇㅇㅇ
    '22.5.18 5:0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

    저랑 같으세요
    저 163키에 67일때 고지혈 혈압등등 난리 났었죠
    방치 하다 결국 약먹게 되고
    지금도 먹지만 더이상 약은 추가 안한다는 다짐으로
    4월 말 부터 주말제외 하루도 안빼고
    대략 삼만보 걸어요
    아점 먹으러 나가면서 만오천보 걷고
    밥 집에서 먹은 날은 아아 하나 사서 공원 아울렛 돌고요
    배고프면 양 적은 간식류 후딱 먹고 또 걸어요
    움직이지 않음 먹을 자격 없다는 신념으로요

    집에 오후 한두시에 오면 요거트 한컵 먹고 쉬다가
    핼스장 가서 본격적으로 땀 빼는 유산소 근력 한시간 반 하고
    저녁은 탄수화물 일절 안먹고 고기랑 야채 산 처럼 쌓아서 먹고
    끝내요
    배 전혀 안고파요

    대략 25일 정도 한 건데
    3키로 빠졌네요
    지금 61 ㅋㅋ
    지금도 과체중이지만 눈체중은 많이 줄었는지
    살 빠진 자신감으로 좀 이쁘게 입었더니 남편이 눈돌아갔어요
    살 많이 빠졌다며 뒤태 관찰 하고 ㅋㅋ

    사이즈가 줄어서 ㅋㅋㅌ 전에 끼던 옷 맞으니까 너무 행복 해요

    원글님은 몇키로일때 건강에 적신호 들어오던가요
    지금은 얼마나 빼셧는지 방법 등 공유 해 주세요 ㅋ

  • 3. ...
    '22.5.18 5:17 PM (175.113.xxx.176)

    저는 63킬로일때요 ... 혈당 혈압 뭐 이런걸 포함해서 진짜 충격 제대로이더라구요..이렇게 살다가는 약먹고 ....ㅠㅠㅠ 하겠더라구요.. 저도 118님 처럼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50킬로요.. 아마 118님도 여름쯤 되고 하면 많이 빠져 있겠네요 ..ㅎㅎ

  • 4. ㅇㅇㅇ
    '22.5.18 5:31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

    와 저 진짜 50대초반 진입하면 다시 사는 기분 일거 같아요
    십년 전 사이즈 ㅠ 이제 가물가물 해요 ㅠ
    내가 날씬했을때가 있었나 싶은 게
    사십대 되면서 육십찍고 방치 했더니 끝도 없겠더라고요 ㅋ
    진짜 칠팔십키로는 누가 되나 했는데 나도 될수 있겟더라는 ㅋ
    그럼 13키로를 얼마만에
    빼셨나요 ㅋ

  • 5.
    '22.5.18 6:39 PM (118.235.xxx.190)

    첫사랑 옛날썸남있는 동창모임 친구결혼식
    뭘 어떻게해보려는건아니지만
    아니 차라리 내가 좋아했던거면 낫지
    나 따라다녔던 남자애가
    세월너도별수없다 픽 거리면ㅜㅜ
    제친구 그공격 갑자기 당하고 거상했어요
    지는 배남산만한 산돼지같은게 이쁜친구보고 지랄
    뚱뚱주름없는부심ㅡㅡ
    있던주름도 펴겄다

    근데저는 거상고통참고싶지않아
    동창회안나가고 잠적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241 나혼자 소연 화장발 장난아니네요 32 2022/05/18 18,121
1342240 이쁘고 굽있는 구두 살 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2 온라인몰 2022/05/18 1,371
1342239 남편의 배신이 젤 힘든거같아요 11 가을바람 2022/05/18 5,441
1342238 초딩아들 국어숙제 땜에 설문조사 좀.. (링크유) 4 sei 2022/05/18 762
1342237 굥 벌써 한전민영화 시동거네요 급하네 10 ㅇㅇ 2022/05/18 2,043
1342236 유투브,SNS 광고...피부트러블 유명 화장품 실체 2 happy 2022/05/18 1,583
1342235 제주도에서 먹은 보말죽 비슷한 거 뭐 있나요? 5 제주도 2022/05/18 1,680
1342234 압구정동 안경점 추천부탁드려요~ 8 그날 2022/05/18 983
1342233 강원도가보려고하는데요 4 신나 2022/05/18 1,306
1342232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 7 스키왈 2022/05/18 1,240
1342231 다른사람땜에 힘들어하다 제 인생 집중을 못한거같아요 4 ㅇㅇ 2022/05/18 1,642
1342230 의사들의 실수도 용인해야 하는건가요? 10 가을 2022/05/18 1,579
1342229 약대가 박사보다 나은거 같아요 18 ㅇㅇ 2022/05/18 5,159
1342228 바이든-文 회동설에…美측 "사전조율 없어" 文.. 38 ... 2022/05/18 7,372
1342227 송도에있는 글로벌캠퍼스 어떤가요 2 ㅈ9ㅊㅊ 2022/05/18 2,266
1342226 만약에 결혼을 했는데(미혼의 질문) 21 ㅇㅇ 2022/05/18 5,965
1342225 스벅 11시까지 영이네 2022/05/18 1,366
1342224 2찍들은 민영화 괜찮아요? 29 ㅇㅇ 2022/05/18 1,910
1342223 아이유 조정석의 최고다 이순신도 재미있나요 2 .. 2022/05/18 1,483
1342222 결혼식 하객룩 얘기가 나와서 1 ㅅㅈ 2022/05/18 3,214
1342221 5ㆍ18다큐 42년만의 증언록 하네요 3 Kbs1 2022/05/18 861
1342220 좋은 남자 좋은 여자는 평균혼령보다 일찍 결혼한다네요 15 ㅠㅠ 2022/05/18 4,861
1342219 유기돼서 보호소에 있는 잉글리쉬 쉽독이라는데요 2 .... 2022/05/18 1,592
1342218 범계역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2 비발디 2022/05/18 1,141
1342217 회사 선배가 일로 계속 꼽주면(?) 1 .. 2022/05/1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