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떨어지면 산다는 생각이 현실성이 없는게

???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22-05-18 15:27:28
강남이 떨어질 정도면요..
다른 부동산들은 더 많이 떨어져요.

물론 강남 1급지 내에서 움직이는거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하급지로 내려갈수록 더 안팔리고

팔려고 하면 거의 헐값인데

팔아봤자 그 갭이 너무 커져서 못 사요.

대출도 안되구요.

강남 일부지역은 토허제라 실거주 아니면 못 사기도 하구요.




예전에 강남 집값 떨어지면 가지고 있는 지방 땅 팔아 산다고..하

강남 집값이 떨어질 정도면 지방 땅이 팔리겠어요????




그런데 사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20억 가까이 현금 쌓아 놓고 있는 사람들인데

현실적으로 또 이런 사람은 드물죠...




인생은 베팅이죠.

강남 집값 하락에 베팅하면 지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부동산 얼른 팔고 현금 대기하세요.

방법은 그것뿐이에요.

IP : 223.38.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8 4:03 PM (117.111.xxx.200)

    현금 있는 사람은 가능
    강북이니 동탄이니
    이런데 사는 사람이 집팔아서 오는건
    평생 불가능

  • 2. 현금부자
    '22.5.18 4:31 PM (211.201.xxx.144)

    현금 수십억 있는 사람도 막상 하락장일때는 신중해져요.
    더 떨어질거 같거든요.
    하락이 마무리 되고 상승 초입에서 사야죠.

  • 3. 써니
    '22.5.18 5:4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강남 집값이 떨어질 정도면 지방 땅이 팔리겠어요????"

    땅과 강남집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설명좀

    아마 그 댓글을 제가 쓴것도 같은데요

    주변에 자식 대학갈때 있게 한다고 많이들 샀더라구요
    정신이 번쩍든 저희집이 시아버지가 예전에 주신 소도시옆
    땅이라도 팔아 보태서 서울집값 떨어지면 살려고 노리고 있다..
    이렇게 댓글 달았어요
    그 땅은 일년에 500만원 받고 물류창고로 임대한 상태입니다
    2000평 논으론 10마지기여요

  • 4. 써니
    '22.5.18 5:4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주신 땅이라 살아계시는 동안
    안 팔려고 했어요
    또 못 팔게 하시구요
    근데
    손자 있을곳 사는거다 ..하니
    반 승낙정도 하신 상태구요
    현금 조금 모아놨고 그래요
    저흰 강남집 아니고 변두리도 좋아요
    서울 작은집이면 됩니다
    만약 사게 된다면 지방집 담보라도 잡히고
    애를 위해 사는거니 애한테 들어온 순금모아 놓은것도
    다 팔아서라도 사고 싶어요

  • 5. 써니
    '22.5.18 5:4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주신 땅이라 살아계시는 동안
    안 팔려고 했어요
    또 못 팔게 하시구요
    근데
    손자 있을곳 사는거다 ..하니
    반 승낙정도 하신 상태구요
    현금 조금 모아놨고 그래요
    저흰 강남집 아니고 변두리도 좋아요
    서울 작은집이면 됩니다
    만약 사게 된다면 지방집 담보라도 잡히고
    애를 위해 사는거니 애한테 들어온 순금모아 놓은것(상당히 많음)
    다 팔아서라도 사고 싶어요

  • 6. 미나리
    '22.5.18 6:02 PM (175.126.xxx.83)

    현금 확보한 사람들이 집값 떨어질때 기다리고 있죠 대출 낀 1주택자는 힘들죠

  • 7. 지방땅 댓글자
    '22.5.18 6:1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지방땅 팔아서 서울집 사려한다..
    댓글쓴 사람입니다

    원글님

    "강남 집값이 떨어질 정도면 지방 땅이 팔리겠어요????"

    땅과 강남집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설명좀

    아마 그 댓글을 제가 쓴것도 같은데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위의 원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 8. 예전 지방땅
    '22.5.18 6:21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지방땅 팔아서 서울집 사려한다..
    제가 그 댓글을 단거 같아요

    원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어렴풋이 이해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173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쓰는 분 계신가요 16 .. 2022/05/18 4,031
1342172 서울 사람들 진심 15 .. 2022/05/18 5,007
1342171 한국인인척 하는 외국인들 왜 이렇게 많아요? 2 ㅇㅇ 2022/05/18 2,701
1342170 일탈청소년에게 인터넷금지 형벌 5 호주 2022/05/18 819
1342169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녀간 냉면집 24 ㅇㅇㅇ 2022/05/18 5,623
1342168 음주운전한 김새론양 무지성 지지해요 63 .... 2022/05/18 21,116
1342167 강남집 떨어지면 사겠다는 분들에게 기회가 거의 못 가요. 답답하.. 51 에고 2022/05/18 5,641
1342166 무언가를 자꾸 깨끗이 치우는 꿈은 뭘까요 4 .. 2022/05/18 2,191
1342165 반려견 보내고 또 입양해서 치유받는건 안되죠 14 2022/05/18 2,416
1342164 이사람이 저 무시하는건가요 9 훔냐리 2022/05/18 2,839
1342163 대한민국 여성전부를 적으로 삼는 윤서결이,,,서지현검사 6 ,,,,,,.. 2022/05/18 1,076
1342162 서울중앙지검장에 '조국 수사 지휘' 송경호 검사 22 기가찹니다 2022/05/18 2,855
1342161 40후반인데 떡과 버거 중독인가봐요. 15 저녁 2022/05/18 4,426
1342160 지금 강남 집값이 문제가 아님 17 ******.. 2022/05/18 6,756
1342159 7살아이 학습고민…너무어려워요ㅠ 10 ㅁㅁ 2022/05/18 1,862
1342158 아이가 돈까스 데워달래서 26 ... 2022/05/18 5,740
1342157 아파트 뒷베란다 물 소리 바로 윗집인가요? 3 세탁기가 앞.. 2022/05/18 2,819
1342156 펌 개인적으로 올여름 블랙아웃 올지도 모릅니다 10 걱정 2022/05/18 3,968
1342155 동생이 10년만에 임신했어요 40 오늘같은날 2022/05/18 19,259
1342154 이시영이 미운 기자 9 ㅇㅇ 2022/05/18 3,673
1342153 차가 밀리니 이젠 용산근처 갈일도 줄겠어요 10 ........ 2022/05/18 1,884
1342152 영재카페같은곳 들어가보셨나요? 2 .. 2022/05/18 1,246
1342151 오랜만에 세신받았더니 피곤이 쫙 풀리네요 9 ... 2022/05/18 3,356
1342150 진도 강쥐한테 3 롤케익 2022/05/18 1,063
1342149 권성연 교육비서관, 찬성 여론 조작 등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 4 글가져옵니다.. 2022/05/18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