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레기들과 소통하는거 웃긴다며 원글이 링크해준 글 사진 쭉쭉 내리면 박근혜 사진 바로 위에 동영상보니 (play 버튼 클릭 안해도 자동실행되는 편집본) 기자들이 왜 질문전에 “외람되지만” “예민한 질문이지만”.. 그렇게 저자세로 다소곳했는지 알겠어요.
동영상속에 목소리만 들리는 남자기자가 비서진.. 질문하니 화면에 보이는 사진사가 재빨리 움직이며 카메라들은 손을 높이 쳐들며 남자 기자쪽으로 셔터를 막 눌러요.
카메라 앵글이 윤석열을 향하는 각도가 아니예요.
윤의 심기를 거스르는 질문하는 기자들을 저런식으로 채증하나봐요.
시루떡 김치찌개 질문이나 헤벌쩍하며 좋아하고 현안질문할땐 얼굴 표정 싹 바뀌는거 보세요.
사전 각본없이 자유로이 질문하게 하던 대통령에겐 본인 인사소개도 없던, 가운데 손가락만 유독 세워 요상하게 종이 집고 마이크 들던, 대통령에게 자신감 운운하던 기레기들이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양손 다소곳이 마주잡고 서서는 김치찌개 끌여달라는 소리나 해대고 있는걸 보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