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12화 마지막장면 미정이 머리

[...]

단발로 바뀌잖아요.
앰블런스 소리 겹치고요.
다시 다음주 예고는 현시점인 긴머리.

이거 지난주랑 패턴이 같네요.
엔딩엔 22년 클럽에서 나오는 구씨.
오늘 방송은 다시 산포 구씨로 나오고

제 추측인데
22년 단발머리 미정이가 걷다가
앰블런스 소리에 휙 돌아보는데
거기 앰블런스에 구씨 있는거 아닐까요
왠지 구씨가 실려가는 듯한 느낌.
다시 발들인 이상 죽지 않고서는
그 세계 못빠져나오지 싶은데요.

[집중을]

집중을 안해서 과거인줄 알았는데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dlfjs]

그런거 같아요

[..]

미정이 긴머리이고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지
산포시 그 시골길 엠블런스 였구요
장면이 바로 연결되서 지원이 머리 짧아지죠
잠깐들린 엠블런스에 구씨가 있을까요

[아닌듯요]

앰뷸런스 지나갈땐 산포였고
미정이 단발씬은 배경이 도시같아 보였어요

[...]

산포는 산포대로 앰블런스 지나갔고
22년 미정이 단발씬은 서울이었는데 앰블런스 소리를 겹쳐놨더라거요. 단발 미정이도 도로쪽 쓱 쳐다보고. 미정이한텐 흔한 앰블런스지만
그 안에 구씨가 타고 가는거 아닐까 혼자 생각.
각각 모르는거죠.
...제가 영화를 너무 봤나?

[에이~]

나의 아저씨처럼 구씨가 그 세계에서 손씻고 나오겠죠.
그리고 평범한 그 나이 또래로 살아가겠죠.
나의 아저씨와 남녀가 뒤바뀐 상황이요. 부의 격차도 뒤바뀌고
그 어르신인지 누구 돌아가시고 누군가에게 물려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