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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살을 한번 안뺐으면 지금쯤 잘살았을듯..

저는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2-05-15 14:53:22

저는 원래 마른체형인데..건강상의이유로 약을 먹어서
살이 많이 찐 타입이예요
학창시절부터 살이많이쪘었는데
그때는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짝사랑도 많이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빠(?)들에게 잘해줘서
오빠들이 결국 저를 좋아했어요.

근데! 제가 대대적인 다이어트를 해서 성공(?)을 하고나니
그동안 뚱뚱하다는 이유로 제가 얼마나 스스로를 숙이고
살아왔나에 현타가 오면서
점점 주변인들이 다가오거나, 대시하는데 익숙해지고.
꾸미는데 공을 들이니 눈이 높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게다가 친구들도 이제 먼저 다가가지 않고 싶어졌달까
왜맨날 나만? 그런생각이들면서..
어느순간 푸근하고 넉살좋고 잘챙겨주던 제가 변했고

제가살이빠지면서 제욕하는 애들도 많이 봤어요
전 걔들이 제 뒷담화하는거 듣고 살뺐거든요

근데 지금은 어쨌거나 제눈에 차는 친구도 남자도 없어요..
뭐하러 외모에 그리신경을 썼나 싶기도하고
오히려 다가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이듣고

에잇 그러다 다시살이 쪘는데 그래도 다시빼야겠죠
힘내야지
오늘도 다들 화이팅합시다
푸념하기에 날씨도 더워요
IP : 106.101.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5 2:58 PM (223.38.xxx.192)

    외모가 전부는 아니에요.
    예쁘고 성격좋으면 더 인기있겠죠.
    나이 먹어 예쁜 거 소용없고요.
    친구도 무척 중요해요

  • 2. 궁금
    '22.5.15 2:58 PM (106.102.xxx.194)

    태어날 때 부터 뚱뚱한 사람이고
    슬프게도 모두에게 친절한 시람이예요.

    어느정도로 빼면
    타인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나요?
    이성의 친절한을 느낄 수 있는 몸무게는 어느정도인가요?
    전 165입니다. (진짜 키)

  • 3. ..
    '22.5.15 3:10 PM (223.62.xxx.8)

    경험상 푸근한 체헝의 사람들 내면은 전혀 푸근하지 않더라구요
    살빼세요
    인간관계 보다 내 만족이 최고다
    살이 찌나 빠지나 좋은 사람 인연하고는 상관 없다

  • 4. 50대인데
    '22.5.15 3:17 PM (218.144.xxx.117) - 삭제된댓글

    49킬로 목표로 절식하고 있어요.
    남눈이 문제가 아니에요. 내 만족이지.
    노력합시다.

  • 5. 106.102님
    '22.5.15 5:06 PM (223.38.xxx.86)

    저 평생 돼지인데요
    20대 후반에만 잠깐 정상체중이었어요.키165구요.
    몸무게 20대중반까지 63키로정도였는데
    소개팅 미팅하면 10명중 2,3명 올까 말까했던 에프터가
    57키로 밑으로 내려가니까 8,9명은 에프터신청을 하더라구요
    직장 동료,남자선배들(극남초회사)도 친절해지더군요ㅋㅋ

  • 6. ..
    '22.5.15 6:09 PM (180.69.xxx.74)

    55사이즈나 그 이하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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