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금 해놓은거 말해야겠죠?

..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22-05-14 21:47:50
남편 대기업 다니지만, 
남편이 먹는거 좋아해서 먹는거에는 돈 안아낀다며 엥겔지수가 높은편이고, 
(그래도 저는 이래저래 아끼게  되고)
애들 사교육비도 나름 아껴 최소로 다니고,
저는 전혀 사치도 안하고 살고
아끼고 아껴서 일년 몇천이든 예금만들긴했는데,

남편이 저한테 다 맡겨서 제가 은행에 몇천 나눠 예금해놓고,
남편명의로 세금우대 3천 까지만 가능해서 
그후는 제 이름으로도 예금도 했는데, 

제작년 지방 아파트 분양 받고 입주하느라 거기에 다 털어넣고,

이제보니 제 명의로 남편월급으로 예금한 천만원이 있는데,
이거 남편 줘야겠죠? 

저는 아끼고 꾸미지도 않고 남들 다 있는 명품도 없고, 
시댁에는 협의해서 목돈으로 2천만원 드리기도 했는데, 

저를 위해 쓴서는 없는거 같아서 허무한 생각도 드네요,
남편한테 말안하고  가지면 안되겠죠?
IP : 180.11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5.14 10:23 PM (180.69.xxx.74)

    안될거 있나요
    딴데 쓸것도 아니고

  • 2. 신뢰
    '22.5.14 10:23 PM (218.234.xxx.65)

    부부간에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있는데
    그 천만원으로 무너뜨리지 마시고요^^
    우리 예금은 이제 얼마있다고 알려만 주면 되죠
    주지는 마시고요~~

    아니면 이거 반씩 나눠쓸까 해보세요
    더 나이들면 다들 맛있는것도 없고 갖고싶은것도 없대요ㅠㅠ

  • 3.
    '22.5.14 10:27 PM (58.120.xxx.107)

    줘요? 그냥 내 명의 예금 천만원 있어. 세금 우대 때문에 들었어. 끝.

  • 4. ..
    '22.5.14 10:42 PM (116.126.xxx.23)

    뭘 줘요?
    원글님도 남편이 번 돈의 반은 가질 자격 있습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속이고 숨겨두라는게 아니라 같이 사용할 자격 있다는 겁니다.

  • 5. 어오내
    '22.5.14 10:5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이런건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끝...
    원글님도 평소에 원글님을 위해 쓰세요..

  • 6. 그냥
    '22.5.14 10:51 PM (124.54.xxx.37)

    두세요.그동안 열심히 아껴 모으고 산 보상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끔 나에게 선물주시고 하시길.

  • 7. ㅡㅡ
    '22.5.14 11:40 PM (1.222.xxx.103)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위인이 될거에요.
    남편이나 시댁과의 관계가 가끔 틀어질때
    나를 위한 뭔가 선물하면 풀림.

  • 8.
    '22.5.15 1:46 AM (180.111.xxx.203)

    가지고는 있는데 말도 해야할까요?
    제 양심에는 찔려서요

  • 9.
    '22.5.15 7:36 AM (121.167.xxx.7)

    생각을 바꾸셔야해요.
    그 돈 각지고 있는 게 왜 양심에 찔리나요.
    남편이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 원글님도 열심히 살았잖아요.
    밎벌이 부부들이 별산제로 재산 관리하는 추세라 내가 번 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가본데, 집에서 일한 사람의 노동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죠.
    내 돈, 네 돈이 이니라 울 가정의 돈이라 생각하세요. 이제 돈이 생기면 남편 이름으로도 모으실텐데요.
    남편이 얼마 있나 물으면 천만원 있다 말하면 되지요.
    대기업 은퇴하면서 얼마 있냐 물었더니 신나게 다쓰고 아무 것도 없다는 것도 아니고. 천만원있는데 일억원 있겠지 착각하는 남편도 아니고. 내 이름 천만원 예금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양심에 비춰봐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655 펌 이재명후보는 지선 선대위원장도 강제로 임명당한 거군요. (출.. 11 사실관계 2022/05/21 1,230
1339654 얼굴은 1mm 몸은 1cm 8 ... 2022/05/21 2,432
1339653 트럼프 방한 vs 바이든 방한..차이 좀 보세요 13 2022/05/21 2,825
1339652 핸디형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1 간단하게 2022/05/21 965
1339651 이재명 비난하는 사람들 윤석열 한동훈 죄에도 분노중인거죠??? 30 ㅇㅇ 2022/05/21 1,421
1339650 ''軍심은 지금 분노로 부글부글'' 13 ㅇㅇㅇ 2022/05/21 4,482
1339649 한전 빚에 대한 이재명과 민주당의 정책은 무엇인가요? 16 ... 2022/05/21 614
1339648 강아지 입양 8 마이마미 2022/05/21 1,454
1339647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는 나는 우울증일까요? 5 집콕 2022/05/21 2,430
1339646 정부, 용산공원 시범개방 발표 하루 만에 잠정 연기 15 기레기아웃 2022/05/21 1,923
1339645 이번 정부에서 의전 담당이 누군가요 16 탁현민 2022/05/21 3,631
1339644 집에서도 덥네요 반팔 입었어요 4 .. 2022/05/21 1,229
1339643 한미 정상회담 보는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예전보다 한국을 각별.. 23 ㅇㅇ 2022/05/21 3,597
1339642 2주택중 한채를 팔아야해요 17 $$$$ 2022/05/21 3,655
1339641 체머리 오늘은 뭐하나? 동후니꼬붕 2022/05/21 762
1339640 그대가조국 예매 많이 해주세요 7 예애 2022/05/21 1,176
1339639 뭐먹죠 3 ㅇㅇ 2022/05/21 752
1339638 이재명이 민영화반대법 만든다니까 발작이 더심해졌어요 34 사유화반대다.. 2022/05/21 1,664
1339637 총체적 난국에 빠진 헤어 컷트 잘하는~ 3 미용실 2022/05/21 975
1339636 미국이 어느정도나 강한 나라일까요 14 ㅇㅇ 2022/05/21 2,051
1339635 전기면도기는 필립스? 브라운? 뭐가 더 좋나요 8 면도기 2022/05/21 1,034
1339634 한미정상 만찬주는 전두환 아들네 와이너리 3 dd 2022/05/21 1,633
1339633 작은가방 샀는데 명품인지 알더라고요 1 향기 2022/05/21 4,545
1339632 서울 아까시 향 맡을 수 있는 곳 있나요 9 .. 2022/05/21 1,452
1339631 광장동 아님 서초 11 고민 2022/05/2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