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주말은 어떻게 보내세요?
다 지나갔고 한가하지만 조금 심심하기도 하네요
토요일은 쉬거나 가끔 가족이랑 외출하고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요
50대에 이전과 다른 새로운 관심사가 있다면 매일이, 특히 주말에 더 활기차고 즐거울 것 같은데
그게 무엇일지 찾고는 있지만 아직은 몰라서 아쉬워요
주말에 어떤 시간들 갖고 계신가요
1. ...
'22.5.14 12:41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자원봉사해요^^
어제는 성균관, 오늘은 낙산성곽, 내일은 북촌 합니다
하루하루가 즐거워요2. ㅎㅎ
'22.5.14 12:42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애 크니 평일도 심심. 3시간짜리 알바 다니고.
운동. 문화센터 다니고
주말은 남편과 카페다니거나 공연.전시 ㅎㅎ
지인도 거의 없고 심심 무료.3. ㅎㅎ
'22.5.14 12:44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애 크니 평일도 심심. 3시간짜리 알바 다니고.
운동. 문화센터 다니고
주말은 남편과 카페다니거나 공연.전시 ㅎㅎ
지인도 거의 없고 심심 무료.
같이 운동다니거나 뭔가배우던 일을 하던 하면 되지싶어요.4. 뭐
'22.5.14 12:46 PM (125.178.xxx.135)평일 주말 다 똑같네요.
재택근무라 집에서 일하고요.
영어 공부, 강아지 산책, 저 운동,
팟빵 세계사 매일 듣고요.
정치 팟빵에서 바뀐 게 달라졌네요.
애는 해외 가고 남편은 알아서 먹으니
제 밥만 반찬 사거나 대충 해서 먹고요.
집안 일은 대충.
여유 있는 날은 영화, 다큐, 책 보고
뒹굴뒹굴요.
덕분에 글로 하루를 정리해봤네요.^^5. 주말
'22.5.14 12:52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토요일이면 가방하나메고 마트가요
온라인으로 시킬건 시키고
눈으로 보고 살곤살려고요
오늘도 마트에서 장보고 커피숍에서 빵하고 커피
혼자먹고 있어요
이틀 쉬는거 아까워서 나가서 돌아다녀요6. ...
'22.5.14 12:53 PM (211.187.xxx.16)저는 친정 간병인이 주말에 집에 가서 하루는 제가 가서 노력봉사하구요
남편도 친가 도우미 아주머니가 집에 가니 가서 아버님과 한끼 같이 하고 와요.
시간 여유가 크게 없네요.7. ᆢ
'22.5.14 12:55 PM (119.193.xxx.141)갓 독립한 아들 주말에 집에 오니 맛있는 밥 해주고 남푠은 출근하고 저는 공부하다 tv보다 운동하다 그러네요
주변 지인들도 다 직장이나 알바 다니느라 시간 맞춰 만나기 힘드니 평일에 하루 정도 핫한 곳이나 미술관 혼자 다녀요
도장깨기 하듯이요8. 탁구
'22.5.14 1:02 PM (39.7.xxx.20)운동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즐겁게 웃고 떠듭니다.^^
9. ...
'22.5.14 1:06 PM (218.144.xxx.185)젊을때 취미생활 만들어놓으세요
10. akaaka
'22.5.14 1:20 PM (210.95.xxx.165)저는 40대 후반인데...평일에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대학생 자녀와 고딩1년 자녀....학비 보태랴 평일에 야근도 자주 하고...토요일 근무도 자원해서 일도 하고, 회사에서 주는 점심먹고 커피한잔 후 이렇게 잠시 휴식도 보냅니다. 토요일 남들 쉴때, 근무하면 그에 따른 수당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것 같아요..그냥 요즘에는 주말에 어딜 가지 않고, 내 사무실에 일만해도 얼마나 감사한지요...일하면서 그에 따른 금전적 보상도 있고...연차가 높아지면서 업무 강도는 낮아지니 60살까지 보장된 지금의 직장에 감사합니다. 저는 집보다는 직장에 있을때 마음이 더 편합니다. ㅎ
11. ㆍ
'22.5.14 1:2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앉으나 서나 주식 공부
걷기 운동
냉장고 정리
빨래 대청소 버리기 마트가기
친정가서 일해주기 텃밭에서 채소 뜯기12. 할 게 너무
'22.5.14 1:25 PM (183.96.xxx.229) - 삭제된댓글많아서 바빠 죽겠어요.
여기 저기 스터디에
본업 준비에
취미인 그림 그리고 소설 쓰기도 못하고 있는 형편.13. 심심할때가
'22.5.14 3: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정말 쉬는것 같아 무지 행복한 50대네요
주말에는 하루는 시골가서 텃밭일 하고 오고요
하루는 남편은 운동하러가고 저는 시골집서 갖고 온 흙뭍은 빨래 손으로 애벌해서 돌리고 이불도 빨고 푸성귀 나물이랑 국해먹고 지인들 나눠줄거 있음 주고 강아지 돌보고 뭐하다보면 저녁이에요
월욜 식구들 다 나가고 저랑 강아지들과 함께 쇼파에 벌렁 누워 음악들으면 와 좋다....
혼자 라면 끓여먹으며 와 또 좋다....
저는 좀 바쁘게 지내는 것 같아요 요즘은 어머니 아프셔서 찬보낸다고 더 바쁘네요 60되면 좀 더 심심할 때가 많아질까요?14. 심심할때가
'22.5.14 3:01 PM (1.241.xxx.216)정말 쉬는것 같아 무지 행복한 50대네요
주말에는 하루는 시골가서 텃밭일 하고 오고요
하루는 남편은 운동하러가고 저는 시골집서 갖고 온 흙묻은 빨래 손으로 애벌해서 돌리고 이불도 빨고 푸성귀 나물이랑 국해먹고 지인들 나눠줄거 있음 주고 강아지 돌보고 뭐하다보면 저녁이에요
월욜 식구들 다 나가고 저랑 강아지들과 함께 쇼파에 벌렁 누워 음악들으면 와 좋다....
혼자 라면 끓여먹으며 와 또 좋다....
저는 좀 바쁘게 지내는 것 같아요 요즘은 어머니 아프셔서 찬보낸다고 더 바쁘네요 60되면 좀 더 심심할 때가 많아질까요?15. 집콕하며
'22.5.14 3:43 PM (211.234.xxx.241)드라마도 보고
여유를 즐깁니다 .16. ...
'22.5.14 6:19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오전에 근력운동 20분 하고 라면하나 끓여먹고 걸어서 마트다녀왔는데 맥을 못추게 힘드네요..지금 세탁기와 건조기에에 이불들이 돌아가고있어요..이번주는 두 애들 이불빠는 주로 정했어요..이제 겨우 50됐는데 한두시간 외출이 점점 힘드니 어쩐대요ㅠ
17. ....
'22.5.14 8:29 PM (223.62.xxx.188)하루는 치매 노친 돌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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