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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존하는 명동 추억의 장소 있나요?

명동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2-05-13 19:34:58
오늘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 다녀왔어요^^
상권이 거의 다 죽은 가운데
가무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커피와 함께 핫케이크를 서비스로 줬었는데
이제는 안주더라구요ㅠ
손님도 두 테이블 뿐
한 테이블에는 할아버지들
또 한 테이블에는 할머니들
노인 전용 다방 같더라구요ㅠ
IP : 223.62.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동교자
    '22.5.13 7:39 PM (123.215.xxx.118)

    랑 뒷편에 냉면집이요.
    그 두곳만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 나는나
    '22.5.13 7:41 PM (39.118.xxx.220)

    명동교자요.

  • 3. ...
    '22.5.13 7:42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윗님 함흥면옥이요
    명화당
    충무김밥
    조방낙지
    섞어찌개
    영양센터
    장수갈비
    한치불고기

  • 4. ...
    '22.5.13 7:44 PM (221.151.xxx.109)

    윗님 함흥면옥이요
    명화당
    충무김밥
    조방낙지
    섞어찌개
    영양센터
    장수갈비
    한치불고기
    명동돈까스

  • 5. ...
    '22.5.13 7:46 PM (221.151.xxx.109)

    섞어찌개집은 최근 문 닫았네요

  • 6. ㅇㅇ
    '22.5.13 7:49 PM (118.235.xxx.163)

    명동은 길이 추억인 거 같아요
    가까이에 있는 한국은행, 명동성당 등
    변함 없는 유명 건물을 갖고 있는 골목들이 추억.

  • 7. 섞어찌개
    '22.5.13 8:08 PM (14.32.xxx.215)

    할머니낙지 정말 너무 질떨어졌어요 ㅠ

  • 8. ㅎㅎㅎ
    '22.5.13 8:15 PM (223.38.xxx.116)

    님이 나중에 까페에 있으면 누군가가
    노인들만 앉아 있어요 하겠어요..
    저 할머니 아니에요.

  • 9. ㅇㅇ
    '22.5.13 8:21 PM (223.39.xxx.187)

    명동교자 명동역거리 세종호텔

  • 10. 추억
    '22.5.13 8:45 PM (218.38.xxx.220)

    명동교자, 명동성당,
    세종호텔뷔페가 맛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11. ..
    '22.5.13 8:51 PM (218.50.xxx.233)

    명동교자
    명화당
    카페 포엠
    그리고 이젠 빛바랜 명동성당

  • 12. 내일
    '22.5.13 8:52 PM (222.233.xxx.143)

    충무김밥도 한번 가보고싶어요

  • 13. 맞아요
    '22.5.13 8:55 PM (223.62.xxx.33)

    은하수 부페 맛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14. 가무
    '22.5.13 9:02 PM (58.229.xxx.214)

    다녀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좀 그렇고

    저 40 대인데 첨가봤어요

    얼마전에 김영철프로에 나왔었데요
    12 시 좀 넘어가니 사람많았어요

    30대 40 대 50 대 이렇게 있드라고요
    비엔나 커피 너무 맛있던데요

    충무김밥 명동교자.갔구요

    명동돈까스 는 오일값때문에 가격이 오른건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 15. 카페 포엠
    '22.5.13 9:15 PM (14.32.xxx.215)

    이시는분이 계시네요
    저도 거기 단골이어서 지금 검색해봤더니 저때랑 완전 달라지긴 했네요
    거기서 먹던 700원 초이스커피 진짜 맛있었는데

  • 16.
    '22.5.13 9:20 PM (218.101.xxx.154)

    명동돈까스는 자리를 옮겼죠
    얼마전에 갔었는데 점심시간에 딱 걸려서 한참을 줄서서 먹었어요

  • 17. 전요
    '22.5.13 9:49 PM (122.34.xxx.114)

    충무김밥. 명동칼국수.
    여기 두군데는 지금도 많이 가요.

  • 18. ..
    '22.5.13 9:59 PM (125.186.xxx.181)

    저는 90년대 초반 명동이 그리워요. 웬디스, 바로크 음악사, 장수 우동, 곰돌이 국수, 제일모직 하티스트, 에스콰이아 금강 엘칸토 있던 그 시절이요.

  • 19. ...
    '22.5.13 10:19 PM (99.228.xxx.65)

    윗님 반가워요. 저랑 같은 시절에 명동에 계셨나봐요. 곰돌이 참국수 아는 사람 만나니 좋네요^^ 그러고 보니 을지서적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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