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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영어라는게 뭔가요?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2-05-12 10:51:18
영어회화의 효과면에서
원어민 회화 학원과 비교했을때
장단점은 뭐가 있는지
경험해보신 분께 질문드려봅니다.

IP : 110.11.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2 10:54 AM (121.132.xxx.148)

    화상영어예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어민이랑 1:1대화를 저렴하게 할수있다거 아닐까요?(선생님마다 가격은 천차만별)
    우리애는 2년간 주2회 회화 과외했는데 화상영어 1년이 더 많이 늘었어요. 귀는 확실히 뚫리는데 입은 잘 안뚫려요. 그게 어디냐며 1주일이 1-2회 정도 합니다.

  • 2. 뭔가
    '22.5.12 10:5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광고스멜이.....

    전혀 처음들어본 업체에 대해 이리 빨리 추천인듯 아쉬운듯 추천하는 댓글이?

  • 3. ..
    '22.5.12 11:04 AM (45.118.xxx.2)

    캠블리 좋다곤하는데 비싸서 다른 업체 써요 ㅠ

  • 4. 광고라뇨
    '22.5.12 11:24 AM (110.11.xxx.252)

    매일 방구석에만 있는 20대 딸한테 영어회화학원이라도 다녀보라고 했더니 캠블리를 하겠다고 해서 질문 올려본거에요. SDA학원이 괜찮다고 해서 추천해줬더니 캠블리를 얘기하더라구요

  • 5. ....
    '22.5.12 11:33 AM (39.7.xxx.73)

    화상 영어인데
    티처가 고정이 아니고 계속 바뀐다고
    티처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sda는 거의 거리도 멀고 시간 맞춰야하니
    애 입장에서는 가기 귀찮긴 하죠.
    실력은 sda가 확실한데...

  • 6. 요즘
    '22.5.12 11:34 AM (220.86.xxx.137)

    초등 많이 하는 화상영어네요.
    영미권 중에서는 많이 저렴하다고 하던데.. 하겠다고 하면 시키세요.
    스픽인가 하는 문장 따라하는 앱도 많이 하니까 같이 하라고 하세요.

  • 7. 사용자
    '22.5.12 11:35 AM (211.34.xxx.74) - 삭제된댓글

    저랑 아이랑 캠블리 / 캠블리 키즈 사용하고 있어요.

    캠블리는 기본적으로 화상영어 플랫폼이고 등록된 튜터들과 시간을 예약해서 수업하거나 현재 온라인으로 접속한 튜터를 골라 화상영어를 하는 방식이에요.
    (캠블리 키즈는 무조건 예약해서만 수업이 가능합니다.)

    운영방식이 한국식이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약 주 2회 30분을 결제했다면 일주일에 2회 30분씩 수업을 할 수 있어요. 단 같은 요일에 2회를 한번에 할 수 없고 각각 다른 요일에 해야 해요. 이번 주에 2회를 못했다고 해서 다음 주에 내가 못한 횟수를 채워서 더 할 수 없고 그냥 없어져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영어를 시키기 위한 목적에 부합하기는 하죠.

    튜터를 하나 정해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수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매 회마다 예약을 해요. 처음에는 번거로운데 금방 적응돼요.

    단점이자 장점은 나에게 맞는 튜터를 찾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다양한 튜터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는 반면에 별로인 튜터를 만나면 시간 버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런 경우는 수업 끝나고 튜터 평점을 매길 때 피력하고 수업이 너무 개판이면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하면 반영해줍니다.

    보통은 소개영상과 소개글을 통해 튜터의 경력과 특성을 알 수 있으니 잘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가끔 별로인 튜터들도 있고 진짜 괜찮은 튜터들도 있어요.

    보통 TEFL, TESOL, CELTS 자격증 받은 튜터들이 많은데 이게 대단한 건 아니고 120시간 혹은 150시간 교육을 이수해서 받은 자격증이에요. 그래서 저는 자격증 유무보다는 경력과 학사/석사/전공을 더 봐요.

    참고로 아이한테 튜터를 매칭시키는 경우에는 교육학사나 교육석사, TESOL석사 혹은 공교육 기관 경력이 있는 분들로 결정해요. (그런데 이런 학위가 즐겁고 유익한 수업으로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기도 해요. 교육학사/석사 출신이 아닌데도 정말 즐겁게 수업해주는 분들도 계세요.)

    제 경우는 대화가 즐거우면서 교정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분, 제 관심분야에서 일했던 분으로 결정하고요.

    참, 모든 수업이 영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내가 수업했던 부분을 다시 복습 가능해요.

    저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섬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마땅한 학원이 없어서 아이 먼저 시켜보고 괜찮아서 저도 시작했어요.

    솔직히 가격대비 정말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하고요.
    아이때문에 다른 화상업체도 많이 검색해봤는데 여기가 원어민 화상영어 기준, 제일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 결정했어요.
    보통 설, 추석, 가정의 날에 할인이벤트를 크게 해서 저는 그 때 결제했고요. 그러나 정가로 결제하면 저렴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별로인 튜터을 두 번 만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튜터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지금은 정말 괜찮은 튜터들과 고정적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몇 번 해보고 마음에 들면 튜터에게 정규적으로 수업하고 싶다고 등록 요청할 수 있어요. 그러면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수업 가능합니다.)

    광고 아니고 제가 5개월 동안 제 돈으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커서 올린 글입니다. (위에 어떤 분이 광고라고 해서요.)

  • 8. 사용자
    '22.5.12 11:40 AM (211.34.xxx.74)

    저랑 아이랑 캠블리 / 캠블리 키즈 사용하고 있어요.

    캠블리는 기본적으로 화상영어 플랫폼이고 등록된 튜터들과 시간을 예약해서 수업하거나 현재 온라인으로 접속한 튜터를 골라 화상영어를 하는 방식이예요.
    (캠블리 키즈는 무조건 예약해서만 수업이 가능합니다.)

    운영방식이 한국식이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만약 주 2회 30분을 결제했다면 일주일에 2회 30분씩 수업을 할 수 있어요. 단 같은 요일에 2회를 한번에 할 수 없고 각각 다른 요일에 해야 해요. 이번 주에 2회를 못했다고 해서 다음 주에 내가 못한 횟수를 채워서 더 할 수 없고 그냥 없어져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영어를 시키기 위한 목적에 부합하기는 하죠.

    튜터를 하나 정해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수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매 회마다 예약을 해요. 처음에는 번거로운데 금방 적응돼요.

    단점이자 장점은 나에게 맞는 튜터를 찾는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다양한 튜터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는 반면에 별로인 튜터를 만나면 시간 버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런 경우는 수업 끝나고 튜터 평점을 매길 때 피력하고 수업이 너무 개판이면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하면 반영해줍니다.

    보통은 소개영상과 소개글을 통해 튜터의 경력과 특성을 알 수 있으니 잘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가끔 별로인 튜터들도 있고 진짜 괜찮은 튜터들도 있어요.

    보통 TEFL, TESOL, CELTS 자격증 받은 튜터들이 많은데 이게 대단한 건 아니고 120시간 혹은 150시간 교육을 이수해서 받은 자격증이에요. 그래서 저는 자격증 유무보다는 경력과 학사/석사/전공을 더 봐요.

    참고로 아이한테 튜터를 매칭시키는 경우에는 교육학사나 교육석사, TESOL석사 혹은 공교육 기관 경력이 있는 분들로 결정해요. (그런데 이런 학위가 즐겁고 유익한 수업으로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기도 해요. 교육학사/석사 출신이 아닌데도 정말 즐겁게 수업해주는 분들도 계세요.)

    제 경우는 대화가 즐거우면서 교정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분, 제 관심분야에서 일했던 분으로 결정하고요.

    참, 모든 수업이 영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내가 수업했던 부분을 다시 복습 가능해요. 그리고 한국 시각 기준으로 월요일 새벽 3시 기점으로 새로운 주로 세팅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정상 갑자기 섬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마땅한 학원이 없어서 아이 먼저 시켜보고 괜찮아서 저도 시작했어요.

    솔직히 가격대비 정말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하고요.
    아이때문에 다른 화상업체도 많이 검색해봤는데 여기가 원어민 화상영어 기준, 제일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는 편이라 결정했어요.
    보통 설, 추석, 5월(가정의 달)에 할인이벤트를 크게 해서 저는 그 때 결제했고요. 그러나 정가로 결제하면 저렴하지 않습니다.

    초반에 별로인 튜터를 두 번 만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튜터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지금은 정말 괜찮은 튜터들과 고정적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몇 번 해보고 마음에 들면 튜터에게 정규적으로 수업하고 싶다고 등록 요청할 수 있어요. 그러면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수업 가능합니다.)

    광고 아니고 제가 5개월 동안 제 돈으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커서 올린 글입니다. (위에 어떤 분이 광고라고 해서요.)

  • 9. 사용자
    '22.5.12 11:44 AM (211.34.xxx.74)

    덧붙여 캠블리 자체에도 각 주제별/수준별로 커리큘럼이 등록되어 있어요. 내가 원하면 그 커리큘럼을 정해서(무료) 수업해도 되고 자유롭게 대화해도 됩니다.
    학원처럼 확실한 관리를 해줘서 단기간에 실력을 높여주는 시스템은 아니고 즐겁게 영어를 늘리는 데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 10. 사용자님
    '22.5.12 12:03 PM (110.11.xxx.252)

    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

  • 11. 덩달아감사
    '24.1.9 10:05 AM (222.235.xxx.56)

    캠블리 질문해주신 원글님과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검색하다가 저도 도움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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