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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팬티 안 입은 여자 본 적 있어요.

나도 껴야지 조회수 : 23,246
작성일 : 2022-05-11 23:02:17
대형 쇼핑몰 경사 심하고 아주 긴 에스컬레이터에서요.
고개숙여 치마속 들여다 보는 상황아니고 그냥 보였어요.
힘 있는 린넨 소재 종 모양 흰색 스커트 였고요.
남친한테 안기듯 둘이 부둥켜 안고 올라가고 있더군요.
엉덩이 두짝이 뙇
그냥 목욕탕에 서 있는 여자 뒷모습이였어요.
티팬티를 입었을 수 도 있겠으나 전혀 안보였고요.
그때 저희 뒤에 남자 중학생애들이 있었는데 걔네도 봤는지 눈 썩는다고  아 내 눈 내 눈 이러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IP : 122.38.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1 11:06 PM (180.69.xxx.74)

    티팬티가 유행이라 그러고 다니나봐요

  • 2. ...
    '22.5.11 11:22 PM (39.117.xxx.195)

    티팬티니까 안보이죠.
    그리고 무슨 티팬티가 유행이 있어요? ㅋㅋ

  • 3. 티팬티예요
    '22.5.11 11:38 PM (121.133.xxx.137)

    윗부분까진 안보였을거잖아요

  • 4. 티팬티라도
    '22.5.12 12:05 AM (220.122.xxx.137)

    티팬티라도 미니스커트에 입는건 무개념이예요.
    엉덩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가
    내눈 테러, 안 본 눈 그런말 하죠.
    티팬티는 바지나 레깅스에 입는거죠. 라인 땜에.

  • 5. 귀엽
    '22.5.12 12:23 AM (111.171.xxx.154)

    남자 중학생애들이 있었는데
    걔네도 봤는지 눈 썩는다고 아 내 눈 내 눈 이러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ㅎㅎ

  • 6. ..
    '22.5.12 1:14 AM (175.119.xxx.68)

    진정한 남친이라면 그렇게 입고 돌아다니는꼴을 못 볼건데

  • 7. ㅇㅇ
    '22.5.12 5:34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남자는 노팬티가 가능해서 간혹 안입는 분들도 있는데
    여자는 신체구조상 노팬티가 불가능합니다

  • 8.
    '22.5.12 7:43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성매매 하려는 여성이에요
    전철역 앞에서 빨간 레깅스입고 브래지어같은 배꼽티
    입고 어슬렁 대고 있는 미친여자도 봤어요

  • 9. ..
    '22.5.12 8:33 AM (121.136.xxx.186)

    설마요 티팬티겠죠

  • 10. 무슨
    '22.5.12 8:48 AM (203.81.xxx.69)

    팬티건 간에 궁디가 다 보였다잖아요
    기냥 다 벗구 다녀라 어차피 다 보이는거....

  • 11. ㅇㅇ
    '22.5.12 9:09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요새 레깅스를 많이 입어서 그거 커버하겠다고
    찾아보니 아예 심리스 티팬티라는것도 있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indseyh&logNo=222604892390&pro...
    엉덩이 두짝은 훤히 다 보였어도
    항문 안보인거면
    아마도 티팬티 입은거 맞습니다

  • 12. 예전에
    '22.5.12 9:15 AM (211.36.xxx.91)

    코로나 전에 헬스 다닐 때 탈의실에서
    팬티 안 입고 바로 츄리닝 반바지 입는 여자 봤어요
    우웩...
    운동복 제공되는 곳 이었거든요요
    그거 보고 나서는 비위 상해서 매일 제 운동복 싸서 다녔어요

  • 13. ㅡㅡ
    '22.5.12 9:35 AM (223.38.xxx.78)

    미용실 갔는데 딱 붙는 검은 바지 입은 미용사가 팬티라인 비치는거 질색하더라고요 자기는 티팬티만 입는다고..
    라인 드러나는게 그렇게 혐오스럽나 싶네요
    티팬티는 대체 어케 입는건지ㅋ

  • 14. ..
    '22.5.12 10:48 AM (222.108.xxx.153)

    지난주에 이태원갔는데 진짜 쇼킹한 의상많더라구요ㅋㅋㅋ 티팬티입고 시스루 롱 랩스커트만 둘러서 티팬티 그대로 다보이는 패션도있었고.. 저도 나름 등파인 옷 입고갔는데 쨉이안되던 ㅋㅋ 진짜 친구랑 계속 와..와 여기 한국맞냐만 했네요 ㅋㅋ

  • 15. 그래도
    '22.5.12 11:16 AM (180.71.xxx.56)

    그사람은 아가씨겠죠
    우리 동네 진짜 미친년 하나 있는데 50대 아줌마임
    편의점 주인인지 점원인지 그런데
    어느 여름 가게 밖에 나와서 허리숙여 물건을 집는데
    갑자기 눈앞에 엉덩이가ㅠㅠ
    초미니 스커트에 티팬티 입고 하늘 높이 엉덩이 처들어 안구 테러
    옷을 그 꼬라지로 입고 물건을 주으려면 무릎을 꿇던가 할것이지
    진짜 면전에 대고 욕할뻔함
    미친년은 가게로 들어가고 나는 길에서 멍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위에도 편의점 직원조끼 하나만 입고 있었어요
    동네 엄마들한테 말했더니 원래 옷을 그렇게 입는대요

  • 16. 바바리걸
    '22.5.12 10:06 PM (211.224.xxx.157)

    남자만 바바리맨 있는거 아니고 여자도 있는거 같아요. 정신병. 옆에 남자도 정상적인 남자는 아닐겁니다. 그 소라넷인가 뭔가 있었을때 거기 진짜 그런거 즐기는 변태 사람들 많았듯이 그런 사람들은 원글이 목격한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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