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할애 아닌거 같은데 인문계가야하는거죠.

b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2-05-11 16:49:55
중3입니다.
언제까지 공부 달래가면서 해야하는거죠?
공부하는거 힘들고 어렵죠. 누군 안해봤나요. 하기 싫을 수 있는거 아는데요
엄마는 무슨 죄인건지 모르겠어요. 
엄하게도 해봤죠. 일정부분 타협안되는 것 본인도 알고요
다른 애들처럼 수1수2 몇번씩 돌리는 대단한 선행하는것도 아니고 
수학학원너무너무 힘들어해요. 학원자체는 일반적인 학원이에요.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IP : 1.22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11 4:56 PM (118.235.xxx.83)

    학교에서 공부만하나요
    의무교육테두리안에서 학교랑 집이랑 같이 키우는거죠
    코로나때알겠든데.. 나혼자애키우는게아니고
    학교랑 같이 키웠구나..
    그냥 생활을 즐겁게로 목표를돌리고 성실함에 포커스를
    두는게 공부싫어하는애한테는 맞는듯
    공부대로 인생살던가요 어디

  • 2. 네..
    '22.5.11 4:59 PM (1.225.xxx.38)

    맞아요.
    1등하라고 욕심내는거 아니고 욕심 낼수도 없어요.
    학교공부 너무 쳐지면
    자존감도 떨어지잖아요.
    아직도 어떻게 공부하는줄도 제대로 모르는애라서..
    에미가 도와주면 사단이 날까봐 보조수단으로 학원보내는건데요
    그것도 꾸준히 하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관둬야할까요

  • 3.
    '22.5.11 6:39 PM (203.142.xxx.241)

    저희 아들은 중2인데 수학을 힘들어해요
    첫 시험 봤는데 대부분 50-60점대네요
    저희애는 학원 보낼때도 큰 기대는 없다고 말하고 보냈어요.
    그냥 바보 안되게ㅜㅜ 10점 20점 맞을까봐 보내는건데
    달래가며 보내요 힘들어하면 학원에 연락해서 숙제 조금만 내달라고 하고요
    학원샘께 말씀드리면 학원에서도 애 달래가며 하세요
    소수인원이라 그것도 가능한거겠죠 그래도 과외보다는 학원이 낫다 해서 아직은 꾸역꾸역 가고 있네요

  • 4. dlfjs
    '22.5.11 10:04 PM (180.69.xxx.74)

    기초가 없으면 힘들어요ㅈ 중학과정 다시 한번 복습 시키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970 윤석열이 출퇴근 하면서 경찰 경호원들 보호 받으면서 가는거 즐기.. 7 스마일223.. 2022/05/12 1,877
1339969 살인자의 쇼핑목록 범인 파출소장 아니에요? ... 2022/05/12 1,054
1339968 붉은 단심) 4회까지 다 보신 분 10 드라마 2022/05/12 2,035
1339967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vs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6 질문 2022/05/12 2,461
1339966 민주당 박완주 의원 보좌관 또 성추행 박지현 고통스럽다 22 ㅇㅇ 2022/05/12 2,395
1339965 제라늄 잘키우시는분께 궁금한점있어요 19 모모 2022/05/12 1,802
1339964 사우나에서 입는 옷 뭘까요? 3 나니노니 2022/05/12 1,750
1339963 해방일지 재밌나요? 추앙해요 때문에 너무 보기 싫어요 37 드라마 2022/05/12 5,934
1339962 윤석열은 집에서 7시에 나오면 될 걸 35 ... 2022/05/12 4,634
1339961 연골이 안좋으신 아버지께 영양제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ㅇㅎㅎㅎ 2022/05/12 1,023
1339960 스승의날이 다가오는데 돌이켜보면 촌지가 진짜 만연한 시절이 있었.. 11 ... 2022/05/12 2,199
1339959 남의 불륜,가십에 심한 관심을 보이는 사람은 왜 그러는거에요? 8 ..... 2022/05/12 2,557
1339958 올해 밀면 처음 먹어요~ 10 밀면 2022/05/12 1,776
1339957 나는 솔로 9 나마야 2022/05/12 2,585
1339956 저희 부부 대화 패턴 좀 봐주세요 31 ㅇㅇ 2022/05/12 4,023
1339955 이재용 아들은 어디갔나요? 10 ㅇ ㅇㅇ 2022/05/12 23,989
1339954 펌)용산 주변회사 근황 jpg 12 아이고 2022/05/12 4,546
1339953 캠블리 영어라는게 뭔가요? 9 2022/05/12 1,384
1339952 위안부 문제를 '밀린 화대' 라는데 16 국격폭망 2022/05/12 1,153
1339951 대놓고 2번 안되면 이민갈거라 하던 학교 엄마 11 ㅉㅉ 2022/05/12 2,524
1339950 자영업發 집값 하락 가능성… “청년, 빚 내 집 살 때 아니다”.. 5 ... 2022/05/12 1,900
1339949 가엾은 김건희씨를 위해 기도합니다 15 기도 2022/05/12 3,122
1339948 펌)미국이 한국을 대하는 바람작한 자세(feat 부통령남편 엠호.. 9 밥과찬 2022/05/12 2,502
1339947 갤럭시 패턴을 잊어버렸요 1 2022/05/12 904
1339946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민 통합 다 이루셨어요 7 김명신 남편.. 2022/05/12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