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지심이 심한 편인데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MJ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2-05-11 13:59:12



저격지심이 심한 편입니다.
열등감고 있고 자존감도 많이 낮습니다.
후배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줬어요.
무지개처럼 다양한 재능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데
그걸 활용하지 않는다고 …
자격지심은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ㅜㅜ
IP : 175.197.xxx.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22.5.11 2:01 PM (220.75.xxx.191)

    좋은 방법은 가까이에 끊임없이
    장점을 강화해주고 칭찬 많이 해주는
    지인을 두는건데....쉽지않죠?

  • 2. ..
    '22.5.11 2:03 PM (70.191.xxx.221)

    여행은 어떨까요? 세상이 내 아는 것 보다 넓다 싶으면 주변의 비교와 열들감에 대하여 가볍게 느낄 수
    있다 싶어요. 아니면, 위인전이나 역사서 등등 검색만 하면 나오는 인간의 삶을 면면히 살펴보면
    노벨상 수상자도 남을 비난하다가 직업도 잃고 벌금에 하루아침에 폭망하는 삶으로 떨어진 일 등등
    유명인의 삶이라고 해서 탄탄대로인 것은 아니더라고요.

  • 3. ...
    '22.5.11 2:05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사람들 하늘나라가고 하는거 보니까..ㅠㅠ 혼자왔다가 혼자가구나.. 솔직히 이생각이 진심으로 들더라구요 . 그럼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에 나 자신도 진짜 중요하구나 . 내행복도 중요하구요.. 그후배분 말씀처럼 좋은 능력도 가졌고 좋은 조건도 가졌으면 원글님 자신에게라도 계속 끊임없이 칭찬을 해주세요... 저는 제자신을 위해서 좋은경치도 보여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나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을학대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나자신이 날 사랑안해주면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요..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들은 원글님이 채워가구요...

  • 4. 저도요.
    '22.5.11 2:06 PM (175.223.xxx.76)

    나도 누가 좀 추앙해줬음좋겠다.
    자격지심은 물러가고
    자존감 채워지게..

  • 5. 위님
    '22.5.11 2:06 PM (183.98.xxx.103)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댓글처럼 살아보려구요

  • 6. ...
    '22.5.11 2:07 PM (175.113.xxx.176)

    저는 주변사람들 하늘나라가고 하는거 보니까..ㅠㅠ 혼자왔다가 혼자가구나.. 솔직히 이생각이 진심으로 들더라구요 . 그럼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에 나 자신도 진짜 중요하구나 . 내행복도 중요하구요.. 그후배분 말씀처럼 좋은 능력도 가졌고 좋은 조건도 가졌으면 원글님 자신에게라도 계속 끊임없이 칭찬을 해주세요... 저는 제자신을 위해서 좋은경치도 보여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나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을학대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나자신이 날 사랑안해주면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요..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들은 원글님이 채워가구요...내자신을 먼저 사랑하니까 남들한테도 좀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그려려니 하는것들도 생기구요. 예전에는 성격이 많이 예민했던것 같거든요.

  • 7. 점세개님
    '22.5.11 2:09 PM (175.223.xxx.221)

    내 자신이 미워보이고
    한심해보여도
    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전 저 스스로 셀프욕을 늘 하게돼요.
    한심한 년
    멍청한 년
    ㅠㅠ

  • 8. ......
    '22.5.11 2:20 PM (112.145.xxx.70)

    객관적으로 없애버리세요.

    자격지심이 생기는 그 부분에
    엄청난 노력을 하는 거죠.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거나
    운동을 해서 몸매 만들고
    꾸미고 등등등

    객관적 지표가 좋아지면
    조금 나라지기도 합니다

  • 9. ...
    '22.5.11 2:21 PM (175.113.xxx.176)

    175님도 셀프욕하지 마요... ㅠㅠ잘하는건 역시 난 이런것도 잘하구나. 못하는건 조금 노력해서 앞으로는 잘하자... 전 혼자 있을때 이걸 종종 밖으로 소리내서 이야기 해요 ..ㅎㅎ 그리고 일단 저는 주변인들 하늘나라가는거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던것 같구요..... 저도예전에는 진짜 아무생각없었던것 같아요...인생은 혼자야.. 이런류의 생각도 안하던 사람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그런거 경험하면서 내자신도 진짜 중요하구나를 알게 된것 같아요..

  • 10. ...
    '22.5.11 2:27 PM (220.116.xxx.18)

    자격지심이 없어지려면 능력이 있어야 해요
    후배가 말한 건 가능성이고요
    실제 능력이나 업적이나 성취가 아니예요
    본인이 가진 가능성이나 포텐셜로 뭔가 하나하나 이루어보세요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성취하는 경험이 누적되어야 자격지심이 없어져요

    후배의 말은 뭔가 잘할 조건이 다 갖춰졌는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세요
    그런 좋은 조언을 듣고도 계속 지금처럼 있는다면 평생 깨우치지 못할 겁니다

  • 11. ..
    '22.5.11 3:17 PM (116.88.xxx.178)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는 나 자신이에요. 나가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달래주고 용서해주고 아껴줘야 해요. 물론 이 모든것이 타인과의.관계에서 악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겠죠. 그렇게 자아가 충만할때 주변으로 사랑과 관심이 넓어지고 사람들과 관계가 평화로워지더라고요..

    물론 저런 자아충만감이 가득하려면 나의 해방일지에서 말하듯이 추앙에 가까운 사랑을 받으면 더 쉽겠죠. 그러나 그건 내 뜻대로 안 될 수도 있으니 내가 나를 추앙해줘요.

  • 12. 댓글들이
    '22.5.11 3:42 PM (121.190.xxx.58)

    제가 듣고 싶은 말이네요. 자격지심 하면 저 따라올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요.

  • 13. 내가
    '22.5.11 3:59 PM (123.199.xxx.114)

    없으면 자격지심이 쩔드라구요
    장점강화 밖에는 없어요.
    돈이 많다든지
    전문적인 지식이라든지 학벌
    채우세요.

    남의 입에 발린소리는 임시방편일뿐 공허해요.

  • 14. ..
    '22.5.11 5:48 PM (14.63.xxx.85)

    인터넷이 내면아이.. 검색해보세요.
    주양육자로부터 받지못한 지지를 성인이되어 스스로 돌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해주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에요.
    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가 자신을 있는 그대류 인정하고 사랑해주는게 필요해요.

  • 15. 감사
    '22.5.11 6:04 PM (125.132.xxx.86)

    자격지심 줄이는 법.. 참고합니다

  • 16. ^^♡
    '22.5.11 7:05 PM (221.140.xxx.116)

    나 자신을 친구처럼 대해보세요 친구가 힘들어하면 우린 칭찬하고 힘 북돋워주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 이름 부르며 거울보고 괜찮아 누구야 잘하고있어 해주세요

  • 17. ...
    '22.5.11 11:39 PM (5.30.xxx.49)

    자격지심 줄이는 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018 고무냄비받침 조심하세요 8 2022/05/12 3,719
1340017 손해평가사 자격증 3 고민… 2022/05/12 1,991
1340016 남편이 생각이 안나요 13 레몬사탕 2022/05/12 5,252
1340015 수동으로 운전잘하시는 40대이상 분 있으세요? 17 초보 2022/05/12 1,828
1340014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15 늦가을 2022/05/12 3,359
1340013 거울보는데 한숨이 나네요 9 머리고민 2022/05/12 2,481
1340012 김건희 여사는 성형수술 어디 한건가요? 45 궁금 2022/05/12 16,718
1340011 운좋게 청약에 당첨되도요 (서울 수도권지역) 6 정말 2022/05/12 2,461
1340010 반포길 통제한것좀 보세요 jpg 46 .... 2022/05/12 17,813
1340009 사춘기 아이 저한테 왜그러는 걸까요 30 ... 2022/05/12 4,668
1340008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남성 2명 차량에 치여 숨져…헬멧 안써 48 새벽에킥보드.. 2022/05/12 5,609
1340007 계양 - 원래 선거운동을 이렇게 하나요?? 40 2022/05/12 2,400
1340006 저도 제가 무서워요 10 .... 2022/05/12 3,176
1340005 삼전 물타기 해도 될까요 11 2022/05/12 4,436
1340004 간단하게... 전기 밥솥, 밥 쉰내 없애는법,..공유해요! 5 써니베니 2022/05/12 2,453
1340003 유방암 상피내암으로 0기라고 하는데요.. 13 마중 2022/05/12 5,374
1340002 기가 쎈게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10 아웅 2022/05/12 3,099
1340001 정말 어이없는 일로 부부싸움 한 일 있으세요?? 8 ㅎㅎㅎ 2022/05/12 2,448
1340000 배로 살이 몰리는 이유가 6 복근 2022/05/12 3,749
1339999 영호 순자 커플된거 너무 기뻐요 6 ㅇㅇ 2022/05/12 3,290
1339998 삶의 낙 9 반주 2022/05/12 2,504
1339997 건강상의 이유로 63에서 55로 감량 했는데 더 빼야 할까요?... 10 건강과 다이.. 2022/05/12 3,744
1339996 컴활2급 최근에 따신 분 계신가요? 5 2022/05/12 1,890
1339995 종족을 뛰어넘는 우정 4 .... 2022/05/12 1,442
1339994 2살 강아지 식욕이 없어요. 15 강아지 2022/05/12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