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한살 터울 자기 남동생..그래봤자 마흔 후반인데
미혼인 남동생이 있는데
맨날 남동생 흉을 봐요..
더럽고 안씻고 맨날 남탓하고...그리고 자기가 침대를 샀는데
침대 위에 눕더래요..침대가 어떤지 본다고..
자긴 너무 불결하고 기분나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지인의 아들 딸들이 왔는데
떡하니 지인 침대위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더라구요
(이혼 후 할머니 집에서 아이들이 크고 있음)
근데 암말 없어요
동생이 자기 침대눕는건 짜증나고
자식이 자기 침대눕는건 아무렇지 않고..
여기 자녀있는 분들
자녀들이 엄빠침대 눕는건 괜찮아도
다른 사람이 눕는건 기분나쁘신가요?
친동생이나 친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