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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드미스의 관리된 외모라는 건 걍 자기만족뿐이네요.

...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22-05-10 13:50:09


대문글의 팩폭 댓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능력없고 단순히 나이 많은 노처녀 제외하고요.

직업 전문직 이상에 서울에 집 있고 셀프 노후준비까지 되어 있는데 인물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 케이스
인물이 없어서 전문직 바운더리에서 연애가 안되는 케이스
주관이 있어서 나 결혼 안할꺼야는 제외겠지만

암튼 인물이 없어서 (까칠하게 말하면 못생겨서) 그조건에도 결혼을 못한건데
그런 외모가 나이까지 들었는데 관리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본인은 만족하겠죠
하지만 관리라는 것도 이성에게 어필하는게 목적일텐데
여전히 못생긴 외모 관리한고 해서 이성에게 어필이 될까요?

자기관리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자기만족으로만 그쳐야지
본인의 외모가 중상이라는 근거는 절대 될수 없다는 건 깨달아야 할듯요.
IP : 125.178.xxx.1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22.5.10 1:52 PM (118.221.xxx.29)

    그거 깨닳아서 뭐할건데요.
    각자 알아서 삽시다..

  • 2. 중상
    '22.5.10 1: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중상은 무슨...
    진짜로 중상이면 전문직 안땄어도 벌써 전문직 남자랑 결혼했죠

    제일 이해 안되는게
    애도 안낳은 여자가 40넘어서 허리 드럼통 되는거요

    애 낳았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명품만 두르고 해외여행만다니면 골드인줄아나...

  • 3. ...
    '22.5.10 1:54 PM (211.218.xxx.194)

    저는 결혼한 애엄마지만...

    그냥...자기 만족을 하든지 말든지 인터넷으로 내외모 중상이라고 하든지 말든지
    그말듣고 누구 소개시켜줄거 아니면 굳이 저격할 필요 없죠.


    인터넷으로야 건물이 몇채다...세금을 얼마낸다, 남편이 나이뻐 죽는다.
    우리애 의대갔다. 3살에 천자문을 땠다..
    뭔말이든 할수있고 그게 다 진실 아닌거 감안하고 듣는거죠

  • 4. ....
    '22.5.10 1:54 PM (211.36.xxx.120)

    자기만족이면 됐지 인정받아야하나요?
    인정받아서 어디다 써먹나요?
    결혼을 인정받으려고 하나요???

  • 5. ..
    '22.5.10 1:54 PM (175.113.xxx.176)

    그사람들도 그걸 뭐하러 깨달아요..??? 그냥 각자 알아서 살면 되죠 .. 자기 만족이라고 해도 자기가 만족하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6. 원글
    '22.5.10 1:55 PM (125.178.xxx.184)

    스스로 관리잘된 외모라 중상은 된다고 착각하다가 저런글 쓰잖아요.
    본인이 걍 물주인지 10살 연하랑 사귄지 구분도 못하고.

  • 7. ...
    '22.5.10 1:56 PM (211.218.xxx.194)

    하긴 인터넷에 대통 취임식에 폭탄테러한다고 하는 사람은 수사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이었으면 어쩔..

    즉 선만 안넘으면 인터넷에서 말로 떠드는건 그냥 그러려니

  • 8. 원글
    '22.5.10 1:57 PM (125.178.xxx.184)

    그냥 여자들끼리 떠들고 이정도가 아니라 이성에게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 거면 최소한 주제 파악은 해야죠. 걍 딱 봤을때 예쁜 여자가 매력인거지, 관리된 외모? 그냥 관리 잘된 아줌마죠.

  • 9. ....
    '22.5.10 1:59 PM (211.218.xxx.194)

    본인스스로 자기좋다는 사람 많고 본인도 능력있다니
    이게 아닌가 싶으면 그 연하랑도 헤어질거고,
    또 딴남자 사귀면 되고...

    걱정해줄 필요가 없는데 우리가 왜 걱정을 해요.
    인생살기 좋겠는데..

  • 10. 넘 웃김
    '22.5.10 2:00 PM (121.162.xxx.174)

    너도 나도 중상
    이쁘다 소리 많이 들어요
    하지만
    난 누구에게나 이쁘다 함.
    여기서도 내 칭찬 안해요 질투인가요 / 오브코오스 하면서 뭘

    근데 애도 안 낳았는데 허리 드럼통도 넘 웃김
    애 낳아도 잘룩 많습디다
    기승전 애 낳은 탓 ㅎㅎㅎ
    나쁜 노무쉐키들은 왜 태어났노
    맞다 애국 하려고 엄마들이 허리 희생하고 낳았지 ㅎㅎ

  • 11. ,,
    '22.5.10 2:02 PM (70.191.xxx.221)

    자뻑이 문제이긴 한데, 못생겨도 가꾸는 것이 반드시 남자에게 어필하려는 이유는 아니다 싶은데요.
    여자는 못생겨도 화장으로 노력이라도 하지 남자들은 주제파악도 안 되면서 미남인 줄 착각 오지게 하는 것들 널렸어요.

  • 12. 원글님
    '22.5.10 2:06 PM (118.221.xxx.29)

    인삼밭 고구마 이야기 읽어보세요.
    딱 원글님 이야기네요.

  • 13. zz
    '22.5.10 2:06 PM (210.217.xxx.103)

    ㅋ 결혼한 아줌마들 외모 보면 저 외모로 어떻게 결혼을 했지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 많아요.
    외모로만 사는게 아니고
    전문직 외모 가꾸는 사람이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건 줄 착각하지 말고요.

  • 14. 원글
    '22.5.10 2:10 PM (125.178.xxx.184)

    전 타고난 것보다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성한테 호감받았다 얘기하면서 대놓고 예쁘다는 양심상 못하고 자기 관리 잘된 외모 운운하는게 웃기다는거죠.
    이성에게 목매달지 않고 정말 스스로 자기 관리하면서 혼자 잘사는 멋진 여자들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 15. ...
    '22.5.10 2:15 PM (59.8.xxx.133)

    남이사

  • 16. 외모도 외모지만
    '22.5.10 2:15 PM (124.53.xxx.169)

    매력이 없겠지요.

  • 17. ...
    '22.5.10 2:16 PM (39.119.xxx.3)

    아저씨 결혼 못해서 화났어요 ?

  • 18. ㅎㅎㅎ
    '22.5.10 2:3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외모와 결혼은 무관합니다.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을 순 있겠으나
    안이쁜 기혼녀들 너무 많이봐서- 아가씨때부터 봐와서 절대 미인아님 ㅋㅋ

  • 19. ...
    '22.5.10 3:19 PM (110.70.xxx.114) - 삭제된댓글

    애 낳은 게 뭐 대수라고 다른 사람 허리 저격ㅋㅋ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네

  • 20. ..
    '22.5.10 3:20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으이구 심보하고는
    참 못났다ㅋ

  • 21. 자뻑
    '22.5.10 3:21 PM (41.73.xxx.76)

    하면 어때요
    나름의 자신감인데 왜 남들이 난리인지
    하여간 우리나라 관종 들과 오지랖은 유니버스급

  • 22. 자뻑이죠.
    '22.5.10 3:30 PM (203.254.xxx.226)

    이쁘던 아니던.
    그 나이되도록 결혼 못 가고서
    멋진 남자는 이미 다른 여자가 채 갔다는 둥.ㅎ

    실은 멋진 남자가 그들을 선택하지 않은 거죠.
    실상은 루저인데
    골드미스 운운은 그냥 자기 위로.

    실제로 보면
    왜 결혼 못 했는지 답 나옴.

  • 23. ...
    '22.5.10 3:41 PM (223.38.xxx.117)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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