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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급 모른단분은

근데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22-05-08 21:27:59
사업이나 자영업하는 사람은 글타쳐도 회사원이면 통장에 월급 찍힐텐데 결혼하고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도 안가르쳐주는건가요
IP : 218.144.xxx.1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8 9:29 PM (112.166.xxx.65)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공유해야하나요?
    내 계좐데?

    전 제 것도 공유 안합니다.
    당근 맞벌이구요.

  • 2. ..
    '22.5.8 9:30 PM (116.122.xxx.116)

    월급이 아니라
    일정금액만큼 각각 내서 상활비나 뭐사는거 그렇게도 관리하더라구요

  • 3. 저도
    '22.5.8 9:31 PM (211.178.xxx.150)

    맞벌이고 월급쟁이인데 서로 비번도 알고 공인인증서도 컴터에 깔렸는데 굳이 안봐요. 한달 생활비 받고있고 월급은 매년오르니 어느순간 모르게 되더라구요

  • 4. 그렇죠
    '22.5.8 9:32 PM (211.246.xxx.6)

    액수를 모르는거죠 남편 수입을

  • 5. ㅎㅎㅎ
    '22.5.8 9:35 PM (112.187.xxx.98)

    서로 모르는 분들은 한달 정산 안하나요? 들어오는 수입에서 얼마를 쓰고 얼마를 저축하고, 이런 게 있을 게 아니에요?
    수입이 늘면 저축도 늘고요.
    집도 두 채 사놓고 따로 사나요?

  • 6. ㅇㅇㅇ
    '22.5.8 9:36 PM (221.149.xxx.124)

    솔직히 그런 소소한 부분까지 공유가 안되는 사이라면.. 굳이 결혼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걍 알콩달콩 연애만 하면 되지..

  • 7. ...
    '22.5.8 9:38 P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외벌이인데 남편월급 모른다길래 물어봤더니 생활비를 받던데요

    남편이 재테크도 잘하고 와이프 신경 안쓰이게 공과금같은것도 알아서 내고
    생활비도 필요한 만큼 쓰라하니 별 불만없다더라구요
    제가 보긴 별로 나빠 보이지는 않았어요
    남편이 일부러 숨기는건 아니니까
    알려면 알수도 있는데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 8. ㅎㅎㅎ
    '22.5.8 9:52 PM (112.187.xxx.98)

    아내가 전업이면 한쪽에서 벌고 관리는 아내가 하든 남편이 하든 하잖아요

    맞벌이인데 서로 수입을 모르면 추측해서 생활비 얼마 저축 얼마 내나요?
    가령 둘이 똑같이 생활비 100, 저축 100씩 각출 이렇게요?
    아니면 저축은 아예 없고 생활비 각출하고 각자 소비하고 끝 하던지?

    흠...한쪽이 수입이 많다면 나머지 돈은 내가 맘대로 쓸 수 있어서 좋긴 할텐데
    공동의 목표(집마련)가 없을 때나 가능한 게 아닌지?

  • 9. 저는
    '22.5.8 9:53 PM (211.228.xxx.147)

    모르는데요?
    남편 계좌에서빠져나가는 보험료 등등 빼고 본인 용돈 빼고 나머지 저한테 보내요.
    쓸데없는 짓 안 한다는 믿음 있고
    본인이 번 거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죠

  • 10. ㄷㅁㅈ
    '22.5.8 10:08 PM (14.39.xxx.149)

    윗님 자기 용돈 빼고 보내는거야 괜찮죠
    님한테 거의 주는 거잖아요
    10년동안 같은 금액 받지는 않았을거 아니에요?
    급여 오르면 또 올려서 줬겠죠

  • 11. 하하
    '22.5.8 10:24 PM (58.120.xxx.132)

    저도 몰라요. 서로 몰라요. 저는 맹세컨대 25년 중 돈에 대해 클린하고 남편도 그럴 거라고 서로 믿음. 너무 믿어서 내가 재테크 잘하고 있으리라는 기대하는 게 아닌지가 제일 걱정.

  • 12. 저도
    '22.5.8 10:28 PM (61.4.xxx.234)

    몰라요. 저도 굳이 안 물어보고 남편도 말 안하고 ..
    남편도 저한테 얼마 버냐고 안 물어봐요.

  • 13. dlfjs
    '22.5.8 10:31 PM (180.69.xxx.74)

    월급 통장에서 생활비만 이체하는 남자도 많아요

  • 14. 저는
    '22.5.8 10:59 PM (125.142.xxx.167)

    제 것 공유 안 해요.

  • 15. 원래
    '22.5.8 11:01 PM (125.142.xxx.167)

    돈이 더 많은 쪽에서는 공유를 원치 않고,
    적은 쪽에서는 공유를 원하죠.

    님이라면 그런 경우, 공개 하겠어요? 전 안합니다. 미쳐어요?

  • 16. mm
    '22.5.8 11:32 P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몰라요. 대강 연봉은 아는데 월급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몰라요. 월급봉투를 받는게 아니니까. 어쩌다 물어보면 대강 얼마라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요.

  • 17. 저도
    '22.5.8 11:33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몰라요.
    원래 동기였는데, 제가 중간에 이직을 해서
    지금은 제 연봉이 훨씬 많아서 물어보기도 뭣 하구요.
    월급의 일정 금액만 송금 받아요.
    나머진 알아서 쓰고, 모아서 차도 사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한번씩 월 송금액을 인상해요.
    남편이 양심껏 연봉 올랐으니 올해부터 더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집을 사거나 할 때는 각자 가진 현금, 금융자산을 다 까서
    엑셀로 자금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깁니다.
    결혼하고나서 한번도 돈 걱정을 하거나 돈 문제로 싸운 적 없어요.
    각자 잘 모으고 재테크도 잘하는 편이라 서로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 18. 저도
    '22.5.8 11:34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 비번은 몰라요.
    인증서도 각자 자기 노트북에 깔아서 쓰고 있구요.
    내 비번이나 거래내역은 내 프라이버시인데,
    누가 본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 19. 우리집
    '22.5.8 11:56 PM (112.154.xxx.39)

    남편급여 계좌는 따로 있고 거기서 생활비통장으로 금액 자동이체되고 모든카드대금 공과금도 자동이체됩니다
    한번도 급여통장을 본적이 없어요
    모자란다고 하면 더 보내줘요
    대략 연봉어느정도 선이다 이야기 해주고요
    보너스 나오면 나왔다 이야기하고 재테크 남편이 합니다
    전업이구요

  • 20. 원글
    '22.5.9 12:46 A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맞벌이는 서로 안가르쳐주니 글타치고 전업은 남편만 버는건데 남편이 월급 얼마인지도 안가르쳐주는건 아무리 재테크 잘하던 아니던간에 부부가 저럴수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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