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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하시는 분들은 배안고프세요?

소식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22-05-08 16:04:35

저는 중간중간에 배가 너무고파서...
먹을것밖에 생각이안나요...
정유미나 최우식같이 마른사람들은
평소 입이심심하지않은걸까요...
IP : 112.151.xxx.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2.5.8 4:07 PM (183.101.xxx.133) - 삭제된댓글

    진짜
    입 짧아서
    세 숟가락 먹으면 배불러요

    근데 돌아서면 또 배고파요

  • 2. 배가
    '22.5.8 4:07 PM (106.101.xxx.87)

    살짝 고파지다가도 라떼 한잔이면 배고픔이 가셔요
    그냥 기본적으로 배고픔에 무딥니다

  • 3. 소식하다보니
    '22.5.8 4:09 PM (49.161.xxx.218)

    위가 작아졌겠죠
    김신영 다이어트7년차라는데
    김밥 1줄을 못먹더라구요

  • 4. 근데
    '22.5.8 4:14 P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

    배고픈 것보다 배부른 느낌이 더 싫어요
    제 경우도 김밥한줄 다 못먹어요
    아침에 등산갈때 라떼한잔 마시고 김밥한줄사서 1시간 정도 올라가서 반줄 또 한시간더가서 반줄 뭐 이런식으로 먹거든요 중간에 기운 빠질것같으면 사탕하나 이렇게 나눠서 먹는데 조금먹어요

  • 5. 타고나죠.
    '22.5.8 4:22 PM (124.53.xxx.169)

    뼈대부터 가늘고 마른이들은 애기때부터 많이 안먹어요.
    그상태서 키만 훌쩍 큰거죠.
    조카 애가 정말 뼈대가 작은데 어릴때도 뭔가 탐스럽게 먹는걸 못봤는데도
    에너지는 많은지 잠시도 엉덩이를 붙이고 있지를 못하더군요.
    성장해도 마찬가지..가늘가늘 두상작고 손발도 작고 여리여리 체형인데 옷빨은 끝내줘요.

  • 6. ..
    '22.5.8 4:23 PM (125.178.xxx.184)

    코쿤같은 찐소식인 아니고는 다 배고픔 참고 사는거죠. 특히 연예인은.
    아까 한소희 보니까 94년생 처자가 나이들어서 이제 살찐다고 라면을 먹은지가 100도 넘었대요 ㅠㅠ

  • 7. 위....ㅠㅠ
    '22.5.8 4:26 PM (14.50.xxx.153)

    위가 소화를 못시켜요.

    어제도 어버이날이라 외식한다고 먹을때는 잘 먹었다가 와서 소화를 못 시켜서 밤 12시에 토하고 난리났어요

    식탐 많으면 탈나요 ㅠㅠ 오늘 하루 종일 죽먹고 있어요.

  • 8.
    '22.5.8 4:3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대로 위는 먹는 양만큼의 크기.
    원래 본인의 주먹 크기라고 해요.
    많이 먹으면 먹는만큼 늘어 난대요
    적게 먹으면 줄어들고.
    그래서 양이 적은 사람들은 늘 습관적으로
    그만큼 먹으면 배가 불러 더 먹을수가 없어요
    습관 들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 9. ...
    '22.5.8 4:53 PM (211.234.xxx.111)

    그냥 위도 작지만
    더 먹고싶은데 소화도 안돼서 못 먹어요
    소화액도 그 만큼 부족해지고, 위밴드 수술하면 살 빠지는것도 못먹어 그래요
    기운도 없고 그냥 무엇이든 적당한게 제일 좋아요

  • 10. 지금
    '22.5.8 4:57 PM (118.235.xxx.104)

    소식하니 배는 정말 빨리 고프긴해요
    지금도 점심 일찍 먹고 저녁까지 버틸려니 기운이 없네요
    전 세상의 모든음식이 다 맛있어요
    코로나로 집콕했을때도 목은 아픈데 입맛은 전혀
    안떨어졌거든요
    사람들이 저보고 말라서 좋겠다고 하는데
    그걸 참고 유지하려니 참 괴롭네요
    말라도 입맛은 늘 좋았어요 ㅠ
    그래서 먹을꺼 생각날때는 그냥 먹방보면서 대리만족해요

  • 11.
    '22.5.8 5:0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딱히 배고프지않아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배고프고 움직이기도귀찮을때는
    더 한끼 건너뛰어서 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딱 좋아하는 메뉴로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없는 식욕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근데 그것도 한 5분 와구와구하다보면 배불러요.
    배부르면 티비에 음식나와도 하나도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입이 심심하다는건 잘모르겠고 머리가 심심한걸 못견디는듯
    항상 생각이끊이질않아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도 계속 하고있고 그게 중요도가 높을수록 뭐먹고싶은 욕구가 뚝떨어져요.

  • 12.
    '22.5.8 5: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딱히 배고프지않아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배고프고 움직이기도귀찮을때는
    더 한끼 건너뛰어서 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딱 좋아하는 메뉴로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없는 식욕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그렇게 먹어요ㅋ
    근데 그것도 한 5분 와구와구하다보면 배불러요.
    배부르면 티비에 음식나와도 하나도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입이 심심하다는건 잘모르겠고 머리가 심심한걸 못견디는듯
    항상 생각이끊이질않아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도 계속 하고있고 그게 중요도가 높을수록 뭐먹고싶은 욕구는 뚝떨어져요. 거의 존재감을 못느낌

  • 13.
    '22.5.8 5:1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딱히 배고프지않아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배고프고 움직이기도귀찮을때는
    더 한끼 건너뛰어서 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딱 좋아하는 메뉴로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없는 식욕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그렇게 먹어요ㅋ
    근데 그것도 한 5분 와구와구하다보면 배불러요.
    배부르면 티비에 음식나와도 하나도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입이 심심하다는건 잘모르겠고 머리가 심심한걸 못견디는듯
    항상 생각이끊이질않아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도 계속 하고있고 그게 중요도가 높을수록 뭐먹고싶은 욕구는 뚝떨어져요. 거의 존재감을 못느끼다가 한참지나서 아 오늘그러고보니 아무것도안먹었네 이러기도해요.

  • 14.
    '22.5.8 5:1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딱히 배고프지않아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배고프고 움직이기도귀찮을때는
    더 한끼 건너뛰어서 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딱 좋아하는 메뉴로 먹어서 없는 식욕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그럼 더 맛있어요.
    근데 그것도 한 5분 와구와구하다보면 배불러요.
    배부르면 티비에 음식나와도 하나도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입이 심심하다는건 잘모르겠고 머리가 심심한걸 못견디는듯
    항상 생각이끊이질않아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도 계속 하고있고 그게 중요도가 높을수록 뭐먹고싶은 욕구는 뚝떨어져요. 거의 존재감을 못느끼다가 한참지나서 아 오늘그러고보니 아무것도안먹었네 이러기도해요.

  • 15.
    '22.5.8 5:13 PM (222.239.xxx.66)

    딱히 배고프지않아요..
    그리고 어중간하게 배고프고 움직이기도귀찮을때는
    더 한끼 건너뛰어서 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딱 좋아하는 메뉴로 먹어서 없는 식욕을 좀더 극대화시키는? 그럼 더 맛있어요.
    근데 그것도 한 5분 와구와구하다보면 배불러요.
    배부르면 티비에 음식나와도 하나도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입이 심심하다는건 잘모르겠고 머리가 심심한걸 못견디는듯
    항상 생각이끊이질않아요 쓸데없는 잡생각이라도 계속 하고있고 그게 중요도가 높을수록 뭐먹고싶은 욕구는 뚝떨어져요. 거의 존재감을 못느끼다가 저녁되서 아 오늘그러고보니 아무것도안먹었네 이러기도해요.

  • 16.
    '22.5.8 5:16 PM (119.193.xxx.141)

    간식 같은거 먹음 밥 못먹고 오늘 아침은 커피믹스 하나 마시고 점심지나서까지 배고프지 않았어요ㆍ먹고싶은거 먹어도 끝까지 맛있지 않아서 다 못 먹어요ㆍ식탐이 기본적으로 없어요

  • 17. ㅇㅇㅇ
    '22.5.8 5:45 PM (27.117.xxx.38)

    70킬로 뚱뚱이었는데 치과치료 6개월동안
    식사를 못했어요. 잇몸이 아파서..
    지금은 식사를 잘하는 편인데 그동안 위장이
    적어져서 밥 1/3공기 라면 반으로 줄어들었고
    아무리 진수성찬이어도 더 먹을 수가 없는게
    안타까움보다는 고마움이..ㅎㅎㅎ

    너무 날씬해져서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대로 유지하고 싶어서 배고프켠 견과류나
    당근 콜라비 오이로 땜방..

  • 18. ㅇㅇㅇ
    '22.5.8 5:46 PM (27.117.xxx.38)

    적어져서를 작아져서로
    배고프면으로 정정..

  • 19. 소식가
    '22.5.8 5:53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위가 허락을 안해줘요
    더먹고 싶어도 못먹어요

  • 20. 그런때
    '22.5.8 5:53 PM (180.226.xxx.225)

    우유나 두유 반 잔...아님 삶은 달걀 하나정도 드세요.
    1일1식이나 소식할때 배 고픈거 그냥 참고 견뎠는데
    나중에 중간에 저렇게 우유 몇 모금 달걀 하나 정도 먹으면 허기는 가시고 몸무게는 안 늘더라고요.
    배고픈거 생으로 견디니 하루 종일 먹을거 생각만 하고 서럽더라고요.

  • 21.
    '22.5.8 6:33 PM (211.36.xxx.202)

    정말 소식좌인데
    평생 배고픈적도 없고 배 부른적도 별로 없어요
    뭘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고...했더니
    아들이 배가 부르게 먹어야 배가 부르지...라고 하네요 ㅋㅋ

  • 22. 조금 먹지만
    '22.5.8 7: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배는 늘 고파요. 위가 콩꼬투리 만한가봐요.
    돌아서면 배고프고, 과식하면 난리나고.

    그냥 조금조금 먹습니다.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23. 조금씩
    '22.5.8 8:48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자주 먹어요
    그러나 다 합해도 많이 먹는 사람 한끼도 안될거예요

  • 24. ....
    '22.5.9 2:00 PM (221.162.xxx.160)

    저같은경우는... 많이 먹고 싶은데 속에서 안받아서 못먹어요.
    밥 세숟가락정도 먹으면 배가불러요... 눈 앞에 맛있는게 있는데... 배가 불러요. ㅠ ㅜ
    억지로억지로 절반 먹으면 소화가 안돼요. 소화제먹고... 악순환이예요.
    먹방하는 사람들 진심 부러워요.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저리 맛나게 지치지 않고 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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