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할 기회를 주겠다는 말 들어본적 있으세요
저 어제들었어요
연세많아서 짠한데 항상 저렇게 말로 깎아먹네요
세상에나
1. ...
'22.5.8 9:33 AM (124.5.xxx.184)시댁이죠? ㅋ
2. 님
'22.5.8 9:33 AM (123.199.xxx.114)어리자식에게 양육비각서 받아가는 애비도 있어요.
3. ㅇㅇ
'22.5.8 9:33 AM (218.153.xxx.74)효도는 내 자식들이 살림꾸려 한가정 잘 유지하고 사는것만으로도 효도아닌가요? ㅠㅠ
4. 진 짜
'22.5.8 9:35 AM (116.122.xxx.232)욕을 버네요.
어쩜 도리라도 하려는 맘
싹 사라지게 하는 재주 대단 한 듯.
솔직히 저런 부모가 부모 노릇은
제대로 한 적 없던데 ㅠ5. 제말이요
'22.5.8 9:36 AM (1.233.xxx.247)자식부부 잘살고 있는데 이런 화법은 친정이든 사회에서든 들어본적이 없어서 항상 헐 하게돼요
6. ...
'22.5.8 9:38 AM (221.154.xxx.34) - 삭제된댓글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은 모르시마 보네요.
7. ...
'22.5.8 9:39 AM (221.154.xxx.34)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은 모르시나봐요.
8. 제말이요
'22.5.8 9:40 AM (1.233.xxx.247)저 38살 시모80이세요
나이많으셔서 갈때마다 잘 해드리려고 사근사근 노력하고 어깨동무도하고 어제도 소고기 30만원 쓰고 정관장 녹용 30만원에 같이 아울렛가서 나이키 운동화도 사드리고 진짜 제 기준 엄청효도했는데...그냥 팔순기념 가족 여행가고싶다고 담백히 말하면되지 저러니 전 너무 황당해요.9. ..
'22.5.8 9:45 A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초딩때부터 부모 돌아가시면 뒤늦게 후회 한다고
살아 있을때 효도해야 한다고 맨날 들었어요 ㅎㅎ.
실상은 빨리 돌아가신게 좋을 정도의 학대하는 부모였어요.10. ᆢ
'22.5.8 9:47 AM (58.231.xxx.119)힘들겠네요
본인이 돈이 있어 가면 몰라도
뭐 해 달라는 아닌듯
해 주면 고맙고 아니면 할수 없는 거지11. 유산
'22.5.8 9:48 AM (220.117.xxx.61)유산 많이 주실거같으면 효도놀이 좀 하시구요
아님 말구요12. ...
'22.5.8 9:52 AM (39.7.xxx.198)인지기능이 참.. 노화가 되나봐요
안해야할말도 하거든요
대놓고 유산좀 주라 하는 말과 뭐가 다른가요13. cls
'22.5.8 10:1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소름끼치네요.
원하지도 않은 기회라고 하세요 ㅜㅜ14. ,,,
'22.5.8 10:24 AM (124.5.xxx.184)80이시면 뭐...
남편에게 양보하겠다고 하세요15. 대리효도 노노
'22.5.8 10:30 AM (70.191.xxx.221)님 고민거리 아닌 거 아시죠? 핏줄한테 전달하면 되는 일.
16. 효도는
'22.5.8 10:31 AM (106.240.xxx.230)내 부모한테 하는 게 효도 아닌가요?
엄밀히 말해 내 부모 아니니 선의, 배려라고 봐야지요
아들한테 효도 받으라고 하시고 님은 빠지셔야17. dlfjs
'22.5.8 10:56 AM (180.69.xxx.74)너무 잘하시네요
할수록 더 바래요
식사에 용돈만 드리세요
사근사근 금지
평소대로 해야 덜 지쳐요
앞으로 20년은 더 해야 하는데18. 까카
'22.5.8 11:22 AM (110.35.xxx.140) - 삭제된댓글울시모 니커피값 아껴서 돈달라고.
미친...
커피한잔을 사주기를 했나..따뜻한 밥한번 차려주길 했나
자식 등골만 빼먹으면서 이제 내가 마시는커피값까지 달라고 지랄..19. 어휴
'22.5.8 12:06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물질로 하는 봉양은 이미 충족되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