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근데 왜이렇게 서운하죠.
뭔가 대접받을려고 지성으로 키운건
아닌데, 어휴 내가 속이 좁은거죠.——-
그렇다면 딸이 무심하네요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딸이 돈이 없어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렇다면 서운할만 하네요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딸이 돈이 없어 그런가보다 했어요
받기만 하면 몰라요. 자기도 줘야 한다는 걸. 아니면 부모님은 원래 돈 많으니 굳이 내가 선물해도 티 안난다고 생각할지도.
충분히 속상하실만해요.
아이가 대학원생이고 여자아이라면 소소하게 선물이든 같이 예쁜 카페든 보낼수있을텐데 전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
엄청난 큰것들을 원하는게아니라 어버이날인데 그래도 최소한 부모를 생각하는마음의 표현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속상하실만 하죠.
서운하시겠지만 잘못 키우신겁니다.
그 나이가 돼도 부모 지원을 당연하게 여기네요.
딸한테 한 번 얘기해야겠네요
여유 없으면서 그렇게 자식에게 풍족하게 해주는 거 자식들은 몰라요
그럴만하니까 그런다고 생각하죠
이제 와서 형편에 맞게 지원해주면 아이가 그동안 받은 거에 고마워 할까요?
전혀요
오히려 더이상 지원받지 못함에 화낼 겁니다
아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잘 해주고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 건 부모 욕심이에요
형편껏 해주세요
노후 대책은 세워놓으신 거죠?
속 좁은거 아닙니다
한번 서운하다고 이야기 하면 딸도 멈마 마음을
이해하고 나이들어가면서 달라질겁니다
부모의 큰사랑을 받은것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밑에 글은 안읽었는데요 이 글 본문만 읽은 걸로는 그냥 아직 철이 없고 세상 귀염만 받은 따님 같은 느낌 드네요.
오냐오냐 예쁘다예쁘다 키우셨고 아직은 받는게 익숙한 거구요.
캐릭터로 봐서 이번이 처음이 아닐테고 그간의 생신이나 어버이날 등등 다 비슷했을것 같잖아요.
이번만 그런거면 너무 서운해 마시고
계속 같은 식이면 가르치듯 농담반 진담반 원하는 것을 말씀 하셔요.
너도 수입이 있으니 어버이날 작은 선물이라도 가져와라 하고요.
그런데 저라면 굳이 서운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예쁘다예쁘다 키웠는데 그냥 예쁘신거 아닌가요?
아예 생까고 모른척도 아니고요.
어느정도는 솔직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노인들 괜찮다 괜찮다하면서 기대하고 그러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 세대잖아요.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사실 탕수육을 좋아하셔.. 같은 느낌으로 부모도 사람이다. 좋고 싫고 힘들고 기대하고 그런 감정 다 있다고 어필해야죠. 어느 정도는요... 쌓았다가 사실 서운했다!! 라고 하면 자식도 황당하게 느낄수도 있고 하니 기분 안나쁘게 솔직해지는건 서로 필요하다 봅니다 ㅎㅎ
너무 서운해 마시고 딸이니까 잘 얘기해 보세요. 그래도 영원하 내편 내 자식이잖아요
달라하시라구요
원글님 앞으론 써야할돈으로 딸한테 해주지
마시고 원글님꺼 챙기면서 사세요
그렇게 해주면 그게 당연한거 됩니다
엄마는 안해줘도 되는 사람되구요
서운하면 말을 하세요 그리고
돈 벌고 있음 이제 지원하는 비용은 줄이시고
본인이 아껴서 살게 내버려두세요
이제 그만할때가 되었네요 택시비까지 부모카드로 결제라니
자식 잘못키우신듯요
조금더 독립적으로 키우셨어야했네요
본인이 성인이라는 마인드가 있었다면 그리는 못할것같은데요
게 없으니 고마움도 모르는 거예요
원글님 책임이 큰 듯 싶네요.
제가 사회 나와 놀란 것 중하나가 잘사는 것으로 보이는 집 아이들은 부모에게 아주 부담이 없더라구요 좀 못사는 편인 주변의 친구들보면 부모 환갑에 칠순에 몫돈 모아서 집 고쳐 주거나 해외여행 보내드렸어요. 부모가 교수교사 맞벌이 등 하는 집 아이들은 생일케익 하나 혹은 맛있는 밥 그런 걸로 하는 걸 보고 약간 놀랐어요 부모역할을 충분히 잘 하면 자식들이 독립돈 삶을 살지만 부모 부양은 기대하기 힘들다
아직도 좀 맞는 사실 같아요
많이 잘 지원 받은 아이들은 받는 것 위주로 사고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서운할만 하네요 22222222
일반적으로 대학원생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딸이 돈이 없어 그런가보다 했어요 22222
서운할만하시네요ㅠ
아낌없이 물심양면으로 해주셨네요
서운하시겠어요ㆍ
딸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꼭 말해줘야 아는 자식도 있더라구요
왜그리 무슨날들이 이렇게 많은지 사람 서운하게스리
아직 카톡하나 못 받은 사람도 있어요ㅠ
꽃도없는 애들도 있어요
평소 어땠나가 더 문제겠지요
작은 선물이라도 같이 보내지
자식이 뭐라고 이런거에 우린 서운해하고 씁쓸해할까요
저도 받기만하지 주는거 모르는 아들들땜에 속상한데
가족간의 상호작용이 안되니까 아주 많이 외롭더라구요
돈 보단 관심이 필요한건데
속상하실 듯
받는거에 익숙하죠.
근데
엄마랑 공감하는 딸이라면
말하세요.
이제는 너도 부모에게 작은 마음을 쓸때가 되었다고
안그럼 평생 몰라요.
저희 큰 딸이
직장 다니다 지금 그만두고 시험 준비 중이예요.
참 알차게 부모 부려(^^) 먹는 딸이고
손 많이 가는 딸인데
월급 모아 둔것으로 예산을 짜는데
학비 외에
부모 챙긴 비용 별도로 모아 놔서 감동 받고
제 돈이 더 들어가는 중이지만.
가르치셔요.
제가 딸에게 돈을 주며
할머니에게 돈 드리라고 했어요.
할머니는 얘가 다시 수험생인걸 모르기도 하고
가르치려구요.
조곤조곤 얘기 하셔요.
서로 귀한 사이가 돼자고 하셔요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없애야지
젊은 부모도 바라는데
나이드신 양반들은 오죽할거며
서운하다 해도 그냥 같이 맛있는거
사먹으면서 기념하지
어버이날인데 자식이 뭐 하네 안하네..
휴.
내자식 낳아 키우고 다해주고 키운거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거잖아요
자식이 다 커서 직장 다니면서도 부모카드
쓰게 한것도 솔직히 부모탓이고.
좀 가르치든지요
무슨 날을 없애야지.,
분수에 넘치게 해줘 버릇하니 그래요.
호의가 지나치면 도리로 안다잖아요.
부모가 내게 넘치게 해주는건 당연한거고
나는 대학원생이라 돈없어서 꽃다발이면
어버이날에 과분한거라 생각한거죠.
잘못 키웠어요.
너무 지나치게 잘해주시네요
분수에 넘치게 해줘 버릇하니 그래요.
호의가 지나치면 도리로 안다잖아요.
부모가 내게 넘치게 해주는건 당연한거고
나는 대학원생이라 돈없어서 꽃다발이면
어버이날에 과분한거라 생각한거죠.
잘못 키웠어요.22
이제 좀 손떼고 카드도 회수하세요
우린 형편이 그리 좋지 않다고 알리고요
그 돈 님 위해 쓰세요
약도먹고 여행도 가고요
서운하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지금 딸아이한테 불편한 점심 대접받고 90 어르신들 뵈러 가는 길이예요.
어제 친정엄마 기일이라 친정식구들 집에서 대접하고 몸살날 지경인데(이 스케줄은 기꺼이 했어요) 5월 8일이 뭐라고 층층이 이 난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