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촐한 결혼하고 잘사시는 분 계시나요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2-05-08 09:23:44

미혼인데 이제 살기바빠 친척도 소원해지고
동생과는 남이예요
친구들도 어렵던 시절에 많이 끊겼고
사실상 결혼식이라는거 자체를 할 정도로 초대할 사람이
있나 모르겠어요 없지싶은데..
이렇게 뭐가 하나도없는 사람있나요 참

IP : 106.101.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8 9:24 AM (218.150.xxx.219)

    결혼이 중요하지 식이 중요한건 아니라서요
    나름 스몰결혼식했는데 자녀들에게도 강추할거에요.

  • 2. 시적
    '22.5.8 9:25 AM (220.117.xxx.61)

    시작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 아무도 없는데
    남편 있어야죠
    결혼 축하드려요. 꼭 잘 사실거에요.
    저도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는데
    형제중 가장 잘 살아요

  • 3.
    '22.5.8 9:26 AM (156.146.xxx.49)

    성대한 결혼식하고 헤어진 사람을 더 많이 봅니다만....

  • 4. 타인의 시선
    '22.5.8 9:29 AM (106.102.xxx.246)

    남의 결혼식 다녀와서 기억에 남는건 딱 두 가지 뿐이죠
    주차가 빡셌는지? 널럴했는지?
    밥이 맛 있었는지? 맛 없었는지?
    타인들은 이것 이상의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 5. ..
    '22.5.8 9:42 AM (122.151.xxx.128)

    결혼식을 아예 안했어요.
    결혼 한지 18년인데 잘 살아요.

  • 6. ㅇㅇ
    '22.5.8 9:45 AM (58.77.xxx.81)

    다시 돌아가면 웨딩사진이쁘게 찍고 가족식사정도하고 그냥 신혼여행에 힘줄것같아요. 와달라고 초대장주는것도 그렇고 결혼식이 어떻네 이러쿵저러쿵 뒷말 듣는것도 신경쓰이고... 주변에 그렇게 결혼했는데 잘만 살아요.

  • 7.
    '22.5.8 9:54 AM (180.65.xxx.224)

    간단하게하세요
    잘살고 있습니다

  • 8. 괜찮아
    '22.5.8 9:55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지인친구없어도.다음타임분들이
    앉아주시고
    빈의자있어도 별로생각안해요
    행복하세요

  • 9. ㅡㅡ
    '22.5.8 10:17 AM (1.236.xxx.4) - 삭제된댓글

    룸있는 코스요리 정도하는 곳에서
    둘이 심플 정갈한 드레스든 원피스든 정당입고
    딱 초대할사람만 해서 할거같아요
    폐백 이딴거 다빼고
    신혼여행이나 좋은데가구요
    쓸데없는거 너무많고 피곤해요
    결혼앨범 그딴거 다빼구요
    촌스러워요

  • 10. 응?
    '22.5.8 10:29 AM (124.5.xxx.184)

    혼인신고만 하고도 잘만 살죠

  • 11. 조촐
    '22.5.8 12:42 PM (218.154.xxx.99)

    저도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싶었지만,부모님을 생각해서 아주 제일 싼곳에서 최저로 기본으로만해서 결혼했어요. 제 하객 남편하객 거의 없어서 남동생 친구 몇 불러서 대체하고 대충식 끝냈어요. 안했으면 부모님이 주변에서 두고두고 말나오니 부모님을 위해 조촐하게나마 하세요.
    저희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12. 조촐한
    '22.5.8 6:03 PM (111.99.xxx.59)

    정도가 아니라
    전 예식아예 안했어요
    잘 살고있습니다

  • 13. ...
    '22.5.8 8:08 PM (110.13.xxx.200)

    결혼식운 하나도 안중요해요
    남들도 신경안씀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248 살면서 부모님 말안들은거 후회되는거 있으세요 14 엄마말들을걸.. 2022/05/08 3,325
1337247 결국 정선배랑 창희랑 엮인다니까요 22 다들 2022/05/08 4,350
1337246 한동훈, 딸 논문 외부 조력 인정 43 케냐대필작가.. 2022/05/08 4,314
1337245 82연령대 42 .... 2022/05/08 2,331
1337244 부처님 오신날 잠은 집에서 처자지 12 ........ 2022/05/08 4,254
1337243 슈돌 요즘도 보시나요 14 ... 2022/05/08 3,008
1337242 숨이 찬데 3 아파 2022/05/08 1,538
1337241 가구 계약한지 24시간 안됐는데 위약금 무나요? 4 2022/05/08 1,821
1337240 냉동돈까스,튀기지 않는다면요? 8 새로운 요리.. 2022/05/08 1,486
1337239 미국서 치대나와서 한국서 개업 가능해요? 19 궁금 2022/05/08 8,054
1337238 평범한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결혼해서 잘 사는 경우 못봤네요 21 ... 2022/05/08 4,650
1337237 2찍님들 한동훈이는 23 ... 2022/05/08 1,697
1337236 현영아 뭐하니?? 6 55 2022/05/08 3,083
1337235 고가아파트 전세 시 전세권 설정하나요? 4 ... 2022/05/08 1,140
1337234 탁현민/ 의전, 행사 비서관 후임들에게 23 알아들으려나.. 2022/05/08 3,614
1337233 명품가격에대해 15 2022/05/08 2,670
1337232 염미정과 구자경의 공통점 9 닮았다 2022/05/08 4,396
1337231 2찍들 입시에 안 써먹어는데 뭐가 문제냐 17 비리 백화점.. 2022/05/08 1,536
1337230 미국 치대 나오면...... 16 ******.. 2022/05/08 3,946
1337229 가끔씩 엄마에 대한 원망과 화가 올라오는데요 10 00 2022/05/08 3,201
1337228 윤석열 올림픽대로 교통 통제 상황 28 에휴 2022/05/08 5,664
1337227 제가 코를 곤다는데요..우짜죠 9 ㅇㅇ 2022/05/08 2,738
1337226 큰일이네요. 앞으로 뉴스 어떻게봐요 6 .... 2022/05/08 2,124
1337225 해방일지 창희가 구씨네 화장실 뛰어든 장면에서 5 .. 2022/05/08 4,113
1337224 전세 몇년 살다가 입주하는데 에어컨 구입 13 2022/05/0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