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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님 기사에 먹먹하고 이상하네요

후우 조회수 : 12,613
작성일 : 2022-05-08 02:13:30

그런 사람들이 있는 듯해요.
내가 항상 기억하고 소식을 찾는 팬이라 말할 순 없지만,
늘 거기 있을 것 같고, 톱스타이지만 반대로 아는 사람인 듯한 기분이 드는 사람.

최진실, 신해철, 김주혁... 그런 분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는 명대사
강수연님이 영화인들 사석에서 자주하던 말이라고 하네요.
알 수 없이 슬픈 밤입니다
IP : 221.140.xxx.13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8 2:20 AM (115.136.xxx.33)

    오래 본 연예인들은 왕래없는 친척보다 가까운 느낌이예요.

  • 2. ..
    '22.5.8 2:27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는 근데 좀 논란이 있죠.
    강남 건물주에 수백억 자산가 여배우, 어릴때부터 쭉 스타였던 사랑이 저런말을 하니...
    현장에서의 말은 뭐 받아들여질만한 의미였겠지만서도;;

  • 3. ...
    '22.5.8 2:30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 4. ...
    '22.5.8 2:33 AM (218.51.xxx.246) - 삭제된댓글

    힘이랄까권력이랄까없고그렇지가않고...그렇겠지만.....
    그래두
    연예인들 늙고 아픈게 이상하게 더 맘아픈 1인 추가요~~~

  • 5. 후우
    '22.5.8 2:35 AM (221.140.xxx.139)

    118님은 평소 맥락 못 읽는다는 말씀 잘 들으시죠?

  • 6. ..
    '22.5.8 2:38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그냥 하고싶은 말을 하세요.
    맥락 못 읽는다느니 하는 소리 하지 마시고.

  • 7. ,.,.,.
    '22.5.8 2:38 AM (218.51.xxx.246)

    강수연씨가 힘이랄까권력이랄까없고그렇지가않고...
    그렇겠지만.....그래두
    연예인들 늙고 아픈게 이상하게 더 맘아픈 1인 추가요~~
    이웃의 갑작스런 죽음만큼 놀랍고 안타깝네요

  • 8. 응?
    '22.5.8 2:43 AM (124.5.xxx.184)

    ..
    '22.5.8 2:27 AM (118.235.xxx.4)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는 근데 좀 논란이 있죠.
    강남 건물주에 수백억 자산가 여배우, 어릴때부터 쭉 스타였던 사랑이 저런말을 하니...
    현장에서의 말은 뭐 받아들여질만한 의미였겠지만서도;;
    ㅡㅡㅡㅡㅡㅡㅡ
    배우란 직업이
    인지도 얻고 뜨기전까지는 벌이가 형편없으니
    강수연이 후배들 아끼는 맘으로
    후배연기자들 모아 밥이랑 술사주면서
    기운내라는 뜻으로 자주 했던말이라 들었는데
    뭐가 현장에서 받아들여질 말이라는거예요????

  • 9. ...
    '22.5.8 2:44 AM (82.6.xxx.21)

    전 우리 세대 스타라 더 충격이 크고 힘드네요 ㅠ
    세상에... 강수연이 세상을 떠나다니요
    아직도 낯설고 읻기지가 않아요ㅠ

  • 10. ..
    '22.5.8 2:46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현장에서는 받아들여질만한 말이라는거에요.
    듣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저 얘기 강수연씨가 평소 많이 쓰던 말이다.
    그런데 자산가인 강수연씨가 쓰기엔 좀 안어울리지 않나? 하는 얘기가 많았고. 그럼에도 현장 스텝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겠다. 이 말이에요.
    뭘 어떻게 들으신건지 제가 글을 이상하게 쓴건지 모르겠네요

  • 11. ...
    '22.5.8 2:59 AM (124.5.xxx.184)

    ..
    '22.5.8 2:46 AM (118.235.xxx.4)
    그러니까 현장에서는 받아들여질만한 말이라는거에요.
    듣기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저 얘기 강수연씨가 평소 많이 쓰던 말이다.
    그런데 자산가인 강수연씨가 쓰기엔 좀 안어울리지 않나? 하는 얘기가 많았고. 그럼에도 현장 스텝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겠다. 이 말이에요.
    뭘 어떻게 들으신건지 제가 글을 이상하게 쓴건지 모르겠네요
    ㅡㅡㅡㅡㅡ
    스텝과 연기자가 다른데
    아까부터 자꾸 무슨 현장스텝이요?
    그리고 국제영화제에서까지 연기력을 인정받고
    출연료로 난리였던 당대탑 여배우가
    저 정도 재산도 없으면 이상한거죠
    자산가 타령은 자꾸 왜하나 모르겠네요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라고 했으니
    강수연이 돈 없어야 된다 우기고 싶은거예요? ㅋ

  • 12.
    '22.5.8 3:06 AM (67.160.xxx.53)

    아 정말…무슨 고인 재산 타령…미치겠네. “… 강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 부침을 겪던 시절 풀 죽어 있던 영화계 동료들에게 “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고 말하며 자주 다독였다고 한다. ‘베테랑’의 연출자인 류승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강수연 선배의 그 말이 마음에 확 박혀서 언젠가 대사로 써먹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썼다”고 설명했다….” 돌아가신 고인이나 누구 특정인 재산 얘기가 아니고요, 부산영화제가 서병수 정치 놀음 휘말려서 예산 못받고 빌빌대던 시절에 영화인들이 모여서 영화제 얘기하면서 했던 말이라고요.

  • 13. ..
    '22.5.8 3:10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뭐 저 말이 나온 배경이야 모르지만 나올만한
    얘기였겠지. 라고 했고
    저 발언에 대해 그런 불만 섞인? 소리도 있엏다. 정도의
    얘긴데 오늘같은 날 저 얘길 한건 제가 좀 분위기 파악 못한면이 있네요.

  • 14. 무슨
    '22.5.8 4:06 AM (24.85.xxx.197)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 라는 말에 강수연씨는 해당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강수연씨는 돈 많지안나요?

  • 15. 아이고 답답아
    '22.5.8 4:37 AM (217.149.xxx.205)

    진짜 답답하네요. 에휴...

    개인재산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영화판에서 영화제작, 국제영화제, 몇백억씩 굴러가야하는거
    그거 따내려고 정치인들, 재벌가들 굽신거려야 하고
    권력자들에 비위맞추고 성상납하고.

    배우들은 영원한 을이죠.

  • 16. 그럼에도
    '22.5.8 4:41 AM (217.149.xxx.205)

    배우들이 자존감, 가오는 챙기고 살아야한다는 말이잖아요.
    가오마저 잃으면 끝이죠.

  • 17. 이해를 못하는
    '22.5.8 5:22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분들이 또 고집은 세요

    우리가~ 라고 되어 있잖아요. 강수연 자신을 얘기한 게 아니고요

    영화인들 모두를 총칭하는건데. 참.

  • 18. 이해를 못하는
    '22.5.8 5:23 AM (119.71.xxx.160)

    분들이 또 고집은 세요

    우리가~ 라고 되어 있잖아요. 강수연 자신을 얘기한 게 아니고요

    영화인들 모두를 총칭하는건데. 참.

    배우들이 모두 돈 잘 버는 배우들만 있어요? 못버는 배우들이 훨 많지.

  • 19. ..
    '22.5.8 5:24 AM (175.215.xxx.190)

    안철수씨 말대로 학창시절을 쭉 봐오며 같이 커서 그런거 같아요 같이 자란 동네언니가 돌아가신 느낌..

  • 20. ..
    '22.5.8 5:25 AM (175.215.xxx.190)

    베테랑 명대사 배경이 그런일이 있었군요 멋진 선배였네요

  • 21. ㅡㅡ
    '22.5.8 5:42 AM (211.234.xxx.37)

    문해력이 외노인 수준이 이렇게 많다니 ㅉㅉ
    어찌살면 단편적 사고로 결과내고 우기게 되는걸까
    아니면 돈에 한 맺혔어요?
    은유적 표현도 팩트체크해가며 맞다 우기는 무식함이
    놀랍네요

  • 22. 재력
    '22.5.8 6:30 AM (121.174.xxx.176)

    강수연이 돈많은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저도 저말 들었을때 개런티 억대인 영화인들 빼고 무명의 고생하는 많은 영화배우들 위해서 한말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 왜 돈많은 강수연이 그런말을 해서 논란이 있니 없니 하는지
    뭐든지 꼬아서 들을려고만 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류승완 감독이 사석에서 강수연이 저말하는게 너무 멋있어서 자기 영화에 대사로 넣었다고 할정도였는데
    돈많은 강수연이 그말했다고 넣었겠어요

  • 23. 강수연씨
    '22.5.8 7:37 AM (125.182.xxx.65)

    개인재산이야 개인 기준으로 많겠지만은 영화 하나 찍는데 적게는 몆십억에서 몇백억도 들고 영화제 운영하려면 개인이 감당 못할 천문학적인 액수가 필요하니 그런말 했겠죠.
    강수연씨 개인 재산 규모 끌어와 반박하는건 좀 안 맞는듯요

  • 24. 아 진짜..
    '22.5.8 8:12 AM (14.52.xxx.80)

    문해력이 외노인 수준이 이렇게 많다니 ㅉㅉ
    어찌살면 단편적 사고로 결과내고 우기게 되는걸까
    아니면 돈에 한 맺혔어요?
    은유적 표현도 팩트체크해가며 맞다 우기는 무식함이
    놀랍네요 22222
    저런 사람들하고 대화하면 속터지고 맘에 골병듭니다.
    애시당초 인연을 끊는게 나음

  • 25. 옛날
    '22.5.8 8:15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강수연씨 어린시절 티비나올때마다 보조개들어가고
    웃는얼굴이너무예뻣던 기억이나요
    얼마전 요즘 강수연씨는 뭐하나 생각했었는데ㅠ
    얼굴한번안봤지만 가까운친척이 돌아가신기분 ㅜ
    좀설명이안되는기분입니다ㅜ
    돈이없지 가오가없나 이말 ..어린시절 동네술취한
    아저씨들이나 툭툭내뱉는말들이여서 ..
    사는게참허무하다싶고 그렇네요

  • 26.
    '22.5.8 8:23 AM (58.140.xxx.246)

    돈이있는 사람만 할수있는말이죠
    돈이 없으면 가오가 생기나요?
    오기만 생기는거죠
    저말을 듣는 돈없는 배우들 공감못했을거같아요

  • 27. 우리가
    '22.5.8 8:24 AM (221.138.xxx.122)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는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영화인들에게

    늘 힘들지만 우리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원하는 영화 만들자...하는 말이죠...

    그걸 강수연씨 개인 재산과 연결 지어

    말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어요...

  • 28. ..
    '22.5.8 9:30 AM (39.123.xxx.94)

    은유적 표현도 팩트체크해가며 맞다 우기는 무식함이 놀랍네요 333

    82가 불특정다수 집합체라.
    생각보다 무식한분들이 많은듯.

    후배들 기살리느라 쓴 말을
    고인 재산 운운하는 사람들은
    먼가...~~~

  • 29.
    '22.5.8 10:02 AM (58.140.xxx.246)

    돈없는 무명배우가 했으면 더 어울리고 멋졌을말이네요

  • 30. ㅋㅋ
    '22.5.8 10:58 AM (218.155.xxx.188)

    저 말에 대해서 언제 논란이 많았는데요? 언제 불만 섞인 반응이 있었는데요??

  • 31. 세상에
    '22.5.8 2:28 PM (217.149.xxx.205)


    '22.5.8 8:23 AM (58.140.xxx.246)
    돈이있는 사람만 할수있는말이죠
    돈이 없으면 가오가 생기나요?
    오기만 생기는거죠
    저말을 듣는 돈없는 배우들 공감못했을거같아요


    ㅡㅡㅡ
    이렇게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일상생활에 대화가 가능하세요?

  • 32. ㅁㅁ
    '22.5.8 4:21 PM (49.166.xxx.16)

    주입식 교육 때문일까
    해석의 자유조차 용납을 못하는 ㅋㅋ
    전체주의 사회도 아니고

  • 33. 돈이 없는데
    '22.5.8 7:25 PM (125.134.xxx.134)

    당연히 가오가 생길수가 없죠. 허세는 있을수 있나요? 무명배우가 해야 이해가 될 말이기도 한데
    300억 넘게 있는 분이 하기엔 좀 나간 말인건 맞죠
    근데 그렇다고 나는 돈 많지만 니들은 없으니 가오라도 있어라 그렇게 말할순 없잖어요.
    글고 돈 없는 무명배우는 영화인들이 회식자리나
    모임에 불러주지도 않습니다. 어쩌다 참석해도 발언권조차 없어요. 입다물고 구석에 앉아 소주잔만 빠는게 일상이죠.

  • 34. ...
    '22.5.8 8:25 PM (58.123.xxx.199)

    요즘은 무식하고 말 안통하는 댓글에도
    울화가 치미네요.

  • 35. .
    '22.5.8 8:27 P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또 고집은 세요 2222222222

  • 36. ㅇㅇ
    '22.5.8 11:24 PM (223.62.xxx.109)

    무식한 고집불통때문에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 37. 이래서 유명인이
    '22.5.9 1:55 AM (99.241.xxx.37)

    힘드네요
    나쁜 말 아니고 위로해주는 말이였고
    들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위로가 됐다는데도
    죽어라 미워할 이유를 찾네요.

    돈에 한맺히신것 같은데요
    그렇게 사시면 돈 더 안들어와요
    좀 넉넉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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