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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좋으신가요?

..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22-05-07 13:31:30
그동안 막혔던 해외여행이 갑자기 증가한대서 생각해보는데요

제가 20대부터 미국병걸린 사람이었어요 젊었을땐 미국이나 유럽을 동경하곤하잖아요 그러다가 30대때 유치원아들딸데리고 처음으로 유럽여행해봤어요 그후로 미국여행도 가보고 아이들이 초등고학년때는 미국이민고민도 해보다가 급기야는 당시 조기유학열풍에 합류해 캐나다에서 1년살고 왔네요

그런 시간이 지나고서 제 미국병은 싹 고친듯해요

지금은 50대초반인데 해외여행가는게 그다지 즐겁지 않아요
나쁜 기억이 있는건 아닌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까요? 말통하지 않아서 오는 답답함 내돈쓰면서도 내가 절절 매는 우스움? 영어도 잘하고 당당한 성격이라면 이런 스트레스는 덜했겠죠 그래도 젊었을땐 이런 걸로 그렇게 쭈그러들지 않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급피로해져서 해외여행이 반갑지가 않아요

산좋고 물좋고 꽃예쁜 근교드라이브나 국내 1박 혹은 2박여행정도가 딱 좋아요 나이먹어서 그런걸까요


IP : 58.232.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7 1:35 PM (1.237.xxx.191)

    저도 몇년 미국 살다왔는데 작년에 왔는데도 해외여행은 가고싶어요
    짐싸고 공항가는 설렘..그리고 사는거랑 여행가는건 다르잖아요

  • 2. 사람마다
    '22.5.7 1:36 PM (218.148.xxx.222)

    다른가봐요 저는 외국여행 많이 하는사람인데요.점점 기간을 늘려서 다닙니다. 20년전 독일 한달살기.괌한달살기. 미국1년씩 두번 살았어요.
    항공권 여유 되면 발리나 하와이로 한두달 살고 오려구요. 국내 여행도 자주 다녀요.열심히 일하고 쉴때 쉬어야죠.
    첫아이 재수중이라 수능 끝나면 바로 호주부터 가려구요 ㅎㅎㅎ

  • 3. ...
    '22.5.7 1:38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공항 가는 길부터 다른 나라 공항 도착해서 숙소 가는 길까지가 제일 좋아요. 저도 말 안 들리고 안 통하는거 너무 위축돼서 말 통하는 나라만 가네요.

  • 4. 케바케
    '22.5.7 1:3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개인차가 있는 거죠 ㅎㅎㅎㅎ
    활동적이고 건강하고 돈있으면 80대에도 골프여행 등
    그 나이에 맞게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5. 젊을때나
    '22.5.7 1:45 PM (14.32.xxx.215)

    멀리가고 여러군데 가지
    이젠 가까운데 자주 가는곳가서 주저앉아요
    여행이라기 보다 새로 살러가는 느낌이요

  • 6. ㄷㄷ
    '22.5.7 1:56 PM (59.17.xxx.152)

    나이들면 흥미도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시들해질 것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지금까지는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 가능하면 여러 곳에 가 보고 싶어요.

  • 7. 사바사죠
    '22.5.7 1:57 PM (223.62.xxx.25)

    궁금한거 많고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하는거 좋아하는 저는 그래서 언어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원글님처럼 미국병같은거 없고 조기유학 그런 건 관심 없지만, 세상 궁금한게 많아서요..

  • 8. 성격차이
    '22.5.7 2:16 PM (180.224.xxx.56) - 삭제된댓글

    성격상 여행 싫어하는 분도 많겠지요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언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신 것 같아요
    말 통하면 여행하기 편해요 일단 영어는 기본이구요
    저는 외국어 전공이라 여행이 너무 좋아요

  • 9. 나이가
    '22.5.7 2:17 PM (211.36.xxx.65)

    드니 이코노미 타고 가는 건 싫어지네요

  • 10. ㅇㅇ
    '22.5.7 2:2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영어문제 없고 해외 많이 다녔는데
    저는 짐싸고 공항가고 이런게 너무 힘들어요.
    가능한 국내여행..이것도 2박 넘어가면 짐많아져서 극혐. 해외출장은 숙소나 항공권 다 회사애서 해주니까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해요.

  • 11. 저는
    '22.5.7 2:32 PM (116.45.xxx.4)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부터는
    해외여행이 별로 가고싶지 않아요
    특히 직격탄 맞은 남태평양 쪽은요

  • 12. 아하
    '22.5.7 3:26 PM (1.227.xxx.55)

    저도 미국병,유럽병 있었고 그래서 마흔에 아들 데리고 미국에서 2년 공부하고 왔는데요,
    이민 생각은 전혀 없어졌지만 여행은 여전히 너무너무 좋아요. 영어가 편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영어가 부족해도 해외여행은 무조건 좋을 거 같아요.

  • 13. 미국만
    '22.5.7 3:28 PM (223.39.xxx.222)

    다른곳은 싫고 미국만 좋아요
    서부는 한국에는 없는 맑고 쨍하고 햇볕은 강한ㄷ 바람은 시원한..
    그리고 커피가 왜이렇게 맛있어요
    블루보틀이고 뭐고 국내에서 좋다는거 다 먹어보고 저 집에 유라있고 갓볶은 원두 사다가 먹는 사람이지만...
    미국 세븐일레븐 구수한 커피가 제일 맛있으니
    농담아니라 그맛이 생각나서 다녀와요
    우리나라 장마때 끕끕할때 한달 다녀오면 딱이죠

    돈은 좀 들어요 비즈니스에 특급호텔에 렌트도 좋은차로 하니까요
    짐싸는건 귀찮지만 팁주면 다 들어다주는 사회 아닙니까 미국은요
    진지하게 집을 아예 사놓을까도 보고있어요
    한국은 편리하지만 그 날씨때문에 일년에 한두번은 꼭 나가요
    유럽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별로고 오직 미국만 갑니다

  • 14. 저도요
    '22.5.7 3:54 PM (59.31.xxx.130)

    저 미국 유학 가고 직장까지 다니며 미국에서 15년 이상 살았는데
    해외여행 매우 싫어요 지긋지긋해요
    국내만 다니고 싶어요
    해외 좋은 데 다 다녀 봤는데 별 것 없어요
    특급호텔 크루즈에 다 해 봐도 귀찮을 따름이에요

  • 15. 저는
    '22.5.7 3:57 PM (222.99.xxx.15)

    여행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미국서 6년살다 돌아왔어요.
    거기 사는 동안 여기저기 조금씩 여행 원없이 다녀봤지만, 해외여행이 즐거우려면 거기서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는 잘 몰라야 하는데 살면서 다 겪어봐서 멋있는걸 봐도 여기서 외국인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들까 자꾸 연상되니까 더이상은 즐겁지가 않은거 같아요.

  • 16.
    '22.5.7 4:12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40대까지는 국내고 해외고 아무생각없이 막
    다녔는데
    50대부터는 다 귀찮아요

  • 17. 국내여행
    '22.5.7 4:13 PM (202.166.xxx.154)

    국내 여행은 날만 좋으면 어디가나 사람도 너무 많고 차도 많고, 솔직히 도시도 그렇지만 시골은 깔끔하다는 느낌 드는 곳도 없고,
    유럽이나 미국, 동남아 각각 다르지만 시간 경제적 여유있게 다니다 보면 한국과는 다른 여유나 자연을 즐길수 있을 거예요.

  • 18. ...
    '22.5.11 4:47 PM (14.202.xxx.20)

    지금 대딩1학년 아이랑 둘이 호주와있는데요. 2주 넘어가니 얘는 한국 한국 노래를 부르네요. 한국이 젤로 좋대요. 에휴...내돈쓰면서...(속이 상할때가 쫌 있네요) 애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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