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버이날 양가부모님께 보통 얼마씩 드리나요?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22-05-07 09:12:48
부모님 두분께 각각 따로 봉투에 넣어 드리시나요?
아니면 합쳐서 한분께만 드리시나요?
IP : 223.62.xxx.1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22.5.7 9:14 AM (211.205.xxx.107)

    당연히 각자 드려야죠
    주머니가 다른데

  • 2. 부부
    '22.5.7 9:14 AM (211.205.xxx.107)

    금액은 각자 사는 게 다르니
    알아서

  • 3. 각자
    '22.5.7 9:14 AM (223.39.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중에 자식한테 따로 받고 싶은가 같이 받고 싶은가 역지사지해 보면 답이 나오죠..
    저는 10만원이라도 따로 받고 싶을 듯요

  • 4. 집안마다 다름
    '22.5.7 9:16 AM (125.132.xxx.178)

    친정 : 따로드릴 필요가 없음 봉투 따로해봐야 받은 즉시 엄마한테 넘기시고 두분이 알아서 함께 잘 쓰심.
    시가 : 어느쪽이던 한쪽에 돈이가면 나머지 한쪽에 돈이 안감.따로따로 해야함.그러지않으면 분쟁생김.

    어느쪽인지 잘 아실테니 알아서 하세요

  • 5. 늘 따로
    '22.5.7 9:17 AM (211.213.xxx.212)

    이십이나 십 드리는데 이번엔 식구들 모이는데 장본게 70만원이라 십드려요
    물가가 올랐는지 10식구 식사준비가 70만원이라 놀랍네요
    별거 산거 없는것 같은데 마트한번 가면 이십만원이 훌쩍넘어요

  • 6. 갑자기 화나내
    '22.5.7 9:19 AM (211.246.xxx.249)

    아니 매달 200만원
    20년째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데
    또 어버이날이라고 각 용돈을 드리라고요?
    며느리 볼 나이가 되니 더 화가 나네요.
    지금 내나이보다 젊은 시절부터....

  • 7. ..
    '22.5.7 9:30 AM (118.35.xxx.17)

    어버이날이 왜 돈주는 날이 되었는지

  • 8. 형편껏
    '22.5.7 9:40 AM (175.208.xxx.235)

    저흰 양가 어머니께 20만원씩 드립니다. 20년째 변함없는 가격, 형편껏 해야죠.
    어머니들에게 드려도 분쟁은 없고요. 어머니가 하자는대로 아버지가 따라주시는편이라서요.
    어버이날이나 생신땐 20만원만 드리고, 일년에 두번 명절애만 30만원씩 드립니다.
    명절엔 명절 상여가 나오니까요.
    20년전 신혼땐 이 금액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양가 어머니들 다~ 욕심(?)이 많으신분들이라. ㅠㅠㅠ
    두 아이들 교육시키느라 월급이 올라도 올려 드리진 못하고, 이제는 더 욕심 내셔도 그냥 배째라~ ㅋ~
    저도 제 아이들 교육시키고, 노후 준비도 해야죠.
    양가 모두 노후준비 충분히 되신분들이고 자식들보다 재산이 많으신데 제가 무리할 필요 없고요.
    100세 시대라 부모님들이 재산 조금 있으셔도 노후에 다 쓰시고 돌아가실거 같네요.

  • 9. apehg
    '22.5.7 9:56 AM (125.186.xxx.133)

    20씩이요

  • 10. ...
    '22.5.7 9:57 AM (118.131.xxx.46)

    매달 용돈 보내니 그외 어버이날 명절은 일체 안합니다.
    돈 쌓아놓고 사는 것도 아니고 할 마음도 안들어요.
    매달 돈 보내는 것도 사실 그만하고 싶어요.
    아이 입학식날 용돈 선물도 없는 부모
    아이낳고 키우는 건 동물들도 다 하는 거 대단한 은혜라고 생각 안해요

  • 11. . .
    '22.5.7 10:07 AM (223.62.xxx.10)

    울나라 효강요 유교문화 문제 있어요. 낳아주니 키워주고 고마워하라? 말이 안돼요. 물론 외국도 어머니날도 있고 생신있죠. 근데 그나라들은 꽃, 초코렛, 쿠기 등 서로 부담없이 선물하지 돈 요구하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건 당연해도요. 진짜 이상한 문화예요

  • 12. ㅡㅡ
    '22.5.7 10:41 AM (1.222.xxx.103)

    시모가 어린이날 용돈 한번을 주면 아깝디라도 않지

  • 13. dlfjs
    '22.5.7 10:54 AM (180.69.xxx.74)

    때마다 돈주는 게 당연시 되서 ..
    선물 잔뜩 그만큼 해도 안주면 서운해 하시대요
    그 뒤론 돈만 드려요 돈이 최고

  • 14. ..
    '22.5.7 11:11 AM (58.121.xxx.201)

    어머님 20 아버님 20
    엄마 20 아빠 20

  • 15. 없어져야할 날임
    '22.5.7 11:24 AM (58.229.xxx.214)

    왜 이런게 있는지
    미국도 어머니날 있지만 돈주고 받나요?

    같이 한번씩 만나서 밥이나 먹으면 됐지

    잡도 사고 차로 멋있는데 보여드리고
    돈까지 드려야하나 ?

    저 40 대인데 우리 부모가 자식한테 쏟아부은 것도 그닥없고
    사랑을 그다지 준것도 아니요
    지금도 뭔일 있음 속얘기 부모한테 하지도 않음

    이런날 심히 부담스러움

    어린이날은 애가 귀엽기라도 하지

  • 16. 30
    '22.5.7 11:54 AM (1.237.xxx.191)

    시가에 우체국 현금배달 부모님이름으로 30.받으면 알아서 하시겠죠
    친정 엄마한테 30.아빤 국민연금도 나오고 엄마가 현금이 더 없는것 같아서

  • 17. 30
    '22.5.7 11:56 AM (1.237.xxx.191)

    명절에도 30,생신에도 30
    양가 일년에 150 나가네요.

  • 18. 지나다
    '22.5.7 10:58 PM (110.15.xxx.121)

    한분당 30씩 드려요~

  • 19. ,,,,,
    '22.5.8 9:52 A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혼자 계셔서 매달 30씩 드리기 때문에 어버이날은 같이 식사하고 20드려요. 저도 두아들들 한테 받는 입장인데 두아들들이 50씩 주는거 아까워 못쓰고 각자 몫으로 모으고 있어요,,
    큰아들 4월30일 결혼하고 어제 신혼여행갔는데 5일날 저녁 먹자고 해서 저녁먹는데 어버이날 봉투 미리 주길레 며느리 줬어요 결혼식 끝나고 바로 출근하고 신행준비하느라 정신없었을텐데 마음씀씀이가 예쁘고 고마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794 대안학교 교사들은 어떤 사람들이 하나요? 5 2022/05/07 2,736
1336793 국고 해쳐먹은 놈이 인천계양보궐로 나온다는데 찬양 52 민주당몰락 .. 2022/05/07 2,689
1336792 비행기에서 이런 경우 승무원한테 말하면 되나요 13 oo 2022/05/07 4,683
1336791 9억아파트 증여세 대략얼마 될까요?... 6 2022/05/07 4,314
1336790 육아분담 관련 상의드려요 10 ㅇㅇ 2022/05/07 1,140
1336789 당근으로 콜라 나눔해보신 분 있나요? 남아도는 콜라 어떻게 쓰면.. 13 2022/05/07 2,521
1336788 내용 펑합니다 27 자랑 2022/05/07 4,390
1336787 일라이가 빚을 갚고있다는 뭔소리죠. 1 .. 2022/05/07 3,020
1336786 해외여행이 좋으신가요? 13 .. 2022/05/07 3,743
1336785 수입그릇 인터넷쇼핑몰 좀 추천해주세요 2 .. 2022/05/07 1,367
1336784 돈가스 다 태웠어요 6 ㅇㄹ 2022/05/07 1,780
1336783 참고참아도 일본 극우와 손잡고 쎄쎄쎄 하는 인간은 절대 장관 못.. 5 다 참아도 2022/05/07 614
1336782 결혼할 사위에게 밥한번 얻어먹지 못했다면 39 서운 2022/05/07 7,548
1336781 글 검색이 안되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4 ㅇㅇ 2022/05/07 478
1336780 윤이 5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20 2022/05/07 2,645
1336779 고민정 "文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외롭지 않게 해달라&.. 17 .. 2022/05/07 4,214
1336778 이기적인 남편 보기 싫으네요 14 쓰니 2022/05/07 4,945
1336777 대장동 빨리 강력하게 수사했으면 좋겠어요 15 대장동 2022/05/07 1,130
1336776 서울 시내 주요 5성급 호텔의 주말(토·일요일) 점심과 저녁 시.. 우래니 2022/05/07 1,445
1336775 요새 방송에서 찢었다는 자막 많이 쓰네요 14 ㅇㅇ 2022/05/07 2,210
1336774 항공권 예매후 기한내 발권을 못하는 경우에 위약금이 있나요? 2 주니 2022/05/07 898
1336773 이재명이 쫄보는 아니고, 정치인생 통털어 34 ㅇㅇ 2022/05/07 2,532
1336772 자격, 품격,인격 같이 36 뭐가있을까요.. 2022/05/07 2,654
1336771 해방일지 9회 텍스트 예고 3 .... 2022/05/07 3,286
1336770 대학생 딸 직장 남친이 한우선물했는데 이거 받아야하나요? 48 2022/05/07 8,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