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아파트가 장승배기역에서 마을버스로 한정거장인데 20년 다되가는
구축 브랜드 아파트입니다...30평대 지만 넓고 튼튼하고 좋은데,요즘 주변이
모두 공사판입니다.장승배기역에 구청,경찰서등 종합청사 공사중이고 건너편
에도 700여가구 아파트 공사중,장승배기역에 2000여 가구 조합 아파트 들어설
예정에 노량진 역쪽으로 가다 보면 길가 빌딩에 온통 재개발 철거딱지가 붙어
있습니다...전에 이사와서는 차도 많이 없고 길고 안막히고 좋았는데 교통 복
잡해지고 온통 공사판이다 보니 구청 들어오기전에 집팔고 외곽으로 단독주택
알아봐서 이사 갈까 생각중이었습니다...몇일전 생각 고쳤습니다...나이가 들고
하니 병원을 종종 이용하는데 작은 의원은 그렇지만 종합병원을 이용하기가
이동네가 수월하더군요...여의도 성모병원 정기진찰 하는데 차로 10분 이면 갑
니다...중대병원,보라매 병원이 인근입니다...서울 성모도 전에 좀 다녔는데 차나
전철이나 가깝습니다...공사는 언젠가 끝날거구 길막히는것 피해서(요즘은 항상
막힙니다)다닐까 합니다...나이 먹은것 잊고 살다가 큰병원 종종 이용하니 동네가
살기 편한걸 잊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