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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도 생각이 잘 안나요

우울증 깊어져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2-05-04 02:52:05
엄청 꼼꼼하고 다시 보고 하는 성격인데

몇년새 제 결정에 실수가 있던터라 자신없고

우울하고 죽고프고 하다가


마*금고에 돈 예탁을 해놓고 1년마다 재예치

해놓은터라 가보지 않은지 몇년째

각각 1,5월,금액도 달라 내버려뒀는데

이자가 입출금 통장으로 제대로 들어오는건지 잠깐 쳐다보니 은행원이 이자를 안넣은건지

그날짜에 몇개없는것도 같고



이러니 할머니가 내돈 내놔라 하나봐요.


왜이리 은행 가보는것도 천리길같고 집앞인데 집밖에도 못나가요.
아침에 눈뜨기도 싫고
그러나
누가 얼른나와 커피한잔 하게 하면 나갈텐데
주변 아이 엄마들도 다들 이제 없어요.

휴일은 남편이 나가자니 장보러가서 밥해야하니 가고

늘 집에 있어요. 눈물나요.


IP : 118.235.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ㅇ
    '22.5.4 6:42 AM (125.178.xxx.53)

    인터넷뱅킹 하셔요~
    1년마다 재예치하는 예금도 만기가 있어서 5년까지가 최장인가 그랬던거같은데요

  • 2. 애구
    '22.5.4 7:37 AM (115.22.xxx.125)

    우울증이세요 이유없이도 우울증 찾아옵니다.
    전문의랑 상담하세요 곧좋아지실꺼에요

  • 3. ㅁㅇㅇ
    '22.5.4 7:39 AM (125.178.xxx.53)

    맞아요 정신과 예약하셔요
    요즘 진료볼려면 오래 걸려요

  • 4. ..
    '22.5.4 7:55 AM (39.7.xxx.110)

    인터넷 검색해서 혼자 갈만한 곳 찾아 다녀 보세요 어제 월드컵 노을 공원 갔었는데 혼자 오신 분들 많고 무섭지 않게 한적 하니 좋더라구요 예전엔 산같이 높은데 올라가는게 이해 안됐는데 발 아래 풍경 보니 답답한 것이 좀 풀려요 올라가는 길도 잘 정리되어 있고 버스라든지 간이 이동 수단이 있어 힘이 덜 들어요 그래서 든 생각이 남들이 좋다하는데를 나도 가보자 였어요 이제는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어디든 올라가야 된다는 생각에 집을 나서게 되요 미세먼지땜에 풍경 보기 좋은날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한 곳 더 추천한다면 인왕산 숲속 쉼터예요
    자~~ 오늘 날씨 좋을거 같으니 불러주길 기다리지 마시고
    나가봅시다~^^

  • 5. 저는
    '22.5.4 9:14 AM (59.8.xxx.247) - 삭제된댓글

    귀찮아서 2년 계약했는데 얼마후에 3년 할려고요
    요즘 이자가 괜찮잖아요
    가셔서 3년하시고 이자 찾아서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
    불러낼 사람없으면 어떤가요 혼자 가면 되지.

    저는 일부러 멀리 떨어진곳에 빵집하나,
    멀리 떨어진곳에 반찬가게하나,
    그렇게 이곳저곳에 단골들을 나 나름으로 정해놨어요
    그리고 가끔가다 그곳으로 가요
    한번 갔다오면 왕복 3시간은 걸려서^^ 하루가 꼬박가요
    가서 점심도먹곻, 커피도먹고 그 동네 걸어도 다니고
    동서남북으로 정해놔 보세요
    혼자도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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