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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두려워요

애플이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2-05-03 16:36:33
학원강사로 취업해서 일하는데 업무가 너무 과중해요
끝나고 준비해도 해야할게 많고
영어에 자신있어 지원한건데 생각보다 할게 너무 많고
모르는 부분도 너무 많고 ㅠㅠ
강의경험 없는 초짜라 강의 연습 나름 해서 아이들 좋은 반응을
받았는데 상사는 단점만 계속 지적하고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정말 미치겠네요 ㅠㅠㅠㅠ 하루종일 업무에 매달려야 돼요
능력이 없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학원측도 제가 초짜라는걸 인정하기보다는 들어온지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잘하길 기대해요
이번주 하는걸 보고 채용안할지 할지 결정할 것 같아요
면접 후에 전화올때는 채용된 것처럼 얘기하더니
생각보다 잘 못따라오니까 저번주 금요일에는 알아서 그만뒀으면
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요 미치겠네요...
IP : 1.235.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 4:38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초짜라고 봐주길 기대하는 게 무리죠

    특히 요새 애들은 사교육을 많이 접해봐서 강사 평가 정확하게 합니다

    힘들어도 그만큼 보람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2. ㅡㅡ
    '22.5.3 4:39 PM (1.222.xxx.103)

    그만 두시는게 낫겠네요.
    스트레스가 그 정도면

  • 3. ....
    '22.5.3 4:42 PM (112.145.xxx.70)

    초짜라면 그 정도 스트레스 당연하죠.

    그걸 이겨내야 베테랑이 되든 말들 하는 거죠.

    님 선택의 문제.

  • 4. ..
    '22.5.3 4:48 PM (223.62.xxx.74)

    제가 건너뛰며 읽는데도 님 글을 세 번째 보는데요.
    내용이, 그냥 ‘징징’인 게 너무 눈에 띄어요…
    좋은 댓글들 많았는데 거기서 배운 대로 힘을 좀더 내 보시는 게 어때요.

    초짜인데 잘 할 걸 기대한다… 당연하죠. 돈 주고 사람 고용했는데. 현재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최소한 이를 악물고 따라올 사람인지 아닌지는 보여 주기를 기대할 겁니다.

    업무가 그 학원만 과중한 게 아닐 걸요.
    다른 학원도 다 그래요.
    저는 주 이틀 수업을 위해서 4일 내내 문제 풀고 준비하고 가고 그랬어요. 아이들 앞에서 망신 당하는 것보다는 밤새워 문제 백 개 푸는 게 나아요.
    십 년 이십 년 한 베테랑들도 일 주일에 수십 수백 개 문제를 풀고
    새 진도는 벽 앞에 서서 말하듯 시뮬레이션 해 보고 가요.
    초짜가 단지 ‘자신 있어서’ 그 정도 준비도 없이 강의가 저절로 될 거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아니에요. 앞으로 프로가 되어도 언제나 수업 준비는 필요한 겁니다.

    힘들다 괴롭다 하기 전에
    나는 겨우 여기서 주저앉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가?
    여기서 질 건가? 끝까지 해낼 건가?
    하는… 자존심을 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세요.

    할 게 너무 많다 —> 불평하지 말고 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거
    모르는 게 너무 많다 —> 배울 생각을 하시고!
    상사가 지적한다 —> 그것만 고치면 난 괜찮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고

    아이들에게 인기 얻고 잘 가르치면 내가 상사보다 갑입니다. 그런 힘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 5. ㅇㅇ
    '22.5.3 4:57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남일이라고 댓글들 말은 쉽네요 ㅎㅎㅎ
    근데 일주일 밖에 안되었으면 한달만 버텨보는게 어떨까요
    머 일단 하는데 까진 해보고
    진짜 정 안되겠음 그만둬버리먄 되요 까짓거

  • 6. ...
    '22.5.3 4:57 PM (112.220.xxx.98)

    당연히
    수업에 필요한 자료준비하고
    뭐이것저것 할거 많은거
    강사에 강자도 모르는 저도 알겠는데...
    님한테 강사는 어떤이미지였길래;;;
    본인한테 안맞으면 얼른 그만두세요

  • 7. 말도마요
    '22.5.3 5:03 PM (39.7.xxx.89)

    님은 초짜지만

    전 15년차인데
    업무가 너무나너무나 무서워서
    숨이 안쉬어지고
    돌아버릴것 같아요.
    업종은 다르지만요..

    님 근데
    넘 예민하신듯.

    얼마전엔 인생끝장난거 같다고
    글 올리고..

    그 정도는 끝장아니거든요.

  • 8. ..
    '22.5.3 5:04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우울증 불면증까지와요

  • 9.
    '22.5.3 5:06 PM (222.114.xxx.110)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아요. 그러다 큰병 걸리면 어째요.

  • 10. ㅇㅇ
    '22.5.3 5:08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학원이 페이가 괜찮고 인지도가 있는곳이면
    일 배운다 생각하고 좀만 견뎌보시는건 어떤가요?
    초짜라면 빡세게 배워서 남는게 있긴 있더라구요.
    저도 전직 영어강사.

    아님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상대적으로 좀 편한 학원서 일 시작하세요.
    어쨋든 처음엔 일을 배워야 하니
    강의도 할수록 늘구요,
    그러니 편한곳에서 일 시작하고 일이 익으면 이직하셔도 됩니다

  • 11. .,
    '22.5.3 5:13 PM (223.38.xxx.16)

    저도 전직 영어강사.
    초짜때 생각 나네요.
    전 지금 안이겨내면 갈데가 없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히 시간은 지나가고 아주 편안해지는 날이 곧 와요.

    수업 준비 하느라 독서실도 가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관련 책도 여러권 늘어놓고 보고
    그때 열심히 살았네요. 그리고 실력이 그때 다 늘었어요.
    지금은 유튜브가 있어서 다른 강사 수업 보고 흉내라도 내니
    좀 낫지 않나 싶은데...

    너무 스트레스가 되시면 상대적으로 좀 편한 학원서
    일 시작하세요.

  • 12. 힘내세요
    '22.5.3 5:17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화이팅!!

  • 13. ㅡㅡ
    '22.5.3 6:03 PM (116.37.xxx.94)

    두번째보는데 적성에 안맞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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