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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고등학생 자식 투명인간 취급할겁니다.

홧팅 조회수 : 6,382
작성일 : 2022-05-02 23:38:14
진짜 욕하자면 입아프고 이제 신경 싹 다 끊으려구요.
약속 아무것도 안 지킨 건 본인이니까
내일 아침에 학교가든말든 전 아침일찍 친정에 볼 일있어 다녀올거구요.
이제부터 속옷갈아입든 공부를 하든 학교를 다니든 말든
지가 배고프면 밥꺼내먹든지 말든지
학교든 어디든 오는 연락 싹 안받을거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며 살 겁니다.
IP : 211.212.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 11:40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왜요 학교를 안갈려하나요

  • 2. .....
    '22.5.2 11:42 PM (14.6.xxx.34)

    뭔 일이신가요..이리 속상해하실까요...

  • 3. 토닥토닥
    '22.5.2 11:47 PM (180.66.xxx.209)

    저도 맨날 그 결심

    저날 밤에 진짜 내가 어찌 키웠는데

    눈물도 나고

    담날 귀가할때쯤 고이 식탁에 밥차려 놓고

    안방에 들어옵니다

    담날되면 또 풀리고

    자식이랑 밀당도 아니고 ㅠ

  • 4. ..
    '22.5.2 11:48 PM (121.153.xxx.38)

    자식이뭔지.. 요즘은 대입 끝낸 엄마들이 너무도 부러워요... 중등때는 애교네요. 셤끝내고 서로 예민해져 붙는게 일이네요...

  • 5. ..
    '22.5.2 11:55 PM (123.213.xxx.157)

    그러지 못할거라는거 알아요 ㅠㅠ
    자식이 뭔지 .. 전 초등맘인데도 가끔 미칠거같은데 사춘기가 진짜 걱정이네요..
    힘내요

  • 6. 저두요
    '22.5.2 11:57 PM (211.109.xxx.92)

    맨날 그 결심2222

  • 7. ㅇㅇ
    '22.5.3 12:01 AM (112.161.xxx.183)

    진한 빡침이 느껴지네요 ㅜㅜ 좀 거리를 두면정신차리는 날이 옵니다 ㅜㅜ

  • 8.
    '22.5.3 12:06 AM (122.36.xxx.14)

    왜냐고 묻지 않아도 어떤 심정인지 상황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힘들어요 같은 심정

  • 9. 우블에서
    '22.5.3 12:07 AM (38.75.xxx.151)

    주옥같은 명언 나왔쟎아요….부모한테ㅡ자식은 강 혹이다.
    요즘 세상 자식들을 다 너무 떠받들어 귀하게만 키우니 그 희생이 결국 부메랑이 되서 도로 부모를 치러 돌아오는 경우 허다…

    드라마얘기지만…드라마처럼..공부를 전교일등하면 뭘하나 ..홀애비가 생고생으로 키우는 집도 딸년 기특하게도 그런환경에서 공부 하나 잘한다 오냐오냐 우쭈쮸 해주니 어디 할짓이 없어 고딩이 남친사귀고 임신까지 해놓고도 당당하게 세상이 내 발밑인줄 알고 애 못지운다 애낳고도 지균으로 설대 의대 간다고 통통한 소리하며 ….아빠한테 져달라고…어이상실이데요.

    대체 부모는 전생에 자식하고 얼마나 원수지간인 관계이길래 ….ㅠ 참고 참고 또 참고 속이 썪어 문드러질때까지 자식을 봐줘야 하는건지…

  • 10. 동감
    '22.5.3 12:07 AM (119.149.xxx.34)

    저는 몇년째 그러고 살고있어요.
    너누 힘들다 아들아

  • 11. 대학가면
    '22.5.3 12:08 AM (38.75.xxx.151)

    그때부터 본격적인 자식 걱정 시이작…입니다. ㅠ

  • 12. 저도
    '22.5.3 12:08 AM (223.39.xxx.20)

    오늘저녁엔 잠이 안올것 같네요
    자식놈 때문에
    퉁명스런 말대답이 너무 서운하네요
    내일되면 또 감정이 사라지겠죠 뭐 ㅠ

  • 13. ㅠㅠ
    '22.5.3 12:14 AM (1.225.xxx.38)

    원글님 힘내세요 ㅠㅠ

  • 14. ....
    '22.5.3 1:3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왜 이런 결심하셨는지 알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 거죠?

    학교가는 것.....

    원글님 놓지 마세요.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고 원글님을 위해서요.

    제가 진짜 학교 다니는 게 싫었던 고등학생이었어요ㅎㅎ 저희 엄마는 제가 성적이 어떻든 집에 와서 뭘하든 일절 터치 안했어요.

    제방은 아예 들어오지도 않았어요ㅋㅋㅋ 빨래는 내놓으면 해주지만 안내놓으면 끝. 밥은 항상 밥솥에, 반찬은 항상 준비되어 있지만 먹어라먹어라 하지도 않았어요. 네가 먹고 싶으면 먹어 이런 식.

    단, 무조건 학교는 갈 것.
    이게 엄마가 원하던 딱 한가지였어요. 매일매일 엄마랑 싸우며;; 고등학교 졸업했고요. 꾸역꾸역 학교 간 덕분인지 대학도 들어갔어요. 또 그덕분에 사회생활도 무탈하게 하고요.

    엄마랑 술한잔 할 때마다 항상 얘기해요. 효도하라고요ㅋㅋㅋ 내가 진짜 남의 자식이면 버리라고 했을거라고. 너무너무 힘들었다고요. 나이가 들고보니 엄마가 보여요. 그래서 감사하고요.

    원글님 아이도 그럴겁니다. 다른 건 다 내버려두세요. 지가 입을 옷 없으면 깨벗고 다닐테고, 안씻어서 애들한테 냄새난다고 쪽팔려보면 씻지말래도 씻을 겁니다. 배고프면 지가 알아서 챙겨먹고요.

    다만... 학교는 보내주세요. 나중에 원글님이 후련하실겁니다.

  • 15. ..
    '22.5.3 11:53 AM (124.57.xxx.89)

    그 심정 알아요 올해 대학 들어간 애 있는데 대학만 들어가면 인연 끊고 살고 싶다고 이를 갈면서 3년을 버텼네요 수능 보는 6개월정도는 지옥같은 시간들 10년은 폭삭 늙어 보여 거울 보기도 싫네요 대학을 갔는데도 전부 비대면수업이라 학교를 안 가고 집에만 있어서 꼼짝 못하고 밥차려줘야 되는 신세 정말 자식한테서 도망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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