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리석게 보낸 세월.이제 이혼 결심 합니다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2-05-02 14:13:23
2016년에 우연히 남편 폰에서 여자가 있음을
발견했어요.
그 발견을 딸이 먼저 보고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증거확보한다고 폰 캡처등
나름 증거확보하고, 남편에게 다 알고있다고
얘기를 했구요

뻔뻔하게 대처하는 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이혼을 화두에 올리고 그사이 겹치는 대소사 처리하며
지금껏 이런상태로 있었어요.

50이 넘고
비겁한 엄마모습을 더이상 보이면
안된다는 결심을하고


남편과 정식이혼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왜 가만있다 이제사 이혼이냐며
미쳐날뛰는 남편.

지금껏 어리석게 밍기적거리며
갈등하고 괴로워했던 시간들을 쌓고쌓다가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맘이 안정될까요?

좀 편하고 안정된기분으로
살고 싶은데 하루하루
넘 괴롭습니다~


IP : 211.36.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5.2 2:14 PM (211.36.xxx.91)

    딸애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용기내어 행동합니다

  • 2. 주제에
    '22.5.2 2:15 PM (14.32.xxx.215)

    뭘 미쳐날뛴대요
    늙어서 밥 차려먹으려니 암담했나 보네요
    내다 버리세요

  • 3. ㅋ. 헤어졌나봄
    '22.5.2 2:3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왜 지가 날뛰냐고..

  • 4. . .
    '22.5.2 2:30 PM (49.142.xxx.184)

    늦게 결심해서 미안하다고 해주세요^^
    서류 주시면서

  • 5. ㅠㅜ
    '22.5.2 2:32 PM (211.58.xxx.161)

    그많은대소사 처리한게 아깝네요

  • 6. ..
    '22.5.2 2:50 PM (211.55.xxx.57)

    미쳐날뛴다니 우습기그지없네요.
    꼭 이혼성공하세요
    화이팅!

  • 7. ㅎㅎ히
    '22.5.2 2:56 PM (223.38.xxx.215)

    힘내세요 딸이 몇살인가요ㅠㅠ
    참 남자가 뻔뻔하네요

  • 8. 미친 ㄴ
    '22.5.2 2:58 PM (39.7.xxx.42)

    저도 이혼 불사로
    집나온지 일주일째.
    별거라도 해달라고 버티는 중.
    자기가 왜 이혼 당해야하냐는데…
    하하하 웃고 말지요.

  • 9. ㅎㅎ
    '22.5.2 3:12 PM (218.148.xxx.195)

    진짜 볼일 다보고 이젠 병간호할사람 필요한걸까요
    화를 왜 내는지..

    원글님 응원합니다

  • 10. 유책배우자가
    '22.5.2 3:16 PM (58.148.xxx.110)

    왜 미쳐 날뛰나요?
    이혼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힘내세요

  • 11. wii
    '22.5.2 3:5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마음의 준비가 되었고. 아이가 많이 컸고. 경제적으로 준비되었다면 이혼하는 거지만. 걸리는 게 있다면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2. 그런일이 있어도
    '22.5.2 5:2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5년이나 한집에 있었는데..

    비겁한 엄마모습을 더이상 보이기 싫어서라고 하면
    본인보다는 따님의 아빠에 대한 거부감 때문?

    정식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니 알아서 하시겠지만
    따님에게 부담도 주지말고 너무 의지하지도 않는게 ..

  • 13. 에고
    '22.5.2 7:08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50이 넘고
    비겁한 엄마모습을 더이상 보이면
    안된다는 결심을하고,,'

    이혼 할 준비를 그동안 하신거에요?
    비겁에 앞서 삶은 현실이니까요
    경제상황, 이혼후 자녀문제, 외로움 문제, 재산분할 문제 등등
    독립적인 성향이면 모를까 이혼은 또 다른 부담을 자녀에게 주는 결정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위에 저 말은 어떻게 보면 딸에게 상당히 부담되는 말이기도 하네요

    변호사 와 신중에 신중,,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371 상업 건물내 장애인 화장실을 비장애인이 사용해도 되나요? 13 장애인화장실.. 2022/05/03 5,333
1333370 30원 ... 클릭 8 ㅇㅇ 2022/05/03 2,388
1333369 학원 선생인데 애들 부모 학벌 이야기 해요 15 ㅇㅇ 2022/05/03 7,009
1333368 이젠 선족이 시장 나오는 세상 2 싫다 돌아가.. 2022/05/03 2,934
1333367 구글계정에 대해 쉽게설명좀부탁드려요ㅜㅜ 무식한질문다량;; 3 뭘모르는 엄.. 2022/05/03 1,145
1333366 박보균 중앙일보 출신이네 6 ........ 2022/05/03 1,182
1333365 '방석집'에서의 논문 심사.."마담과 아가씨들이 축하&.. 7 에휴 2022/05/03 2,457
1333364 저는 고대가족 이상한 거 맞는 거 같은데요 ~~ 46 저는 2022/05/03 6,324
1333363 열딱지나는 중3맘글받아 제가 이어씁니다. 9 ㅎㅎ 2022/05/03 2,485
1333362 살 안찌는 습관 총정리 92 ㅇㅇ 2022/05/03 29,931
1333361 개훌륭 가온이네 동네 어디일까요? 궁금 2022/05/03 1,397
1333360 해방에서 구씨의 머리스타일 5 2022/05/03 3,314
1333359 (조언절실) 롯데리아에서 맛있고 가성비 좋은 햄버거가 뭘까요? 4 롯데리아 2022/05/03 1,650
1333358 이혼하신분들 면접교섭요 3 회복 2022/05/03 1,529
1333357 자기집은 고대가족이라고 하는 아이가 있어요. 73 ... 2022/05/02 14,783
1333356 요즘 고등학생 출산장려하는 분위기인가요? 17 이상해 2022/05/02 3,021
1333355 아이사춘기와 저의 갱년기가 겹친거같아요.. 7 2022/05/02 2,208
1333354 우리딸 친구들 ㅎㅎ 14 ㅋㅋ 2022/05/02 4,547
1333353 전세계약은 2년씩밖에 못하나요?sos 4 2022/05/02 1,732
1333352 내일부터 고등학생 자식 투명인간 취급할겁니다. 13 홧팅 2022/05/02 6,392
1333351 가정의 달 5월 ㅇㅇ 2022/05/02 806
1333350 조용하고 사색적인 영화 추천해주세요 21 물한잔 2022/05/02 2,632
1333349 갈치구이랑 어울리는 반찬이 뭘까요? 9 헬로 2022/05/02 3,896
1333348 모든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뭘까요. 11 .. 2022/05/02 1,677
1333347 신구쌤 88세 이시네요. 13 우와 2022/05/02 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