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제가 너무 좋대요.웃겨서.

ㅇㅇ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2-05-02 12:36:49
초등아이 인데요
제가 너무 좋대요.

제가 요새 아이에게 웃긴말 많이 하고 푼수떨고 개그맨처럼 엉뚱한말하고 목소리 이상하게 표정 오바스럽게 등등 그러곤 있는데요

애가 꺽꺽대며 웃으면서
엄마가 너무 좋대요.
웃겨서.ㅋㅋ


맨날 자기 옆에 있으라고...ㅋㅋㅋ
오늘도 아침에 두부부침 해주는데
자꾸 불러요 자기방으로

그래서 두부 뒤집어야 돼 그러니
그것도 웃기다나?ㅋ
한번 뒤집고 잠깐 옆에 갔다가
잠깐!
엄마 두부 뒤집고 올께!
하니 웃겨죽는대요

까르르 웃는 귀요미 보니
저도 넘 즐겁긴해요.ㅋㅋ

어릴때보다 절 더 좋아하는듯 해요
좀더 유머와 위트를 구사해보려 해요
더크면 유치하다고 흥흥 거릴것 같기도 해요
IP : 223.38.xxx.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2 12:37 PM (1.222.xxx.72)

    서로 사랑이 뚝뚝 흐르는군요.
    가장 부럽네요

  • 2. 내 아이의
    '22.5.2 12:38 PM (220.75.xxx.191)

    웃음코드야 엄마가 젤 잘 알죠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의 개그도
    업그레이드 될거니까
    미리 걱정 마세요 ㅎㅎ

  • 3. ...
    '22.5.2 12:39 PM (116.86.xxx.147)

    저도 두부 뒤집고 온다는 말이 웃긴 것 오늘 알았어요.
    ㅋㅋ 아이 귀여워요

  • 4. 아제가
    '22.5.2 12:40 PM (223.38.xxx.85)

    두부 뒤집고 온다고 할때
    그 손 제스춰를 곧 돌아온다는 뜻으로
    눈옆에 댔다가 아이에게 삿대질한번 해주긴 했거든요..그래서 웃긴건가 ㅋㅋ

  • 5. 저랑
    '22.5.2 12:42 PM (118.222.xxx.111)

    저도 그런편인데 애들이 엄마 웃겨죽겠다해요..중학생 아이 포함 심지어 남편도 제가 무슨말만하면 데굴데굴 구르고 그래요..가족모두 우리집의 평화는 엄마덕분이라고 인정해줍니다~

  • 6. ㅋㅋ
    '22.5.2 12:43 PM (1.225.xxx.38)

    우리집이 또있네
    저 없인 못사는 남자들..
    웃겨죽겠다며 뒹구르고 있어요
    둘다 중학생이에요

  • 7. 어젠 샤워시키다
    '22.5.2 12:43 PM (223.38.xxx.85)

    얼굴에 흉이 진거예요.
    며칠전 넘어진걸 마스크로 못본건데
    턱에흉져서
    큰목소리로 눈을 부라리며
    아니 운동화를 대체 누가 만든거야
    디자이너 델꾸와
    애들 운동화를 미끄럽게만들면 어떡해
    운동화 한두번 만들어?
    디자이너 누구야!델꾸와!
    혼자 일인극하니 그것도 웃겨죽겠다고..ㅋㅋㅋ

  • 8. ..
    '22.5.2 12:47 PM (211.36.xxx.177)

    넘 이뻐요. 어머님도 아이도! :)

  • 9. ㅇㅇ
    '22.5.2 1:03 PM (106.102.xxx.32)

    저도 가족들에게 유머감각있단 소린 자주 들어요 ㅋ
    근데 에너지 없어 원글님처럼은 못해줌 ㅎㅎ
    부럽네요 난 왜 입여는것도 힘든지 ㅜㅜ

  • 10. 귀여워
    '22.5.2 1:12 PM (106.101.xxx.203)

    아이가 웃는 부분에서 저도 같이 웃었어요 ㅋㅋㅋ

  • 11. ㅎㅎ
    '22.5.2 1:14 PM (122.36.xxx.85)

    저도 노력중이에요. 제가 좀 노력하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져요.
    애들한테 배운 유행어도 주구장창 쓰고, 아재개그도 하고.. 가끔 막춤도 추고.ㅋㅋ

  • 12. 나는나
    '22.5.2 1:26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정말 웃기시네요. ㅎㅎ

  • 13. 으잉?
    '22.5.2 1:32 PM (211.234.xxx.95)

    저도 딸이 일곱살인데
    친구한테 우리 엄마 진짜 재밌다 자랑하고
    한번씩 엄마가 너무 웃기다해줘서 좋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 14. 잘되는 집의
    '22.5.2 2:32 PM (223.62.xxx.54)

    비결은 엄마가 밝고 명랑한 집이라네요
    이런집은 운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 복이 굴러온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 15. ㅋㅋㅋㅋ
    '22.5.2 3:12 PM (58.224.xxx.149)

    홍진경이 딸램이랑 저러고 말할거 같아요
    근데 저도 제 자랑? 좀 하자면
    제가 웃긴데 (마흔 중후반 아직도 친구들 모임 제가 말만하면 쓰러져요) 아들이 그래요
    자기가 친구들 엄마들 봐도 우리집 같이 엄마가 웃긴집 없대요 ㅋㅋㅋㅋ

  • 16. ㅋㅋㅋㅋ
    '22.5.2 3:24 PM (58.224.xxx.149)

    근데 애들이 커갈수록 개그 밀당 잘해야해요
    빈도수를 너무 자주 날리면 피드백 더 성가시고 귀찮아해요 ㅋㅋㅋ
    이제 애들 크니 개그도 눈치껏 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885 구씨 직업 넘나 궁금 56 ㅇㅇ 2022/05/02 15,411
1334884 엔비디아는 왜 이럴까요? 4 엔비디아 2022/05/02 2,781
1334883 뮤지컬 지붕위의바이올린 3 광화문 2022/05/02 850
1334882 카카오페이 송금 지금 되나요? br 2022/05/02 825
1334881 어디 화풀이 할 곳이 없어요 27 ㅇㅇ 2022/05/02 4,790
1334880 소울드레서 분위기가 바뀌었나요? 18 2022/05/02 3,673
1334879 착상 기간에 점핑 운동하면 안될까요? 3 ..임신일지.. 2022/05/02 1,772
1334878 계란말이에 넣는 재료 22 ... 2022/05/02 3,601
1334877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평화 만끽하길.. 히잡 문화 받.. 8 니가 나가 2022/05/02 1,721
1334876 서울서 택시기사 총상으로 사망 16 ㅇㅇ 2022/05/02 18,041
1334875 친구 아버님 조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13 ㅇㅇ 2022/05/02 6,108
1334874 청문회 봤는데 원희룡이 여동생한테 월200만원 월급줬네요. 17 내로불 2022/05/02 4,545
1334873 2번 문파의 근황 81 허허 2022/05/02 2,689
1334872 한덕수 장인 얼굴 사진ㄷㄷㄷ.jpg 23 피해자400.. 2022/05/02 6,911
1334871 은퇴후 월 생활비는 얼마나 필요할까요? 24 ... 2022/05/02 6,504
1334870 국힘 장관후보들은 배 째라는 거네요 11 후안무치 2022/05/02 1,614
1334869 느린아이와 빠른아이 17 교육 2022/05/02 2,448
1334868 바다뷰로 숙소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9 팔순여행 2022/05/02 1,876
1334867 빨간 글씨로 정권교체 쓴 마스크 할배 4 ㅍㅎ 2022/05/02 1,268
1334866 아버님 반찬 25 산들 2022/05/02 5,116
1334865 민생 안정을 위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1 지금 2022/05/02 514
1334864 주식 오늘 괜찮게 보셨나요? 1 2년차 2022/05/02 2,230
1334863 마음에 드는 옷은 수선해서 입기도 하세요? 5 그냥 2022/05/02 1,521
1334862 아빠 혼자 키우는 어린 아이가 1형 당뇨라는데 어떻게 도와줄까요.. 14 복 받으세요.. 2022/05/02 3,459
1334861 애키우면서 얘는 좀 머리나쁘다 싶었는데 대학잘간 경우있나요? 15 궁금 2022/05/02 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