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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둘기한테 욕했어요

....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22-04-29 09:12:03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비둘기가 가끔 날아드는데
아침에 옷 갈아입으려고 잠옷을 벗었는데
기척이 느껴져서 보니 베란다 난간에 비둘기가
안쪽으로 보고 앉아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순간 빡쳐서 달려가서 유리문을 팍 쳤는데
잠깐 푸드득 하더니 옆에 다시 앉길래
열 받아서 문을 확 열면서 비둘개ㅅㄲ야!
라고 소리 쳤더니 날아가더라고요.
와 진짜 아침부터 얼마나 기분이 드럽던지...
아무리 동물이라고 그거 되게 기분 나쁘대요?
빨리 비둘기 퇴치 뭐라더라?
암튼 그거 설치하는거 알아봐야겠어요.
IP : 223.39.xxx.2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29 9:19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순간 빡쳐서
    열 받아서 비둘개ㅅㄲ야!
    와 드럽던지...

  • 2. ..
    '22.4.29 9:21 AM (218.50.xxx.219)

    잘했어요.
    식량도 모자랄텐데 갸들도 모닝 욕을 가끔은 먹어봐야죠..

  • 3. ..
    '22.4.29 9:23 AM (222.236.xxx.238)

    비둘기는 사람을 무서워하질 않아서 가끔 기가 찰 때가 있어요 ㅎㅎㅎ 저희 집 난간에 앉아있길래 또 똥싸지르고 갈까봐 가까이 다가갔더니 날아갈 생각은 안 하고 삐딱하게 고개 돌려서 저랑 눈싸움을 하더라구요?? 내가 살다살다 새랑 눈싸움해보긴 첨이네 얼척이 없어서 야! 하고 소리질렀는데 잠깐 움찔하더니 계속 쳐다만보고 꿈쩍도 안 함.

  • 4. ...
    '22.4.29 9:28 AM (112.220.xxx.98)

    아래위옆층사람들놀랬을듯 ;;;

  • 5. ㅋㅋㅋㅋㅋ
    '22.4.29 9:33 AM (220.85.xxx.111)

    저도요 저도 진짜 야이놈아도 입에 담을 줄 모르는 사람인데
    창문에 별짓을 다해도 계속 찾아오는 비둘기 ㅅㄲ때문에
    애들 앞에서 아진짜미친놈이야왜저래!!!!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그 퇴치기구? 뾰족한거요 그거 효과좋아요
    대신 빈틈없이 꼼꼼히 부착하셔야해요
    비둘기 ㅅㄲ 타파하자!!!

  • 6. 원글
    '22.4.29 9:38 AM (223.39.xxx.199)

    소리래봤자 워낙 목소리가 작고 소심해서
    안들렸을거에요.
    팬티만 입고 달려가면서 비둘기한테 욕한거
    생각하니 왜이렇게 웃기는지 ㅋㅋㅋ

  • 7. 기분 드러울 것
    '22.4.29 9:41 AM (119.71.xxx.160)

    까지야 있나요

    그냥 하나의 재미있는 일 일 뿐인데

  • 8. ...
    '22.4.29 9:42 AM (220.116.xxx.18)

    빈센조 생각나네

  • 9. 방충망
    '22.4.29 9:45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비둘기 방충망 하세요.
    저 몇년간 아누해 본 서 없이 다 해봤는데
    뽀족한 거 설치해봤자 한두달 후면 얘들이 익숙해져서 요령이 늘어요.
    촘촘하게 뾰족한 거 설치해도 나중엔 수풀위에 앉은 것처럼 편안히 앉아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비둘기 퇴치업체 검색해서 청소하고 방충망 설치했어요.
    저희 윗집에는 아예 둥지틀고 알알 낳았대요.
    그래서 윗집이랑 같이 설치했어요.
    저희 아파트 실외기실이 비둘기들 놀기 좋게 먼들어져서 아주 난리거든요.
    방충망 설치후엔 얘들이 못 오고
    방충망 ㅇ없는 난간에만 종종 앉아서 똥싸고 그래요.
    그건 방법이 없어요ㅡ 통창이 안열리는 부분 난간이라서 가끔 창문열고 유리닦기에 락스 묻혀서 닦아내고 그것도 안 닿는 곳은 못 닦으니 비오기만을 기다리고요

  • 10. 방충망
    '22.4.29 9:46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비둘기 방충망 하세요.
    저 몇년간 안해 본 거 없이 다 해봤는데
    뽀족한 거 설치해봤자 한두달 후면 얘들이 익숙해져서 요령이 늘어요.
    촘촘하게 뾰족한 거 설치해도 나중엔 수풀위에 앉은 것처럼 편안히 앉아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비둘기 퇴치업체 검색해서 청소하고 방충망 설치했어요.
    저희 윗집에는 아예 둥지틀고 알 낳았대요.
    그래서 윗집이랑 같이 설치했어요.
    저희 아파트 실외기실이 비둘기들 놀기 좋게 만들어져서 아주 난리거든요.
    방충망 설치후엔 얘들이 못 오고
    방충망 없는 난간에만 종종 앉아서 똥싸고 그래요.
    그건 방법이 없어요ㅡ 통창이 안열리는 부분 난간이라서 가끔 창문열고 유리닦기에 락스 묻혀서 닦아내고 그것도 안 닿는 곳은 못 닦으니 비오기만을 기다리고요

  • 11. 원글
    '22.4.29 9:46 AM (223.39.xxx.191)

    119.71님 재미없어요. 가끔이지만
    새벽부터 와서 구구구구 거려서 잠깨우지 않나
    똥 싸서 난간이며 실외기 더럽히지 않나..
    오늘은 제가 욕한게 웃겨서 그런거고
    평소 비둘기 정말 극혐이에요.

  • 12. 원글
    '22.4.29 9:48 AM (223.39.xxx.215)

    아 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3. 별동산
    '22.4.29 11:09 AM (49.195.xxx.130)

    ㅋㅋㅋㅋ 웃겨요

  • 14. ..
    '22.4.29 11:35 AM (121.184.xxx.56)

    자전거 타는데 자전거 도로에 떼거지로 앉아 비키질 않아서 오히려 비둘기를 피해 가야해요.
    매일 이러니 사고 위험도 있고 스트레스네요.
    저희집 옥상에다 똥 싸놓고 ...아 진짜 정이 안가요.

  • 15. 진짜
    '22.4.29 1:16 PM (125.131.xxx.232)

    싫어요. 비둘기

  • 16. ㅜㅜ
    '22.4.29 1:39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하천 따라 걷기운동하는데 비둘기떼가 정말 많아요.
    느릿느릿 걸으면서 사람이 오거나 말거나 비키기는 커녕이라 피해서 걸어야 해요.
    날아다닐 때도 자기맘대로 나는건지
    부딪힐뻔한적 많아요..ㅠㅠ
    개도 무섭지만 개는 미리 피해서 가기나 하지
    갑자기 날아드는 비둘기가 더 무서워서
    걷기운동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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