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고싶어요.
50대인데 남편이 사업하다가 빚을 좀 많이졌어요.
아직 사업 접은게 아니기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버티겠냐가 관건인데 보고있기 너무 위태위태 합니다.일이 아직 돌아기긴 해요.
그러던중 친정에서 돈을 좀 주셨어요. 3억정도.
그냥 말안하고 갖고있으려했는데 그냥 은행에만 두자니
내가 뭐라도 해야지않나 싶어요.
뭐 당장 뭘 하겠다고 덤비다가는 말아먹기 딱 좋은 금액인거 압니다
주식이니 뭐 그런건 관심도없고 재주가없어서 안돼고
경매나 소자본창업 그런거 공부할수있는 수업이라도 먼저 들으러 다녀야 할까요? 그런수업도 몇백씩 하더라구요.
그냥 여윳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뭘해야할까요?
1. 꿀
'22.4.28 9:09 PM (220.72.xxx.229)남편 사업병 안 도지게 그 돈 절대 말하지 마세요
2. ㅡㅡㅡㅡ
'22.4.28 9: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그 돈은 건드리지 마시길.
그냥 꽉 쥐고 있는게 버는겁니다.3. ..
'22.4.28 9:11 PM (221.139.xxx.40)무엇보다 남편에게 비밀로
4. ㅡㅡㅡ
'22.4.28 9:12 PM (70.106.xxx.218)뭔 장사를 해요
님같은 분들이 가게 열었다 삼억 날리는거 순간이에요
뭐 차릴 생각이면 그 분야 가서 몇년 일하고배우세요5. 그냥
'22.4.28 9:19 PM (122.34.xxx.60)저금해놓으셨다가 최악의 상황에 기본 생활비로 쓰면 안 되나요?
한 달에 150만원씩 최저생계비로 써도 1년이면 1800만원. 10년이면 1억8천만원.
3억이면 이자다 뭐다 계산 안 하고 매달 150만원씩 써도 16년은 쓸 수 있는 큰 돈입니다.
일단 확신이 서실 때까지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그냥 두었다가 일이 잘 산 풀리면 두 분 국민연금에 매달 저 돈 백만원씩만 꺼내서 입십 몇 년 노후대책하세요6. 창업했다
'22.4.28 9:20 PM (123.199.xxx.114)대부분 말아먹어요.
그냥 노후자금으로 은행에 넣어두세요.7. ddddd
'22.4.28 9:21 PM (121.155.xxx.24)그 돈은 노후대책으로 숨겨놓고 --
음식 잘하는 식당에서 기술 배우시는건 어떤가요??
10년넘게 오리 백숙하는 사장님 계신데 40-50대에 친척분한테 오리백숙 하는것 배워와서
식당 차렸는데 맛집이라고 소문났어요
계속 장사하시고 계시거든요
가끔 이럴때 답답하시면 사주라도 한번 봐보심이 어떨까요??
제 친정엄마도 장사하시는데 토정비결을 한번씩 보세요8. ...
'22.4.28 9:21 PM (1.232.xxx.61)그냥 취직하세요. 어떤 거라도요.
9. 연금
'22.4.28 9:22 PM (220.117.xxx.61)연금부어놓는게 젤 낫겠어요
내친구 딱 그 상황에 친정서 준돈 몇억
순식간에 말아먹데요 절대 말하지마시고
쥐고계세요10. 그거 예금
'22.4.28 9:30 PM (125.132.xxx.178)그거 그냥 이율좋은 예금에 넣어놓고 손대지 마시구요, 그냥 알바라도 하세요. 지금까지 뭘 제대로 해 본 것도 없으면서 무슨 창업이에요. 망하고 부동산업자랑 인테리어업자만 돈벌게 해주시게 되요.
그냥님 말씀대로 하시구요, 알바하셔서 생활비 메꾸셔요. 절대 남편한테 돈 받은 얘기 하지말구요.
뭘 하시고 싶으면 이거 저거 일 다녀보시고 정말 확신이 서면 하셔요.
그나마 대개 진입장벽이 있는 업종 (라이센스가 필요한)이나 그런 업종을 고객으로 두는 일이 그나마 낫습니다만 이런 건 대개 사람들이 잘 몰라요. 알려주지도 않고요11. 네
'22.4.28 9:39 PM (121.136.xxx.78)일단 남편한테는 얘기 안할께요.
그리고 저질체력이지만 할수있는 알바부터 찾아보는게 좋겠어요. 나가서 일하면서 천천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12. ㅇㅇ
'22.4.28 9:49 PM (59.6.xxx.13)50대에는 투자금들어가는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적은돈이라도 근로소득으로 ~13. ..
'22.4.28 9:50 PM (211.36.xxx.21)3억 부럽네요 ..
14. 저질체력이면
'22.4.28 10:03 PM (70.106.xxx.218)개인사업 더 못해요
자영업 하면 편하게 돈만 받아가는줄 아는데 천만에요15. ..
'22.4.28 10:40 PM (39.116.xxx.19)노후에 목돈은 잃기쉬운 자산이라고 해요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노후자산으로
가능하면 하시고 수입은 근로소득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목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것이고 연금은
나를 지켜주는 것이다16. 저
'22.4.28 10:4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저도 제 재산이 좀 있는데 당장 현금이 아니라서 알바해요 그정도 돈이면 제주도에 작은 상가도 살 수 있는데 그냥 집으로 묻어두고 아이 돌보미 해요 제 지인은 간호조무사따서 중형병원에 있기도 하고 사회복지사 따는 사람도 있기는 해요 삼억 큰 돈이지만 금방 부서지기 쉽기도 한 돈이예요
17. ᆢ
'22.4.29 7:13 AM (121.167.xxx.7)저질 체력을 끌어올리세요.
남편 분 일보면서 위태하다고 마음 졸이지 마시고, 굶지는 않는다~탁 마음 내려놓으시고요, 잘 될거다 주문처럼 외우시고 기도도 하세요.
스트레스에 체력 갉아 먹고요, 조바심 나면 사고 치기 쉬워요.
주식보다 경매, 소자본 창업이 더 어려워 보여요.ㅠ
제가 돈 벌어야겠다 생각했을 때 제일 접근 쉬운 것이 등하원 도우미더라고요. 뭐든 시작하면 다른 일자리도 보여요.
마음 편히, 배짱 두둑히 가지시고 일 도전해보시고요. 목돈은 다룰 힘이 생길 때까지 잘 지키세요18. 윗분들 댓글 공감
'22.4.29 7:22 AM (211.210.xxx.147)절대로 그 돈은 건드리시면 안됩니다. 남편분도 모르게 하셔야 하구요. 일자리를 찾으세요. 여성 취업센터에서 시터교육 알아보세요.
19. ,,,
'22.4.29 5:34 PM (121.167.xxx.120)국민 연금 없으면 연금 공단 방문해서 상담 받으시고
남편 원글님 두분 일시불로 넣어 놓으세요.
저질 체력이면 한달에 백만원씩 생활비 꺼내 쓰세요.
실비 없으면 실비 들어 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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