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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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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만해보인다고 느껴질때 최고 고통스러워요

ㅇㅇㅇㅇ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22-04-28 20:50:07
당사자 앞에서 반격도 잘 못하는데
집에 와서는 곧 죽을 것처럼 고통스러워요

고쳐봐야지 하고 다르게 해볼때도 있는데
결국 쭈구리처럼 돌아가버리곤 합니다

농담...잘합니다 진짜 닥쳐야겠어요
IP : 39.7.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2.4.28 8:53 PM (123.199.xxx.114)

    만만하게 본들
    님이 스스로 깍는게 더 힘드실듯 해요.
    농담은 친한사람 애정하는 사람하고 하는거에요.

    아셨으니 일말하세요.
    말이 많으면 속내를 드러나고 다 보여주면 평가를 받게 되고 무섭지가 않아요.

  • 2. ㅇㅇㅇㅇ
    '22.4.28 8:55 PM (39.7.xxx.203)

    네 감사합니다
    진짜 꽉 다물고 있을거에요

  • 3. ..
    '22.4.28 8:55 PM (223.33.xxx.42)

    여지를 주지 마시고 웃지 마세요
    그 고통 지나가는 고통입니다
    누구나 무시도 하고 무시도 당하는 거니 빠져들 일 아니에요

  • 4. ㅁㅁㅁㅁ
    '22.4.28 8:55 PM (175.113.xxx.60)

    만만해보여야 적이 없고 가늘고 길게 갑니다.

  • 5. 영통
    '22.4.28 9:01 PM (106.101.xxx.171)

    그렇게 보는구나..생각하고 마음 내려 놓고..
    기회 보고 있으면 기회는 옵니다.
    님 보여줄 기회..옮길 기회..한 방 날릴 기회 중 하나는 와요.

  • 6. 직장
    '22.4.28 9:09 PM (220.117.xxx.61)

    직장에선 농담 노노
    허술하게 보이면 안됨
    얼른 잊고 주무세요.

  • 7. ㅇㅇㅇ
    '22.4.28 9:20 PM (1.127.xxx.105)

    직장 까짓거 퇴근하면 생각하지 말아요

  • 8. ㅇㅇㅁㅁ
    '22.4.28 9:26 PM (121.155.xxx.24)

    저도 그런 입장인데요
    --좀 짜증나긴해요 막 싸우는 성격도 아니고 대드는 성격도 아니고
    사람들하고 트러블 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내가 참자가 되는데요 --

    돈 생각하면서 참아요
    돈 생각하니까 그깟 자존심 따위.보다 돈 아닙니까

    삼성 이재용회장도 청문회 나와서 다 참았어요 - 내 국민연금 돌리도-

    저도 오늘 상사한테 한소리 들어서 짜증났는데
    월급날을 생각하며 참아야죠.

  • 9. ㅇㅇ
    '22.4.28 9:36 PM (39.7.xxx.38)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위로많이 받습니다..

  • 10. 무지개여름
    '22.4.28 9:45 PM (112.154.xxx.55)

    쭈구리라고 스스로를 하찮게 대하지 마셔요.
    바로 앞에서 반격하면 서로 싸움나고
    되돌아갈 길이 엄청 고단해집니다.

    한수 접으면서 잘 하고 계신거에요.

    그런데 농담 많이 하지는 마시길..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택하느니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는게 낫더라고요.회사에선

  • 11. 말이 만만한거지
    '22.4.28 9:46 PM (58.224.xxx.149)

    성격 유순하고 정도 많고 배려도 많은거죠
    서로 먹고살자고 나온 직장에서
    굳이 서로 시집살이 시키듯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보다
    가능하면 날 세우지 않고
    서로 편하게 대응해주는게 가장 성숙한 사람인거죠
    하지만 다 내마음 같지가 않다보니 막상 현실속에서는
    늘 좋은사람들이 상처받고 손해를 보더라는 ㅜ

    분명한건 원글님이 너그러운 사람이 되시되
    그렇게 사람 공부를 해가면서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해지는거밖에 없어요

    그 당하는 기분인거같은 경험도 분명 값어치가 있는거고
    그 경험들이 다 내 안목으로 쌓여요
    그러다보면 내 삶속에 들일 사람 안들일 사람도
    가려지고 보석같은 사람들도 얻게되고 그래요
    희한한게 내가 좋은사람이다 보니까 대신 좋은 누군가가
    그런 나를 알아봐주더라구요
    그렇게 자연스레 인복이 생긴달까
    착한 끝은 있다고 요즘 같은 세상에 수돗물 틀듯이
    방송방송마다
    오은영 박사님 같은 전문가들 덕분에
    다들 관계적인 심리파악 척이면 척인데
    누가 자기들만 못해서 당해준답니까?
    다들 너나 나나 다 너무들 약고 닳고
    알고 있는게 너무 많아요
    그치만 그럼에도 내가 좀 손해보고
    져준달까 여기서는 정신승리라 빈정대겠지만
    저는 그런 나에게
    스스로 점수를 주며 살고 있고 희한하리만큼
    인생이 더 운칠기삼으로 풀린달까

    자식을 키우면서도 시댁관련해서도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그들도 역시 제게 관대해주더다는걸요
    내가 남을 비판했더니 그 비판은 결국은
    남이 나를 평가하는 잣대로 돌아오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일단 말을 많이 하지마세요
    내 감정과 내 속을 내입으로 말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좀 무관심 하세요
    그외에 불편해진 사건이나 상황들이 있다면
    좀 신경쓰지마시고 대충 편하게 넘겨보세요
    의외로 내가 바로잡으려 하지않아도
    저절로 순조롭게 지나가지는 일도 꽤 있어져요
    지나고보면 별일 아니였고 그냥 뒀더니
    상황이 저절로 해결되는일도 많았어요
    단 나쁜인간들에게 먹잇감이 되지는 않아요
    금전적으로 이용을 당한다던지 돈거래는 호구짓은 금물.
    호구짓은 내가 자존감이 낮을때.

  • 12. 무지개여름
    '22.4.28 9:53 PM (112.154.xxx.55)

    윗분 댓글 정말 좋네요. 감사히 듣고 갑니다~

  • 13. .....
    '22.4.28 10:20 PM (211.185.xxx.26)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다 생각할때 만만해지더군요

  • 14.
    '22.4.28 10:25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제얘기
    대신 감사요

  • 15. ㅇㄱ
    '22.4.28 10:31 PM (39.7.xxx.141)

    진짜 감사하네요
    위축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써주신 글 잘 참고하겠습니다
    역시 말은 줄여야겠어요

  • 16. ..
    '22.4.29 5:30 AM (121.175.xxx.202)

    그러게요. 윗님 댓글 너무 좋네요. 원글님 지우지말아주세요

  • 17. ...
    '22.4.29 5:52 AM (175.223.xxx.224)

    그러네요 좋은글 담아가요
    한가지 저야 일찌감치 부딧쳐봐서 상처 받기전에 낄낄빠빠 잘 하지만
    사회에서 딱 저와같은 다정도 병이라고 넘 착한 사람 만나면 그 사람이 앞으로 겪어야할일들이 그려지면서
    인간에게 기대하지 말아야할텐데 하며 그렇게 걱정이 될수가 없네요
    저는 이미 그걸 수차례 겪어서 단단해졌지만 아직 세상 때 묻지 않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젊은 친구들 얘기입니다
    다 내 자식같아서 더 마음이 쓰여요

  • 18. ..
    '22.4.29 7:40 AM (211.36.xxx.3)

    58.244님 댓글 너무 좋아요. 직장에서 처신 때문에 저도 고민했는데 넘 고맙습니다.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여

  • 19. ㅇㅇ
    '22.5.13 9:10 PM (39.7.xxx.32)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주옥같은 댓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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