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왜 네가 힘들까?
82님들 혜안과 꾸지람 부탁드려요.
친구중에 명랑하고 성격도 좋은 친구가있는데요
82기준으로는 좋다고하기그렇지만 그냥 명랑하고 오지랖도 좀 넓고
남도잘챙기고 발도 넓은 친구인데 저는 가끔 이친구가 벅차요
이친구는 한번 친구를 만들면 친구들이랑 엄청 자주만나고
자주소통하거든요
그래서 친구들 무리에서도 영향력이 커요
어딜가면 항상 차를 가져와서 다 태워주고
때되면 만나고 같이하고 소식알고
그런데 저는 가끔 이친구가 힘들거든요
이친구의문제라기보다는 제 성향의문제인거같아요
그냥 친구들 모두의 곳곳에 이친구의 흔적이 많아서
다들 A가 준 물건을 다 가지고있고
A가 준 반찬 A가 알아봐준 정보, 또 친구집에 들르려고하면
항상 A가 있고...
저에게도 주고 다 하는데 저는 이게 지겨운거예요
그냥 구체적으로 뭐가 싫은지는 모르겠는데
어딜가나 A가 다 껴있는거같은 느낌에다가
어딜가다 있어서 좀 숨이막힌다고 해야하나
제가 집안분위기도 모두가 서로 간섭안하고 터치를 많이
안하는 분위기서 자라서 그런지
A의 밀착 관계가 고마우면서도 너무 지겨운거예요
안그런 성격도있겠죠?
사실 오늘 저녁에 친구를 보기로했는데
A가 나온다니 갑자기 가기가 싫으네요.
이친구를 만날생각을 하면 몸에서 벌써부터 기가 쭉 힘이 쭉 빠지는 기분..
제가왜이럴까요?
1. 꿀
'22.4.28 1:38 PM (27.176.xxx.72)힘드니까 그렇조
A의 에너지를 님이 감당해줘야 하니까요
그냥 서로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 주파가 안 맞는거림2. 그냥
'22.4.28 1:39 PM (221.138.xxx.122)님 취향이 아닌거죠 뭐
3. 그냥
'22.4.28 1:40 PM (58.148.xxx.110)님이랑 안맞는거죠
저도 님과인데 제 친구들은 어느정도 거리 지키면서 오지랍도 안넓어요4. ...
'22.4.28 1:40 PM (1.237.xxx.156)가끔씩
뭐든지 나를 다 따라하고,내가 사면 지도 따라사고 어쩌고 스트레스라고 올라오던 글이 생각나네요.. 제가 보기엔 그분이 강요하신거 아니면 원글님 성향맞아요.
그분과 맞지않는거 같으니좀 떨어져지내보세요5. 안맞아요
'22.4.28 1:41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누구 잘못도 아니고 안맞는 걸 어떡해요
저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어울리다보면 제가 지쳐요
지금은 1년에 몇번 통화만 합니다6. ...
'22.4.28 1:45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안 맞으니까 그렇죠. 전 오지라퍼 싫어요. 인간은 누구나 내 마음 같지 않기 때문에 상대 따라 딱딱 맞춤으로 적정한 선을 지키기가 어려운데 오지랖까지 부리면 선을 지키기 더 어렵죠.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도 미묘하게 불편함 거부감 드는 순간이 많을거예요.
7. 뭐
'22.4.28 1:50 PM (218.48.xxx.92)딱히 친구가 안좋을만한 이유는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싫으면 어쩔수 없죠
자주 우리집에 온다거나 자기집으로 오라거나 자주 만나자거나 하는거 아니면 님이 그사람 에너지를 다 충당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넘치든 모자라든 상관없지 않나요?8. ..
'22.4.28 2:14 PM (221.139.xxx.40)얼마나 에너지가 남아돌면 그럴까요
신기하네요9. ..
'22.4.28 2:31 PM (175.118.xxx.59) - 삭제된댓글본인 덕문에 상황이 돌아간다고 티내는 것 같은 사람 피곤해요.
진짜 알게 모르게 잘 챙겨줘서 진심으로 고마운 친구도 있지만
저런 경우는 피곤해요. ㅜㅜ10. 힘들죠
'22.4.28 2:56 PM (1.236.xxx.99) - 삭제된댓글시누가 그런데 악의는 없어요.
11. ...
'22.4.28 3:01 PM (110.13.xxx.200)한모임에서 너무 한사람이 독점적으로 활동해도 좀 그렇지 않나요?
뭐든 적당한게 좋죠.
저도 그런 분위기 안좋아해서 그런 모임 그닥일거 같아요.
적당히 서로서로 에너지가 어우러지는게 젤 좋더라구요.12. 저도
'22.4.28 5:08 PM (14.55.xxx.141)너무 내 생활로 들어오는 친구
부담스러워요
모든 인간관계엔 적당한 간격이 필요 하더라구요
근데 이상한건 자식은 맨날봐도 안 질려요
남편은 싫증날때도 있는데 자식은 언제나 애틋한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13. ....
'22.4.28 5:54 PM (121.166.xxx.19)오지라퍼인데요 그러니 친구들도 자주 보고 그러는거죠
나서는 사람없으면 그 친구들 볼일도 거의 없을거에요
수선스럽게 지내도 친구가 있는게 좋은지
조용히 깔끔하게 혼자 지내는게 좋은지 선택하라면 그래도 전자가 낫지 않나요14. ㅁㅇㅇ
'22.4.29 8:12 AM (125.178.xxx.53)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너와 나 사이에 거리가 없이
내가 원하든 원치않든 그냥 훅훅 들어온다는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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