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추앙받고 있는것 같아요

조회수 : 7,202
작성일 : 2022-04-27 23:54:58
끝없이 채워지고 있어요.
주말부부인데 얼마나 절 해 먹이는지...
심지어 맛도 있어요
제 위가 채워지고
제 맘이 너그러워지고
제 뱃살이 가득하게 채워지고 있어요.
그래도 예쁘다고 해 주네요
앙 추앙받고 싶지 않아요
IP : 180.228.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
    '22.4.27 11:57 PM (59.24.xxx.132)

    박복맛좀 보실려구 ... ㅋㅋ
    자랑계좌 입금하셔요
    추앙으로 채워지는 너낌 궁금합니다만..

  • 2. ^^
    '22.4.27 11:57 PM (125.178.xxx.135)

    님 최고~~~~

  • 3. 다시
    '22.4.27 11:59 PM (182.212.xxx.94)

    봄이 오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거예요.
    확실해요.

  • 4. ..
    '22.4.28 12:00 AM (218.50.xxx.219)

    에잇! 돌 던질테다.
    돌 받으소. ㅎㅎ
    OOOOOOOOO

  • 5.
    '22.4.28 12:07 AM (175.209.xxx.151)

    아 뭐 이런 난 편의점주 푸념이나 들어주러 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6. 다행히도
    '22.4.28 12:14 AM (114.203.xxx.133)

    우리 남편은 요리에 재능이 없다는.

  • 7. 예쁜
    '22.4.28 12:15 AM (116.127.xxx.233)

    댓글 예쁜거보소.
    당신들을 추앙하오~~^^♡

  • 8. 앜ㅋㅋㅋㅋ
    '22.4.28 12:15 AM (210.96.xxx.10)

    봄이 오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거예요.
    확실해요.

    앜ㅋㅋㅋㅋㅋ 이 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

  • 9. ㅋㅋ
    '22.4.28 12:17 AM (223.39.xxx.200)

    저도 그럼 추앙받는건가봐요. 밤마다 간식 먹으라고
    간식 사다놓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조금만 맛있다고
    얘기하면 마트갈때 마다 사다놓으니 살쪄요ㅜㅜ
    살찐다고 투덜대면 먹지말래요 사다 놓구 코앞에 받쳐놓구요.
    부침개나 튀김요리도 잘해요. 마누라 살찌라고 고사를 지내네요.
    추앙받고 싶지않아요. 저는 없으면 안먹고 말지 사다까지 먹지는
    않거든요.

  • 10. ㅋㅋ
    '22.4.28 12:19 AM (223.39.xxx.200)

    아! 그러면서 또 살좀찌면 뭐라해요.
    돼지 됐다고 ㅜㅜ 어쩌라는거냐고요.

  • 11. 그렇죠
    '22.4.28 12:20 AM (180.228.xxx.130)

    암요.
    확실하게 느껴져요
    봄이 오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거란거...

    주말에
    남편오면 말 할거예요
    난 받는 여자가 아니라고....
    밥상은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술병을 마트 갖다주고..
    멀리 뛰기를 하러 갈거예요~~

  • 12. 원글님
    '22.4.28 12:24 AM (125.178.xxx.135)

    진짜 동네친구하고 싶어요~^^

  • 13. ㅇㅇㅇ
    '22.4.28 12:49 AM (118.235.xxx.57)

    원글님 진짜!!ㅋㅋ 빵터집니다!

  • 14. 흐흐흐
    '22.4.28 1:38 AM (59.13.xxx.227)

    우리가 이래서 82를 오지요
    원글도 귀엽고
    댓글러들도 사랑스럽고**

  • 15.
    '22.4.28 7:28 AM (110.15.xxx.207)

    멀리뛰기
    100미터 12초컷 안되서 전 포기요.

  • 16. ㅎㅎ
    '22.4.28 7:36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 2년째 추앙받고 있다오.
    몸무게는...음....휴...저놈의 저울 ㅜㅜ
    오늘은 대전 출장 간다고 성심당에서 워 사올까? 하며 질문인지 자문인지 중얼거리고 있다오.

  • 17. 저는
    '22.4.28 8:02 AM (106.101.xxx.216)

    매일 저녁 맛집에 가서 술과음십으로 추앙받네요
    추앙받으니 남편과몸매가 비슷하게 닮아가네요 D라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832 가히 "조선 총독부의 부활"이네요 펌 10 일제순사 2022/04/28 1,188
1333831 보쌈 맛집도 있을까요 5 파릇파릇 2022/04/28 1,074
1333830 운동안하고 소식만으로 살뺀 빼서 성공한 사람도 있을까요..?? 17 ... 2022/04/28 3,696
1333829 스탠바이미 어떤가요? 5 콩순이 2022/04/28 1,671
1333828 제주도 보궐 ..김한규비서관 나왔으면 좋겠네요 11 바램 2022/04/28 1,313
1333827 지독한 뿌리파리 놈들.. 어떻게 박멸하나요 ㅜ.ㅜ 11 와우 2022/04/28 2,217
1333826 왜 굥이 그리도 싫은가 생각해보니 15 외모 2022/04/28 1,936
1333825 초고도 난시 좀나아질까요? 3 난시 2022/04/28 1,017
1333824 아들이 군대 가기 싫다는데 22 .. 2022/04/28 3,405
1333823 한국의 의료와 빠른 시스템을 포기하고 외국에 사는 이유... 12 이유 2022/04/28 2,296
1333822 탤런트 김지석 완전 독립운동 찐 명문가 자제였네요??!!!!!!.. 15 세상에 2022/04/28 4,732
1333821 인서울 고민 .. 44 .. 2022/04/28 4,067
1333820 국에 넣는 새우젓은 어떤걸 사야 할까요? 5 ㅇㅇㅇ 2022/04/28 1,049
1333819 80대 이상 건강하신 부모님들 성격 26 2022/04/28 4,286
1333818 7기 여자 출연자들이 아깝단 생각이.... 11 나는솔로 2022/04/28 2,804
1333817 아침 마당에서 1 또나 2022/04/28 1,073
1333816 크로스백 좀 큰 거 크로스로 매면 너무 이상한데 저만 그런가요?.. 6 가방 2022/04/28 1,686
1333815 상철이 얘기보니 우리남편 생각나요 4 남편 토나옴.. 2022/04/28 2,205
1333814 우울증약 4 2022/04/28 1,295
1333813 배란기때 우울감 느끼시는분 3 증후군 2022/04/28 2,081
1333812 호텔에서취임식 하되, 지지율올리는 팁 6 ㄱㅂ 2022/04/28 1,522
1333811 윤석열 일당은 국민에게 후쿠시마 수산물 왜 저리 먹이고 싶어하나.. 8 박보겸 일당.. 2022/04/28 1,198
1333810 아홉개로 이루어진게 무엇이 있을까요? 22 초딩1학년 .. 2022/04/28 2,087
1333809 아큐브 일회용렌즈(난시용)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데요 4 ... 2022/04/28 1,846
1333808 첫 생리 시작한 아이에게 7 .... 2022/04/2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