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먼저 동료한테 옮아서 저희도 온가족이 확진 됐다가 다행히 별 증상없이 완치했는데요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가족들 끼리 밥 같이 안먹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속엔 내가 걸리면 가족이 다 걸리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있구요 ..집에서도 가능하면 마스크 끼고 얘기 나누고 .마스크 벗고 말하면 좀 불안하고 ..사는게 짜증나네요
남편이 먼저 동료한테 옮아서 저희도 온가족이 확진 됐다가 다행히 별 증상없이 완치했는데요
그때 트라우마 생겨서 가족들 끼리 밥 같이 안먹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마음속엔 내가 걸리면 가족이 다 걸리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있구요 ..집에서도 가능하면 마스크 끼고 얘기 나누고 .마스크 벗고 말하면 좀 불안하고 ..사는게 짜증나네요
딱히?
이제 가족들이 당분간은 편히 나가서 밥도 먹고
우리집은 한동아 안전지대구나.. 싶은데여?
심지어 아이하나는 입원치료 10일 받았어요.
그래도 트라우마는 안 생겼어요
한두명 걸린거보다 다 걸리고나니 속편한데요?
그리고 증상없이 지나갔다면서 트라우마 생길 일이 왜...?
전혀요..
이제 2급 전염병되서 걸리든말든 됐는데요;;;
한명만 걸려서 3주는 같이 밥안먹었어요
지금도 반찬 각자 덜어먹어요
아예 속 편한데요?
돌아가며 격리한 것보다 한번에 하는 게 더 편했어요.
회복했으니 됐죠
트라우마 하고 하지는 않죠...
극예민하시네요 ㅜ 무슨 트라우마이기까지 ㅜ
전혀요.
안걸린 가족이 있으면 조심하겠지만 가족 전체 하루 차이로 전부 확진되고 다 같이 아프고 끝냈더니 아.. 지나갔구나 하면서 많이 편해지던데요.
걸리기전에 엄청 조심하고 살았는데도 온가족 다 걸려버리니(2020년 2월부터 외식한번을 안하고 까페 한번을 안갔습니다. 집 밖에서 마스크 벗어본적이 없어요. 손소독제 늘 갖고 다녔고요.)외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재감염도 된다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그냥 덤덤해요. 그렇게 조심했는데도 걸리는데 이건
내가 통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거든요. 그냥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니긴 하지만 이제 별 걱정 안하고 그냥 삽니다.
뭔 트라우마까지
속시원한데요 오히려
엥????
다같이 걸리고 나니 오히려 너무 개운한데~
그냥 같이 걸려서 같이 고생하고 끝나서 좋더라구요. 증상은 저만 심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걱정 놓고 삽니다. ㅎㅎㅎ
크게 아팠던것도 아니고 별 문제없이 지나갔다면서 트라우마까지는 너무 유난이네요. 코로나뿐 아니라 가벼운감기나 독감도 가족간에 옮겨요.. 그럼 코로나전에 감기옮겼을때도 트라우마였는지... 이미 걸렸다 나은건데 집에서도 마스크쓰고 가족끼리 밥도 안먹고 안쓰면 불안하다니.. 너무 이상한분이네요..
전혀요.22
속시원한데요 오히려.22
그냥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니긴 하지만 이제 별 걱정 안하고 그냥 삽니다.22
전혀요. 33
가족끼리 다 걸려서 5월에 가족여행가고 난린데요.
예전처럼 그냥 지내요 온가족이 같이 확진되어서 격리기간동안에도 가족들은 편하게 지냈어요.
생각하기 나름인데 왜...
환자 있어서 걸렸습니다.
무탈히 넘어가서 위안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