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하고 가까운곳 외곽에 아파트를 세컨하우스로 얻을까요?
대학새ㅇㅣ지만 둘다방콕에
일하고오면 애들챙기랴..술한잔이라도
하믄 애들잔소리에 눈치봐야하고
티브이도 크게못틀고봐요.
카페가서 공부하래도 안나가요.
학교는겨우 한달에 서너번 나가고
숨이막혀요.
그래서 대안을생각해보니 집하고
멀지않은곳 시골풍경에 아파트를
짓고 10월에입주고 전세를 얻어서
왔다갔다해서 숨통좀 트여볼까하는
생각이드는데..괜찮겠죠.두집살림.
혹시나 아파트를 세컨하우스 해보신분
있으심 댓글좀부탁드려요.
삶에 지쳤어요
1. ......
'22.4.27 8:46 A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어느 학교길래 한달에 서너번 가나요
요즘 대부분 비대면이던데2. ...
'22.4.27 8:49 AM (211.248.xxx.41)이제 엔데믹인데요..
코로나는 풍토병으로3. 엄마는
'22.4.27 8:51 A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대부분?
아직도 비대면이다...4. 원글
'22.4.27 8:51 AM (222.235.xxx.172)제발 대면수업좀 많이했음.좋겠어요
5. 아마
'22.4.27 8:52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두집이 더 힘들걸요. 제 친구 애들만 살게 하고 남편하곤 직장 근처인데 두집 청소 빨래 하느라 병났어요. 애들이 손끼닥도 안해서 다해주고 온대요. 두집 얻어 한집만 살림하면 괜챦겠죠.
6. 저라면
'22.4.27 8:5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서울 시내 시설 좋은 오피스텔을 알아보겠어요
자체 도서관있고 카페 라운지 있고, 운동센타있고, 가전제품 풀 옵션
교통 좋은곳이 좋아요
교통 나쁘면 아무리 자차라도 쉽게 안가져요7. 원글
'22.4.27 8:54 AM (222.235.xxx.172)예전 김수현드라마에서
엄마가 따로 본인공간 갖고싶어했던장면이
지금은 이해가되네요8. 원글
'22.4.27 8:55 AM (222.235.xxx.172)도심지는 싫고
시골한적한곳이 좋아요.
집하고도 안멀어요9. 할수만
'22.4.27 9:01 AM (125.178.xxx.109)있다면 얻으면 좋죠
남자분들은 은퇴후 종종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지방에 얻기도 하고 도심지 자기 건물 지하나 탑층을 쓰기도 하고
전세니까 해보세요10. 헉~
'22.4.27 9:08 AM (14.63.xxx.168)애들이 대학생이 되어도 엄마가 집에서 쉬지 못하는군요. ㅠㅠㅠㅠㅠㅠ
종전에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보면서 주인공 엄마는 직장 다니는 자식 셋 밥 차리는거 힘들겠다 느끼면서 봤네요.
전 애들 일찍 독립 시키고 싶네요.
지금은 큰아이 군대 가있고, 둘째는 고2라 학원에 독서실 다니느라 바쁘고, 남편도 매일 늦어서 저녁시간엔 늘 혼자 지내는데.
이 생활 익숙해서 애들이 매일 집에 있게되면 전 이제 힘들고 갑갑할거 같네요.
두집 살림 더 힘들지 않을까요?
애들이 왜 스터디카페를 안갈까요? 엄마 좀 쉬게 스터디 카페 가라고 하세요.11. 해보고 싶으면
'22.4.27 9:08 AM (180.224.xxx.14)해보는 거죠
저는 집이랑 멀지 않은 곳 지하에 작업실겸 연습실 하나 했어요
(지금은 창고가 되어버렸...ㅠ)
그래도 가 있으면 엄청 좋은데
막상 자주 안가지더라고요
가끔 술마시는 아지트로 쓰기도 하네요12. 하세요
'22.4.27 9:10 AM (219.251.xxx.75)조금 외곽으로 나가시거나 산 가까운 곳으로..하나 작은거 얻고 침대하나 쇼파하나 식탁하나 놓고 ..오며가며 지내면 재밌고 기분전환될거같아요~~~
세컨하우스는 그냥 쉬는 개념으로 쓰심 그리 두 집안일에 치이지않을듯요13. 해보세요
'22.4.27 9:12 A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생각이 다틀리니 님생각이 최고랍니다
14. 원글
'22.4.27 9:14 AM (222.235.xxx.172)일단 애들이있으니좋아하는드라마도
크게못틀고봐야하고
내집인데 불편해졌어요.
양쪽방에 한명씩 콕해있어요.ㅠ.
제발좀 공부는 카페가서해.
돈줄테니..
집이 쉼터가아니니 후무땐
증말 내맘대로 음악도듣고
편히쉬고싶어요15. 저는
'22.4.27 9:18 AM (182.212.xxx.185) - 삭제된댓글사정이 있어서 두 집 살림중이예요. 2년 되었고 아이 학교문제로 서울 한복판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살던 집 정리가 늦어져서 남편이 혼자 살고 있어요. 거기도 대도시긴 하지만 40분거리고 산과 호수로 둘러쌓인 곳이라 릴렉스되는 장소라 너무 좋아요. 코로나때도 혼자가서 격리도 하고 심심할때 휴가처럼 가니까 유지에 문제만 없으면 집 두개인거 나쁘지 않다 싶어요.
16. ㅇㅇ
'22.4.27 9:41 AM (211.206.xxx.238)하세요
대신 아무에게도 오픈하지마시길17. ㅇㅇ
'22.4.27 9:4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솔직히 돈 있으면 나쁠거 없죠.
빨래야 안해주면 그만이구요.18. 여름되면
'22.4.27 9:55 AM (112.164.xxx.115) - 삭제된댓글좀만 있으면 다들 나갈겁니;다.
저는 주말에도 애보고 나가라고 합니다, 집에서 뭉개지말고
그러고보면 울애는 한달내내 나가는듯하네요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도 친구만나고 술마시는거 냅뒀어야해요
애들은 친구가 있어야 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