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2딸램이가,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2-04-26 21:47:03

세상 순수한 얼굴로 “” 나는 00이(친구) 엄마가
내 엄마 였으면 좋겠다~ “ 는 거에요 ㅠㅠ
아직 철 없어 하는 말인데 왜 이렇게 서운할까요 ..
(내 너를 위해 퇴사하고 올인 중이거늘!!! )
IP : 221.140.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2.4.26 9:51 PM (49.142.xxx.184)

    헉. .
    어떤점이 좋게 보인건지 물어보셨어요?

  • 2. 이유가
    '22.4.26 9:53 PM (99.228.xxx.15)

    있을텐데요..

  • 3.
    '22.4.26 9:55 PM (221.140.xxx.46)

    그 엄마는 원하는걸 다 사주고, 칭찬을 많이 해 준다고 하네요.
    저 또한 칭찬하는거 표현하는거, 아끼지 않는다고 생각 했는데..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 봐야 하는지.. 이 밤에 참 많은 생각이 들어요..

  • 4. .....
    '22.4.26 9:56 PM (222.234.xxx.41)

    그 나이때에는 엄마가 추가로 한명더 생긴다는
    생각이예요 ㅋㅋ
    엄마가바뀐다가아니고.
    저도 그런생각마니했는데요 ㅋㅋ

  • 5.
    '22.4.26 9:58 PM (221.140.xxx.46)

    윗님. 그럴까요? 아흑… 매일 책 읽어 주거든요. 오늘 기분좋게
    책 다 읽고 이야기 나누는 중에… 저 순간 너무 현타가 왔답니다ㅠㅠ

  • 6. .....
    '22.4.26 10:01 PM (222.234.xxx.41)

    네 맞을거예요.제가 머리가 진짜 좋아서 어릴때했던 생각 그때 왜그런생각을했는지 그때 그느낌까지 생생하거든요
    지금 엄마아빠는 당연한 디폴트라..거기에 더 좋아보이는게 추가되는개념으로 그냥 얘기하는거예요.
    넘 상처받지마세요

  • 7.
    '22.4.26 10:10 PM (221.140.xxx.46)

    하.. 41.님, 제가 모르는 분께 위안을 받네요. 감사해요.
    아이낳고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늘 배운다는
    마음으로 참 육아서적도 많이 보고 많이 반성하는데…
    아까는 너무 적잖이 충격을 받아서.. 아직 저도 미흡한지라 살짝
    퉁 하게 반응을 해줬더니 아이가 제 눈치를 보는 듯;; 해서..
    아우 아직 나는 멀었구나.. 싶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8. 아이고
    '22.4.26 10:31 PM (174.204.xxx.224)

    “어머 그래? 엄마는 xx이가 내 딸이 었으면 좋겠는데. 우리 그집에 가서 서로 바꾸자고 그럴까?”
    라고 하면 유치한 엄마려나요? 애도 역지사지를 좀 느껴야 하는데..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엄마하기 참 드럽고 힘들어요. ㅠㅠ

  • 9.
    '22.4.26 10:51 PM (221.140.xxx.46)

    네^^ 224님. 제가 안그래도 내일 너 일어나기만 해봐라
    00이랑 딸 바꾸자고 내가 전화했다!!! 라며 말해주는걸로
    너도 역지사지 이제 느껴봐라 ㅋ 시전중이어요 ㅋ
    82에 글 잘 안쓰는데.. 위안 많이 받네요
    진짜 엄마 힘들어요 힘!! ㅋㅋ

  • 10. 일단
    '22.4.27 6:41 A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딸 때문에 회사 관뒀다는 생각부터 접으세요
    솔직히 본인 욕심과 본인이 힘들기에 관둔거예요

    그걸 아이한테 주입하지 마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 주세요

    제 경험에 제일 엄마가 싫었던 게 7살까지는 바쁘다고 할머니집에 맡겼다가 초등들어갈 때 갑자기 나타나서 학부모가 되어 성적 운운하며 험한 말하고 학대했던 거요

    아기 때 잘해주지 그 때는 남한테 맡겨놓고는 성적 운운. 자식한테 욕심내는 꼴이 너무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601 관절염 종아리가 땡기는데요. 5 ........ 2022/04/27 1,167
1333600 남자 고딩들 선크림 바르고 다니나요? 4 ... 2022/04/27 1,152
1333599 여윳돈 모두 은행에 있는데, 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9 금리 2022/04/27 3,647
1333598 장녹수와 김건희 19 장녹수 2022/04/27 3,114
1333597 고의적인 댓글 삭제가 발견되었는데 82쿡 어떻게 문의하나요? 11 .. 2022/04/27 984
1333596 제부도 들어가는 다리요, 밀물 때 잠기나요? 4 ㅇㅇ 2022/04/27 1,752
1333595 풀브라이트 장학회는 감사를 받지 않나요? 4 운동 2022/04/27 954
1333594 마크롱에 결선투표한 프랑스 한 노인의 인터뷰 5 어제 2022/04/27 1,605
1333593 저녁도시락 상할까요? 4 uf 2022/04/27 1,247
1333592 미친상사가 소리쳐서 심장이 계속두근거려요 17 봄날 2022/04/27 4,355
1333591 원두 보관용 진공 용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2/04/27 1,222
1333590 "여기 맘에 들어""지금 가도 되나요.. 15 ㅎㅎ 2022/04/27 3,596
1333589 개가 이런거까지 하네요. ㅎ 9 2022/04/27 3,409
1333588 나스닥 다시 베어마켓 진입이네요 후.... 5 ㅇㅇ 2022/04/27 3,504
1333587 정해진 미래는 없다 4 염원 2022/04/27 1,668
1333586 재건축 하게 되면 2 궁금이 2022/04/27 1,854
1333585 혐한 트윗 리트윗하고 좋아요 누른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 4 외교란 2022/04/27 1,761
1333584 사과 방송? 결국 '돈벌이'"…슈, 후원 100만원에 .. 9 ㅋㅋㅋ 2022/04/27 10,468
1333583 김연아 초근접 얼굴 화보 근황.jpg 41 아름답다 2022/04/27 25,836
1333582 현시각 미세먼지 8 .. 2022/04/27 2,707
1333581 tv 교체주기 얼마나 되세요? 11 ... 2022/04/27 3,807
1333580 리터니(귀국 초등생) 데리고 학군지 가는것 어찌 생각하세요? 9 진짜 2022/04/27 3,089
1333579 혹시 선다방이란 프로 아세요? 4 설레임 2022/04/27 1,948
1333578 주식 큰일이네요 3 ㅇㅇㅇ 2022/04/27 6,758
1333577 물이 좀 묻으면 손이 금방 따가워요 4 .. 2022/04/2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