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 7시부터 미네요

청소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2-04-26 07:10:51
매일 아침 정확하게 7시부터 밀어요
요이땅하고 기다리다 미는거같은 느낌
쇠덩어리 부딪히는 소리..
어제밤엔 1시까지 쿵쿵대고
청소기도 끄는소리가 장난이 아니에요 처음엔 이사간다고 짐싸는줄알았네요
매일 청소할게 있나요
IP : 58.238.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층에
    '22.4.26 7:13 AM (223.62.xxx.165)

    엄청 부지런한 분이 사시나보네요

  • 2.
    '22.4.26 7:21 AM (58.238.xxx.22)

    저흰 부부 둘뿐이고 이른아침이라
    소리가 더 잘들리고 울리는거같아요
    제발 9시쯤 밀면 좋겠어요
    애들도 있던데 그시간엔 아침식사 준비 하지않나요
    안방화장실이나 거실화장실에서 한번씩 우는 소리도 들리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어요

  • 3.
    '22.4.26 7:23 AM (159.196.xxx.79)

    출근 전에 집 청소하고 나가려고 그러는걸까요

  • 4.
    '22.4.26 7:26 AM (58.238.xxx.22) - 삭제된댓글

    출근준비하기도 바쁠거같아요
    지금도 분주히 움직이네요
    뭘 그리 옮기는건지

  • 5. 깔끔병
    '22.4.26 7:33 AM (118.235.xxx.44)

    출근하니 그러는거 같은데 결백증은 답이 없어요
    안치우고 나가면 본인이 괴로우니 밑에집이 힘들던지
    말던지겠죠
    그리고 평일7시는 얘기하기도 애매해요
    주말에도 밀면 얘기하시구요
    아휴ㅠ 전 예전에 빌라살때
    주말에도 그시간에 윗집에서 밀어서 전화했더니
    일어난줄 알았다고 하는데 참 자기기준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은 말해봐야 입아파요

  • 6.
    '22.4.26 7:37 AM (58.238.xxx.22)

    출근은 안하는거 같아요
    기계로 미는지 계속해서 왔다갔다하고
    지금까지 저러고 있어요
    들었다 놨다 힘도 좋은거 같아요

  • 7.
    '22.4.26 8:15 AM (61.80.xxx.232)

    진짜 부지런도 하네요 7시부터 청소기를 밀고

  • 8. ㅇㅇ
    '22.4.26 8:23 AM (106.102.xxx.190)

    평일 아침 7시 청소기는 얘기하기 참 애매모호한 시간이죠
    그걸로 아침 근력운동 하시나봐요
    아니면 그 소리로 안 일어 나려는 애들 깨우는 걸까요
    새벽 1시까지 쿵쿵 거리는건 하지 말아야 하는 거고요

  • 9. ...
    '22.4.26 9:10 AM (220.116.xxx.18)

    아침일찍 부지런 떠는 것도 못하게 아파트를 부실하게 만든 넘들
    아침 7시에 청소하는걸 욕할 수는 없는 시간인데, 심심한 위로를...

  • 10. thdnjs
    '22.4.26 9:21 AM (118.235.xxx.11)

    우리 윗집도 그래서 힘들었어요
    토 일욜에도 그러는걸 꾹짬고 몇년 지났는데
    하루는 대딩 아들이 윗집 분 엘베에서 만나서 우리집식구들이 아침에 청소하시는 소리에 잠 깬다고 했더니 이젠 8시 딱되면 밀기시작하네요 ㅋㅋ

  • 11. 00
    '22.4.26 10:23 AM (175.114.xxx.196)

    저희. 윗집은 어제 밤 11시20분에
    정확히 미네요
    그것도 옛날 구닥다리 청소기라
    소리가 엄청납니다
    오늘 아침10시에 층간소음관리방송 나오네요
    전 윗집이 청소기 돌리때마다
    티비소리 더 크게 틀어요

  • 12. iiiilllliill
    '22.4.26 10:28 AM (1.238.xxx.127)

    우리 윗집도 아침7시면 청소기 부지런히 돌립니다. 바퀴굴리는소리나면 그 때부터 1시간씩 요란법석... 일하는사람은 맞는데 오후에 나가는걸 아는지라 이해가 안가데요 거기에 가구나 의자 치우면서 드르륵 미는소리가 너무 적나라한데 문제는 전 날밤에도 똑같은 소리로 괴롭힌다는 점 시간은 더 늘어나서 2시간 가까이~~ 이게 매일 반복된다는게 미치는거죠. 심지어 결벽증환자인지 거실 베란다창으로 팡팡 소리내며 아랫집을 향해 옷가지는 물론 신발, 청소기 먼지통을 매일 아침 반복적으로 털어댄다는... 말하면 자기네는 그런적 없다고 따지는 진상 사진만 안 찍었지 눈으로보고 좋게 얘기하러갔더니 그러더라구요 거기다 다 큰 애들까지 쿵쿵거리며 밤늦은 시간 상관없이 뛰어도 민원걸면 보복하는 저희 윗집도 있어요 ㅠ

  • 13. 윗닝
    '22.4.26 11:00 AM (58.238.xxx.22)

    똑같아요
    울 윗집도 베란다에서 뭘 끌고 털고ㅠ
    진짜 미치기일보직전입니다

  • 14. ***
    '22.4.26 11:39 AM (14.55.xxx.141)

    7시면 뭐라고 하기가 좀 곤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3305 전주혜 오늘 이름 알게됨 ㅋ 9 ㅅㄴ 2022/04/26 1,772
1333304 영어 못하는데 미국가서 12 하~ 2022/04/26 3,405
1333303 코로나로 자연이 살아났다고 하던데 일회용품때문에 최최최악이래요 4 결국지구멸망.. 2022/04/26 1,600
1333302 원피스가 너무 좋아요~~ 13 qqq 2022/04/26 3,893
1333301 남편이 저에게 급여이체 하는것도 증여인가요? 10 ㅇㅇ 2022/04/26 4,284
1333300 미국가면 날라다니는 인재도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교사네요. 19 ... 2022/04/26 3,379
1333299 소나무 향 나는 향수 있을까요… 8 굿데이 2022/04/26 2,817
1333298 판공성사 끝났나요? 4 해피 2022/04/26 780
1333297 해방일지) 디테일과 엄마역 26 추앙 2022/04/26 3,554
1333296 암막커텐 베란다달아도 괜찬을까요? 5 .어디 2022/04/26 1,240
1333295 송파맘까페 폐쇄한대요 14 2022/04/26 6,405
1333294 브레이킹베드 글 없어졌네요? 3 2022/04/26 1,026
1333293 자녀없이 사망시 재산 누구한테 가나요? 19 ... 2022/04/26 6,771
1333292 작업표시줄이 사라졌어요 1 어케어케 2022/04/26 780
1333291 갑자기 삼키는게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5 워료일 2022/04/26 1,878
1333290 친구들과 사진찍는일 12 ㅇㅇ 2022/04/26 2,287
1333289 요즘 f4비자 발급 오래 걸리나요? 1 진달래 2022/04/26 668
1333288 요즘 쌍용 분위기 많이 안좋나요? 3 요즘 2022/04/26 1,305
1333287 꼰대들이 쓰는말 지혜 10 ... 2022/04/26 1,471
1333286 병원에서 코로나 잠복기일 수 있다고 내일 다시 오라는데 5 코로나? 2022/04/26 1,602
1333285 아르바이트 급여 들어오면 언제 얼마인지 다시 물어볼 수 있나요?.. 3 . ... .. 2022/04/26 787
1333284 가발 불편하고 티날까요? 7 ... 2022/04/26 2,097
1333283 인생 겪어보니 가장 어려운 일이 뭐던가요? 30 인생 2022/04/26 7,077
1333282 산부인과) 생리가 아닌것 같은데요 4 2022/04/26 1,330
1333281 살을 어느정도 빼야할까요?현재대비로. 9 ... 2022/04/26 2,129